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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뒤샹, 변기를 전시회에 출품했다고

마르셀 뒤샹, 변기를 전시회에 출품했다고

  • 파우스토 질베르티
  • |
  • 보물창고
  • |
  • 2025-05-15 출간
  • |
  • 48페이지
  • |
  • 215 X 215 X 10mm
  • |
  • ISBN 978896170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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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피카소의 작품도 밀어낸 ‘변기’, 예술사를 뒤흔들다
-‘엉뚱하게’ 전혀 다른 맥락으로 새롭게 보기
지난 2004년 영국의 미술가 500명을 대상으로 한 ‘20세기 100년 동안 예술가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피카소의 〈아비뇽의 아가씨들〉을 2위로 밀어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작품이 있다. 바로 뒤샹의 〈샘〉이다.
〈샘〉은 흔히 볼 수 있는 소변기로, 공장에서 만들어진 평범한 기성품도 예술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 예이다. 뒤샹은 기성품이 본래 용도와 무관하게 새로운 목적과 시각을 통해 새로운 오브제로 창조되어 새로운 예술적인 느낌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음을 주장했다. 또, 등받이 없는 의자 위에 자전거 바퀴를 거꾸로 세워 만든 작품을 통해 ‘레디메이드’ 개념을 고안해 낸 뒤로 줄곧 그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물을 엉뚱하게 결합해 전혀 새로운 예술품을 만들어 내며, 새로운 예술적 맥락으로 작품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의 엉뚱한 발상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 콧수염을 그려 자신만의 또 다른 예술품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의 예술품들의 공통점은 평범한 기성품 또는 이전 시대의 작품을 새로운 예술적 맥락에 배치하고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화가가 아닌 예술가로서의 작업
-그림책으로 처음 만나는 마르셀 뒤샹

“그림이나 조각을 만들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내 인생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 -마르셀 뒤샹

‘변기’로 종전의 예술적 개념을 뒤엎고 ‘개념미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으며, 현대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마르셀 뒤샹의 작품 세계가 한 권의 그림책에 담겼다. 보물창고 〈I LOVE 아티스트〉 컬렉션의 다섯 번째 책으로 출간된 『마르셀 뒤샹, 변기를 전시회에 출품했다고?』는 최초의 마르셀 뒤샹 평전 그림책으로, 이탈리아 작가 파우스토 질베르티가 사랑하는 두 자녀에게 현대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려고 만든 책이다.
회화가 주를 이루던 당시 기성품들을 모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면서 ‘레디메이드’라는 개념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을 압축적이고 알기 쉽게 그리고 있다. 또 먹으로만 그린 간결한 일러스트는 독자들이 그의 예술품에 집중해 그 의미를 곰곰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마르셀 뒤샹, 변기를 전시회에 출품했다고?』는 현대미술은 난해하다는 인식 때문에 섣불리 접근하지 못했던 독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현대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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