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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대한민국

나의 사랑 대한민국

  • 노하린
  • |
  • 서울문화사
  • |
  • 2025-04-16 출간
  • |
  • 352페이지
  • |
  • 145 X 210mm
  • |
  • ISBN 979117371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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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지금, 김문수인가!

정치인 김문수의 뚜벅뚜벅 걸어온 길,

그 치열한 발자취와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외침

 

이 책 《나의 사랑 대한민국》은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통과해 온 한 정치인의 진심과 철학, 그리고 대한민국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담고 있다. 노동운동가에서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까지—김문수의 삶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현대 정치사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탄핵 정국 속에서 김문수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은 야당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사과를 거부한 채 자리를 지켰다. 이 장면은 그를 ‘꼿꼿 문수’로 부르며 재조명하게 만들었고, 보수 진영의 침묵 속에서 유일하게 소신을 지킨 정치인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2025년 탄핵 정국과 조기 대선 가능성 속에서 다시 떠오르는 인물 김문수. 《나의 사랑 대한민국》은 그가 왜 지금 우리 사회에 다시 필요해졌는지를 설명하는 열쇠가 된다. 정치적 갈등과 혼란 속에서, 원칙과 신념을 지켜온 그의 삶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나는 고개 숙이지 않았다”

대한민국 정치 한복판에서 묵묵히, 그러나 뜨겁게 걸어온 한 남자의 치열한 기록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삶과 철학을 집대성한 책 《나의 사랑 대한민국》이 출간됐다. 이 책은 노동운동가에서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까지—파란만장한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김문수의 진심 어린 이야기이자,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 대한 한 보수 정치인의 기록이다.

특히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태와 맞물려 그가 국회에서 끝내 고개를 숙이지 않은 사건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그가 ‘꼿꼿 문수’로 불리게 된 이유, 그 행동의 뿌리와 철학을 구체적이고 생생한 서술로 담아내며, 단순한 인물 전기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방향성을 묻는 정치 이야기로 자리매김한다.

 

진보에서 보수로—그러나 그의 나침반은 늘 ‘약자’로

노동운동가 김문수, 다시 노동자의 삶을 말하다

 

김문수의 시작은 ‘전투적인 노동운동가’였다. 서울대에서 무기정학을 당하며 투쟁에 뛰어들고, 위장취업과 수배 생활, 두 차례의 투옥을 겪으며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싸웠다. 그의 청춘은 ‘투쟁 또 투쟁’이었다. 그리고 30년이 지나 그는 다시 경사노위 위원장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돌아와 플랫폼 노동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책에서는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그의 제도 개혁 노력과 ‘임금 체불 청산율 81.7%’라는 실적도 상세히 다룬다. 단순한 정치가를 넘어, 여전히 현장에서 약자의 삶을 고민하는 ‘행동하는 보수’로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념이 아니라 실천이 보수를 만든다”

김문수가 꿈꾸는 대한민국

 

《나의 사랑 대한민국》은 보수 정치인의 회고록임에도 자기 고백적 성찰과 비판을 아끼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갈등, 정치적 실패, 외로운 선택들도 낱낱이 드러낸다. 하지만 그 안에서 일관된 건 ‘자유’, ‘법치’, 그리고 ‘사람’이다.

그는 말한다. “나는 기득권을 지키려는 보수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보수주의자다. 사람들은 나를 ‘행동하는 자유 우파’로 기억해주면 좋겠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지금,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다.

목차

프롤로그 꼿꼿 문수

1장 첫 만남
첫 만남
일제강점과 국적
다시, 노동 약자
탄핵인가? 정권 찬탈인가?

2장 아스팔트 우파
대선 경선 박근혜와 맞서다
다시 만난 박근혜 대통령
소록도
가장 아픈 선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서울시장 후보
문재인은 김일성주의자?
아스팔트 우파
조국, 내로남불 끝판왕

3장 배고픈 시골 아이의 꿈
유교적 전통에서 자라난 아이
아버지는 종손 아닌 종손
문수의 놀이터는 안채와 사랑채
빚보증으로 풍비박산된 집
둘째 누나의 눈물
넌 인생관이 뭐야?
첫 데모 그리고 무기정학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서울대 상과대학 ‘신식’학과 입학
문중의 별
대학에 출세나 하려고 왔습니까?
용두동 빈민촌

4장 공장 노동자가 된 명문대생
첫 위장취업
강제징집
그 집 아들 빨갱이더라
안병직 교수와의 만남
어설픈 ‘또또사’
복학 그리고 수배 생활
가슴에 묻은 어머니
보일러공이 되다
월급 안 주면 총파업이다
회사 측과의 한판 승부

5장 사랑과 결혼
10.26과 첫 번째 투옥
서울대 출신 노조위원장
80년 서울 민주화의 봄
당신도 삼청교육대 정화 대상자야!
그저 다른 길을 선택했을 뿐
시집갈 데 없으면 나한테 와요
순천의 문학소녀
수배 시절, 그녀의 집에 숨어들다
청첩장 없는 결혼식, 하객은 전경들
누가 신혼은 달콤하다고 했나
아들이면 ‘동지’, 딸이면 ‘동주’
서슬 퍼런 5공 아래서
어떻게 아이를 탁아소에 맡겨?

6장 두 번째 투옥과 무너진 꿈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 된 노동운동
서노련 사건, 두 번째 투옥
남편 김문수가 사라졌다
2년 6개월, ‘그곳은 지옥이었다’
동주야 미안해
9척 담 안에서 맞이한 민주화
무너진 혁명의 꿈
긴 고뇌의 시간
재야의 옷을 벗고 제도권으로

7장 ‘국민 머슴’으로 10년
부천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 인숙이
친구로부터 받은 뜻밖의 제의
문민개혁에 동참해 달라
당신이 여당에 간다고요?
벌써 선거운동 반은 해놨네
어머니 영정에 바친 눈물의 졸업장
지옥철, 대통령도 같이 타 봅시다
부천 소사구에서 일어난 이변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크리스마스 선물
금배지 못 달겠습니다
정치개혁은 혁명보다 어려워
그의 별명은 ‘김결식’
108일 동안의 108번뇌
괜찮아, 국민의 머슴이니까
중국에서 북한 인권을 말하다
미운 오리 새끼로 살아온 10년

8장 택시 운전하는 도지사
경기도지사로
대중교통 환승 할인
김문수가 쏘아 올린 광역급행 열차(GTX)
3색 볼펜과 빼곡 수첩
그를 울린 15만 원
어디로 모실까요?
규제 감옥 ‘경기도’
중국이라는 도전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협치의 달인
119 사건
아버지 같은 신랑감은 낙제
선공후사

에필로그 김문수가 꿈꾸는 대한민국
글을 마치며 김문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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