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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철학 읽기

문학에서 철학 읽기

  • 조동일
  • |
  • 보고사
  • |
  • 2025-04-03 출간
  • |
  • 376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6587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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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철학과 문학의 경계를 허물고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창조하는 길을 모색하다

조동일 교수의 《문학 속의 자득 철학》은 철학과 문학의 경계를 허물고 두 분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철학적 통찰을 제시한다. 철학 알기, 철학 읽기, 철학하기라는 세 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독자에게 철학의 본질을 탐구하도록 유도하며, 문학이 철학적 사유를 어떻게 풍부하게 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철학 알기를 단순한 지식의 축적에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만의 철학을 창조하는 과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학은 단순한 예술적 표현이 아니라, 인생의 이치를 따지고 가치를 추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서 기능할 수 있음을 역설하며, 문학 속에서 철학적 질문을 탐구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동아시아의 철학적 전통을 강조하며, 기존의 서구 중심적 철학 관점을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차등론을 부정하고 대등론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문학이 대등생극론을 구현하는 사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문학을 통해 철학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철학을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닌,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유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문학을 통해 철학을 읽고, 나아가 자신의 철학을 창조하는 여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필독서이다.

목차

1. 총괄 논의
1.1. 방향 설정
1.2. 관점의 전환
1.3. 철학 알기ㆍ철학 읽기ㆍ철학하기
1.4. 의양과 자득

2. 개별적 고찰
2.1. 철학시
2.1.1. 용수
2.1.2. 소옹과 서경덕
2.1.3. 단테와 카비르
2.1.4. 타고르와 한용운
2.2. 우언
2.2.1. 장자ㆍ우파니샤드ㆍ플라톤
2.2.2. 일연
2.2.3. 라블래
2.2.4. 볼태르
2.2.5. 안등창익
2.2.6. 박지원
2.3. 서정시
2.3.1. 연수와 김소월
2.3.2. 셰익스피어와 무명씨
2.3.3. 두보와 윤동주
2.3.4. 윤선도와 디킨슨
2.3.5. 하이네와 무명씨
2.3.6. 천금과 말라르메
2.3.7. 김영랑과 미쇼
2.3.8. 릴케와 이성선
2.3.9. 도연명과 무명씨
2.4. 산문
2.4.1. 이규보
2.4.2. 김만중
2.4.3. 이옥
2.4.4. 이덕무
2.4.5. 김낙행
2.4.6. 이건창
2.5. 소설
2.5.1. 운영전
2.5.2. 구운몽
2.5.3. 춘향전
2.5.4. 인간문제
2.6. 구비문학
2.6.1. 구비서사시
2.6.2. 탈춤
2.6.3. 문헌전설
2.6.4. 구비전설
2.6.5. 민담

3. 심화 시도
3.1. 속담의 논리구조
3.2. 설화의 역전
3.3. 교술시 재평가
3.4. 대하소설이 말한다
3.5. 시인의식의 편차
3.6. 문학사의 저류
3.7. 수난에서 각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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