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 저자가 발로 뛰며 취재한 테슬라의 모든 것
· 최종완 테슬라오너스클럽 초대회장 추천
· 투자 구루 필립 피셔·피터 린치의 인사이트 수록
2021년 11월 테슬라의 주가가 최고점을 갱신하면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향한 인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든 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든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그러나 캐즘(chasm)의 덫과 엄청난 인플레이션 그리고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이슈 등은 테슬라의 상승 랠리를 꺾었다. 이후 테슬라의 주가는 하향세를 타면서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하는 수모를 겪는다. 회사가 큰 위기에 봉착하자 일론 머스크는 주가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 것을 주문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테슬라는 전기차 사업을 통한 성장이라는 기존의 사업 모델을 뛰어넘고, AI와 로봇을 앞세워 회사의 비전을 ‘리부트’한다. 과연 테슬라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가총액 1위 회사가 될 수 있을까?
테슬라의 역사부터 구체적인 투자법까지
‘기업 가치 1경’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오늘날 전 세계는 AI 열풍에 시달리고 있다. 인류 문명의 새로운 이정표라 할 만큼 강력한 AI 기술은 우리가 사는 풍경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다. 미래에는 AI와 로봇 기술을 선점하는 기업이 살아남으리란 사실은 자명해 보인다. 《테슬라 리부트》가 주목하는 주제도 바로 이것이다.
“전기차 기업에서 AI·로봇 기업으로의 이행을 천명한 테슬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로봇 옵티머스, 기업의 사활을 걸고 개발하고 있는 FSD, 일론 머스크의 꿈을 품은 로보택시 사업은 성공할 수 있을까?”
테슬라가 어떤 기업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주식 투자에 접목하여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던져봐야 할 질문들이다.
저자 백수전은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테슬람이 간다〉를 연재하며 1만 5천 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테슬라 생태계의 최전선에서 발로 뛰며 무수히 많은 정보를 모으고, 테슬라 관계자를 인터뷰하며 통찰력을 키워왔다. 테슬라의 최신 기술과 신차를 국내 최초로 경험했고, 매우 독특한 관점으로 테슬라 투자법을 풀어내기도 한다. 테슬라가 어떤 기업이고, 일론 머스크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지, 테슬라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와 이겨내야 할 경쟁자는 누구인지 테슬라의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테슬라 투자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AI 혁명’으로 부의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을 것인가
특별 챕터로 구성된 ‘테슬람 X랩’은 어디서도 찾아보기 어려웠던 테슬라 고위 관계자 인터뷰, 내밀한 기업의 이야기, 2030년 테슬라 주가 전망, 장기 투자로 성공한 테슬람의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부록으로 ‘팔로우할 만한 테슬라 인플루언서들’의 SNS 채널을 담았고, ‘테슬라 투자에 도움이 될 사이트’를 모았다. 테슬라 관련 투자 정보를 빠르게 입수하고 싶은 독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테슬라는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전기차 혁명’을 뒤로하고 ‘AI 혁명’으로 패러다임을 뒤집는 판을 설계하고 있다. 저자는 제2의 성장기를 도모하는 테슬라를 탐색하며 지금 주요하게 봐야 할 지점을 세심하게 짚는다. 세상을 바꾸어갈 테슬라의 기술력을 신뢰하며 일론 머스크의 꿈에 동참하고 싶다면 이 책이 안성맞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