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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물론입니다

  • 윤경용
  • |
  • 흔들의자
  • |
  • 2025-04-19 출간
  • |
  • 312페이지
  • |
  • 152 X 225 X 18mm
  • |
  • ISBN 979118678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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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처음 있는 ‘인문 교양 과학 도서’, 물론입니다.

“박사님, 물을 주제로 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써 주실 수 있나요? 예를 들면, 동서양의 철학자가 보는 물이나, 물의 가치, 화합 물질로서의 물의 과학적 의미, 물의 미래 등…, 어쩌면 일반인들을 위해 쉽게 쓴 ‘물에 관한 논문(?)’일 수도 있겠네요.”
“예, 일단 방향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책을 쓰다 보니 좀 길어진 감도 있네요. 지구상의 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나부터 시작하다 보니, 지구의 역사도 나와야 하고, 맨틀과 같은 지구의 구조 등 과학의 일반 상식과 전문 지식도 넣다 보니 그렇게 되었고요, 때론 TMI를 두어 내용이 깊어지고 어려우면 건너뛰어도 좋다는 글까지 넣었는데 괜찮을까요?”
“물론이죠. 저자인 박사님 뜻이 그렇다면 분량은 얼마든지 좋습니다. 한 권으로 부족하면 두 권, 세 권도 가능합니다. 참, 책에 들어가는 그림도 직접 그리고 계신다면서요….”

그렇게 7년 세월을 다듬고 또 다듬어 『물론입니다』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앤디 윤경용 박사이다. 주로 앤디 박사로 불리며, 그를 잘 아는 국내외 지인들 사이의 별명이 ‘Dr. Everything’인 것처럼, 그가 응용 과학자, 학자, 교수, 기업인으로서 가진 지식의 양과 깊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컴퓨터공학, 전기 · 전자, 기계, 전기화학 등 폭넓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을 통섭한 것과 무관치 않다. 또한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M)의 한국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에 기여했고 발명품, 특허품 또한 많다.

지구 표면의 약 70%를 덮고 있는 물.
지구상의 97%가 바닷물이고 단 3%만이 민물이지만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 즉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생존을 위해 이용되는 물은 얼마나 될까?

지구에서 물이 가장 많은 곳이 바다인 줄 알지만, 지구 표면에 있는 물의 전체 양보다 지구 내부의 맨틀에 물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물이 단순한 원소가 아니라 수소(Hydrogen)와 산소(Oxygen)라는 두 가지 원자가 결합한 화합물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증명한 사람이 있다. ‘앙투안 라부아지에’라는 프랑스의 화학자인데 그가 중학교 과학책에 나온 ‘질량보존의 법칙’을 발견한 사람인 것을, 책을 만들며 알게 된 상식 중 하나이다.

이 책의 특징은 어느 작가도 시도해 보지 못한 유일무이한 기획이다. 물의 다양하고도 독특한 성질이 모티브가 되고 그것에 의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과학 상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과학을 기본으로 공학 · 인문 · 사회 · 역사 등으로 주제의 제한도 없고, 경계도 없이 무한히 전개된다. 순수과학의 지식이 있어도 인문학, 사회학, 역사학까지 겸비한 통섭 학자를 만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쉽지 않다. 처음부터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인문 교양 과학 도서를 만들어 보자.’는 출판사와 저자의 뜻이 『물론입니다』 이다.

이 책을 읽게 될 호기심 많은 독자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과학의 이해와 그로 인한 생활의 편리함, 그리고 성찰이다. 부디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을 발견하는 재미와 다양한 분야의 지식,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소망한다.

목차

서문_과학은 학문이 아닙니다. 생활입니다.

Ⅰ. 물, 세상을 품은 이야기
01_물, 세상을 품은 이야기
02_불을 만드는 원소들이 모여서 불을 끄는 물이 되다
03_물의 진짜 가치는?
04_지구는 어떻게 형성되어 왔을까?
05_지구의 물은 어디에서 왔을까?
06_미래의 지구, 언젠가는 물이 사라질 수도 있다?
07_물은 단순한 액체가 아니다.
08_미래는 물의 전쟁 시대다.
09_방정식은 변수 이름만 알면 해독이 가능하다.

Ⅱ. 물의 원소, 수소
01_물의 원소, 수소
02_온도의 단위
03_최고온도와 최저온도
04_왜 온도는 절대온도 이하로 내려갈 수 없나?
05_액화수소는 계륵인가 아니면 필수적 선택인가?
06_수소는 모든 에너지의 원천
07_비중은 무엇일까?
08_원유를 정제하면?
09_휘발유와 경유에 대한 상식
10_옥탄가와 노킹
11_수소의 형제들
12_원자력 발전을 위한 핵분열의 원리
13_물 원자로, 경수로와 중수로
14_우라늄과 플루토늄
15_우리나라 원전 이야기
16_왜 김영삼 정부는 북한에 원자력 발전소를 지어주려 했을까?
17_삼중수소란?
18_야광물질과 반딧불이
19_야광물질 라듐과 퀴리 부인
20_라돈 침대 사건
21_방사능 단위
22_야광이 빛을 내는 원리
23_미래의 불꽃, 핵융합 발전
24_플라즈마, 많이 들어본 얘긴데…
25_핵융합 발전기 토카막, 후진국에서 선도국이 된 한국
26_핵융합이 바꿀 인류의 미래

Ⅲ. 물의 철학
01_물의 철학
02_만물의 근원은 물이 아니다.
03_인류 최초의 철학자
04_안티키테라와 인디아나 존스
05_이집트의 탈레스
06_변화의 철학적 사유

Ⅳ. 물의 가치에 대해 논하다
01_물의 가치에 대해 논하다
02_가격과 가치
03_한계효용의 법칙
04_물의 인문학적 가치란

Ⅴ. 물도 얼굴이 있다
01_물도 얼굴이 있다
02_물은 고체가 되면 더 커진다
03_물이 날아가는 방법
04_물은 왜 표면부터 얼까?
05_얼굴이 신분증
06_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눈이 작은 것은 아니다
07_동양인에게 선글라스가 어울리지 않은 이유

Ⅵ. 물의 균형
01_물의 균형
02_황금률과 은률
03_물의 성질을 이용한 수평자
04_선박 평형수와 생태교란
05_우리가 아는 홍합은 홍합이 아니다
06_비자 없이 미국행
07_무게 중심과 균형의 사이
08_비행기의 균형
09_비행기는 싣는 무게의 85%가 연료
10_피라미드와 도량형
11_왕의 신체가 표준 도량형
12_세계 7대 불가사의와 피라미드

발문_과학은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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