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삶을 꽃길로 바꿀 마법 같은 이야기 _ 아마존 독자
“용기가 나지 않는다는 변명은 그만해.
너에게 필요한 건 용기가 아니야.”
영혼 없는 위로가 아닌, 삶의 방향을 바꿀 진심을 전하다
평일 오후, 영업하러 간다고 하곤 공원에서 시간을 때우던 쇼타. 벤치에 앉아 자신의 우울한 삶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맨발의 남자는 “이런 데서 시간만 죽이고 있는 직원에게 매달 꼬박꼬박 월급을 줘야 하는 회사는 무슨 죄냐”라며 쇼타에게 핀잔을 준다. 쇼타는 욱해서 그의 말에 반박하지만, 그의 조언대로 해보니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한다.
삶을 바꿀 용기도 없고, 의지력도 약하다며 변명만 하는 쇼타와 일단 해보라며 방법을 알려주는 의문의 멘토 D. 과연 쇼타의 삶을 바꾼 D의 조언은 무엇일까?
이 작품은 여러 등장인물을 보여주기보다 두 사람의 대화를 밀도 있게 다루어 주인공의 변화에 집중한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상황 속에서 마치 D에게 직접 조언을 듣는 듯한 느낌이 책장을 술술 넘기게 만든다.
“저는 소설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책은 단숨에 100쪽까지 읽었습니다. 그만큼 읽기 쉽고 재미있습니다!”, “지금 저의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날 현실적인 방법을 쇼타와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당신의 삶은 틀림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일본 독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마치 나의 이야기 같은 현실적인 스토리,
그 안에서 피어나는 공감과 응원의 마음
오랜만에 일찍 일을 마친 쇼타는 여자친구인 나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그러나 퇴근 시간이 다 되도록 답장이 없는 나오. 쇼타는 여자친구의 부서로 가는 길에 우연히 탕비실 앞에서 비밀스러운 대화를 듣고 만다.
“어쩔 수 없잖아. ……오늘 밤이라면 ……일 거 같으니까.”
“네? 왜요~?”
직원들의 눈을 피해 대화를 나누는 연인 같아서 모른 척 탕비실 앞을 지나가려는데 그곳에서 마주친 건 다름 아닌 여자친구 나오. 쇼타는 겨우 사귀게 된 여자친구의 말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에 괴로워한다. 그런 쇼타에게 거짓말을 판별하는 기술과 미련을 끊는 방법을 전수하는 D. 드디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 쇼타의 결심은 무엇일까?
“못 믿겠다고? 일단 해보라니까”
일, 연애, 돈 관리, 건강까지 인생을 원하는 대로 만들 비밀은?
이 소설은 현대인의 ‘지루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이해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유쾌하게 풀어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칙칙한 삶을 꽃길로 바꿀 마법 같은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출간 이후 꾸준히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래에 비해 낮은 연봉, 모은 돈은 당연히 없고, 이렇다 할 연애도 못 해본 주인공 스즈키 쇼타, 그리고 항상 공원에서 맨발로 걸어다니며 명상을 하는 의문의 남자. 그 어떤 접점도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대화를 나누며 벌어지게 되는 일들……. 변명투성이 쇼타와 변명만 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 의문의 남자. 성격도, 삶의 방식도 너무 다른 그들은 어떤 시간을 함께 보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