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쓴 편지에는 힘이 있어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문자와 SNS 메시지, 그 외에도 먼 곳에 있는 사람에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신 수단은 많이 있어요. 그러나 여전히 우리 곁에는 진실한 마음을 담아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누군가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편지를 써서 보냈거나 받은 적이 있나요? 그럴 때 기분은 어땠나요?
이 책에 실린 편지에도 그런 마음들이 가득하지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제자가 스승에게, 스승이 제자에게, 그리고 고마운 사람에게……. 보내는 사람의 마음속에 품었던 기쁨, 배려, 우정, 용기, 소망 등이에요.
이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아 손으로 편지를 쓰면 어떨까요? 곳곳에 있는 ‘느린 우체통’을 찾아가 1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쓸 수도 있답니다. 손으로 쓴 편지의 힘이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