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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관계, 문화

감정, 관계, 문화

  • 바티아 메스키타
  • |
  • 상상스퀘어
  • |
  • 2025-04-09 출간
  • |
  • 428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436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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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낄까?
감정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는 순간, 감정의 관계가 달라진다!

서로 다른 사람이 동일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두 사람은 같은 감정을 느낄까? 예를 들어,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아 참석했다고 해보자. 이 때 미국 문화권의 사람은 “초대해줘서 고마워.”라고 감사 인사를 하는 게 자연스럽다. 반면 네덜란드 문화권의 사람은 감사하다는 표현을 상대방과 거리를 두려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친한 사이에서는 감사 인사를 하지 않는다. 대신 “오늘 너무 재밌었어.”, “앞으로 더 자주 보자.”와 같은 말로 감정을 표현한다.

행복, 분노, 슬픔, 사랑처럼 기본적인 감정들도 문화적, 사회적인 맥락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는지, 어떤 감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 달라진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났다면 서로가 느끼는 감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공감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세계를 구성하는 문화와 사회적 맥락을 이해할 때 진정한 공감과 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정을 내면에서 발생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나 느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비슷한 방식으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감정이 개인의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각자의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형성된다는 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똑같은 감정을 어떻게 다르게 이해하고 표현하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이야기한다. 이를 읽고 나면 감정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부모님, 친구, 사회 등 나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 속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만큼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태도도 중요하다.

감정을 다루는 수많은 책 중에서 이 책만큼 문화와 감정의 상관관계를 명쾌하게 설명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을 통해 개인의 감정을 넘어 문화와 사회적 맥락이라는 더 넓은 시각으로 감정을 바라볼 수 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목차

서문

1장. 번역이 필요한 감정
2장. 감정은 ‘내 것’일까, ‘우리 것’일까?
3장. 자녀 양육
4장. 적절한 감정과 부적절한 감정
5장. 연대감과 긍정 정서
6장. 말 한마디에 담긴 의미
7장. 왈츠 배우기
8장. 다문화 세계의 감정

글을 마치며
감사의 말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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