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문장기술 (큰글자책)

문장기술 (큰글자책)

  • 배상복
  • |
  • 이케이북
  • |
  • 2025-03-27 출간
  • |
  • 324페이지
  • |
  • 196 X 294mm
  • |
  • ISBN 9791186222607
판매가

40,000원

즉시할인가

38,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8,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요령을 익히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다. 이메일이나 보고서 등 무엇을 쓰려고 하면 막연한 두려움이 앞선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며칠을 고민하다 시작해 보지만 몇 줄을 이어 가기 힘들다. 한두 줄 써 놓고 다음이 막혀 망설이다 또 하루가 간다. 몇 줄짜리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쉽지 않다.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나 아닌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글쓰기의 두려움에서 헤어나기 위해선 무엇보다 무게 있고 멋지게 써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멋있는 단어나 표현을 동원해 거창하게 쓰겠다고 생각하면 글은 더욱 써지지 않는다. 일반인이 전문가처럼 수준 높은 글이나 명문을 쓸 수는 없다. 누구도 이를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잘 쓰려고 할 필요도 없다. 공연히 잘 써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수록 글은 더욱 써지지 않게 마련이다.
글쓰기는 옛날처럼 특별한 재주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대단한 지식과 글재주가 없어도 이미 가지고 있는 상식과 자신의 삶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특히 SNS 등 일상적인 글쓰기는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기만 해도 충분하다. 몇 가지 요령을 익힌다면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는 넘어질까 두렵지만 몇 번 타다 보면 저절로 잘 타게 된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몇 가지 요령을 익힌 뒤 반복해 쓰다 보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글쓰기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 글쓰기, 결국은 문장력이다!
글쓰기의 3대 요소는 독해력ㆍ사고력ㆍ문장력이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과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때 그에 대해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써 체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 즉 문장력이 있어야 한다. 문장력이 없으면 이해와 사고의 결과를 글이라는 형태로 정확하게 담아낼 수 없으므로 모두 무용지물이다.
문장력이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얘기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읽는 이가 어떤 사람이든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끝까지 읽어 내려갈 수 있게끔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을 말한다. 글을 잘 쓰느냐, 못 쓰느냐는 결국 문장력에 달려 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을 일컬어 ‘문장력이 있는 사람’ 또는 ‘문장가’라고 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 완벽한 문장력을 위한 10가지 비법
문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읽고 자주 써 보면서 남의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제약이 따른다. 이러지 않고도 짧은 시간에 글 쓰는 능력을 향상하려면 문장의 기본 원칙을 마음에 새기고 잘 지키면 된다. 『문장기술』은 문장의 핵심 요소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 놓은 책이다. 전체적으로 쉬운 설명과 함께 풍부한 예문을 들어 놓았으므로 한번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글 쓰는 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 나오는 ‘문장의 십계명’은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① 간단명료하게 작성하라
② 중복을 피하라
③ 호응이 중요하다
④ 피동형으로 만들지 마라
⑤ 단어의 위치에 신경 써라
⑥ 적확한 단어를 선택하라
⑦ 단어와 구절을 대등하게 나열하라
⑧ 띄어쓰기를 철저히 하라
⑨ 어려운 한자어는 쉬운 말로 바꿔라
⑩ 외래어 표기의 일반원칙을 알라

목차

ㆍ프롤로그
ㆍ현대 명문의 조건

제1부 문장의 십계명
제1장 간단명료하게 작성하라
01 군더더기 없애기
02 수식어 절제
03 이해하기 쉽게
04 문장은 짧게

제2장 중복을 피하라
05 단어 중복
06 구절 중복
07 의미 중복
08 겹말

제3장 호응이 중요하다
09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
10 목적어와 서술어의 호응
11 논리적 호응
12 단어의 특성에 따른 호응

