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락 오바마, 헤럴드 블룸, 스티브 잡스, 마하트마 간디, 칼 융, 마이클 잭슨, BTS까지
수많은 작가, 예술가, 사상가에게 인생의 가르침과 영감을 준 책!
■ 미국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꾼 랄프 왈도 에머슨의 빛나는 통찰과 지혜
미국 문학 비평계의 거목 헤럴드 블룸,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뮤지션 마이클 잭슨, 한류 신화의 주인공 BTS.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모두 랄프 왈도 에머슨의 글과 사상에서 큰 영향을 받은 자유롭고 강한 영혼을 지닌 사람들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가장 즐겨 읽는 책으로 에머슨의 〈자기 신뢰〉를 꼽았고, 마이클 잭슨은 에머슨에게서 영감을 받아 가사를 썼다고 고백했으며, 헤럴드 블룸은 수많은 비평에서 에머슨의 글을 인용했다.
에머슨은 19세기 초절주의 운동을 이끌어 사상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초절주의는 19세기 미국이라는 특수한 조건 아래 탄생한 역사적 산물이다. 미국은 이 시기에 정치적 독립은 달성했지만, 여전히 영국을 비롯한 유럽제국에 정신적으로 종속된 상태였다. 여기서 신생 미국의 문화적 독립과 새로운 사상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나타난 것이 초절주의이다.
이 책은 내면에 신성을 가진 존재인 인간이 자기 신뢰를 기초로 행동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이 집약된 에세이다. 그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른 어떤 것에도 복종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만 복종함으로써 스스로 면죄를 선언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세상은 개인의 자유를 희생하여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길 요구한다. 그에 반해 에머슨은 개개인의 정신 성숙을 칭찬하고 ‘독립자존의 정신이야말로 참된 의미로 성스러운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와 같이 에머슨은 ‘규칙이나 법률, 사회적 의례가 아닌, 당신 자신의 마음가짐이야말로 진정 소중하다’는 것을 현대인에게 알려주는 사제인 것이다.
■ 추천사
“에머슨의 글은 삶을 향한 나의 태도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는 진정한 철학적 동반자다.” -프리드리히 니체
“에머슨의 철학은 자연과 자아 탐구에 필수적이다.” -헨리 데이비스 소로
“자립, 독립과 같은 단어를 에머슨에게서 배운다.” -마하트마 간디
“에머슨을 통해 나는 비로소 인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칼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