제4장 피동형으로 만들지 마라
13 가급적 능동형으로
14 이중피동을 피하라

제5장 단어의 위치에 신경 써라
15 수식어는 수식되는 말 가까이에
16 주어와 서술어는 너무 멀지 않게
17 의미 파악이 쉽도록 위치 선정

제6장 적확한 단어를 선택하라
18 비슷한 한자어 구분하기
19 비슷한 순우리말 구분하기
20 조사 정확하게 사용하기

제7장 단어와 구절을 대등하게 나열하라
21 같은 성격의 단어 나열
22 같은 구조의 구절 나열

제8장 띄어쓰기를 철저히 하라
23 띄어쓰기의 일반 규칙
24 쓰임새에 따라 띄어쓰기를 달리하는 것들
25 기타 헷갈리는 띄어쓰기

제9장 어려운 한자어는 쉬운 말로 바꿔라
26 가능하면 쉬운 단어나 순우리말로
27 한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병기
28 억지 조어를 사용하지 마라

제10장 외래어 표기의 일반원칙을 알라
29 외래어 표기의 일반원칙
30 외국의 인명ㆍ지명 표기 요약
31 외래어를 남용하지 마라


제2부 우리말 칼럼
01 “5만 원이세요.”
02 오빠 빨리 낳으세요(?)
03 ‘생선’ ‘생파’가 뭔 말이여?
04 ‘도우미’가 미워!
05 ‘그녀’는 아름답지 않다
06 ‘개맛있다’보다 맛있는 ‘핵맛있다’
07 ‘조조할인’에 장비 화나다
08 ‘처녀출전’ 있는데 ‘총각출전’은 없나요?
09 한자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10 접속사가 없어야 좋은 문장
11 ‘여우비’를 아시나요?
12 ‘살사리꽃’을 아시나요?
13 어려운 한자어 쓰지 맙시다
14 ‘망년회’인가, ‘송년회’인가
15 안주 일절(?), 외상 일체(?) 사절
16 ‘삼가하다’를 삼갑시다
17 ‘꽃샘추위’와 ‘하나비에’
18 가을−추파와 외도
19 ‘저희 나라’라고 하지 마라
20 ‘아니예요’가 아니에요
21 기형적인 말투 〔‘−다’라고〕
22 잊혀진(?) 계절
23 ‘−에’ ‘−에게’는 구분해야
24 구어체적 표현을 삼가라
25 적당한 ‘터울’의 형제가 아쉽다
26 ‘−들’을 줄여 쓰자
27 ‘−의’를 줄여 쓰자
28 언제까지 ‘하여’ ‘하였다’인가?
29 ‘무더위’는 무서운 더위(?)
30 ‘간절기’는 없다
31 “나 어떻게(?)”
32 메밀국수, 모밀국수(?)
33 번역투 ‘−를 갖다’의 남용
34 번역투 ‘−로부터’의 남용
35 옥석을 구분하라(?)
36 ‘여부’는 사족이다
37 ‘−중이다’를 줄여 쓰자
38 ‘−적(的)’을 줄여 쓰자
39 ‘−에 의해’를 줄여 쓰자
40 스타는 유명세를 탄다(?)
41 ‘윤중제’는 일본말이다
42 ‘십팔번’은 어디서 왔을까?
43 깡소주는 깡다구로 마시는 소주?
44 ‘구정’엔 일제의 아픈 역사가
45 갈매기살ㆍ제비추리는 새고기?
46 ‘거시기’는 잘돼 가냐?
47 ‘−에 있어(서)’는 일본식 표현
48 ‘대폿잔’과 ‘소주잔’의 차이
49 ‘−시키다’를 줄여 쓰자
50 우리말 존칭, 완전히 망가지셨습니다
51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니다
52 갠차나유!
53 객관적 글에서는 존칭 쓰지 말아야
54 ‘구랍’은 음력 12월
55 그대 있음에(?)
56 요즘은 ‘꺾다’를 ‘꺽다’로 써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