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은 지금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당신이 가장 궁금해하는 AI 산업의 오늘과 미래
최근 몇 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해온 AI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되며 기업과 개인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의료 분야에서는 질병 진단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치료 방법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제조업에서는 이미지 분석을 통해 자동화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는 텍스트 이미지화 기술로 시각적 콘텐츠 제작에 혁신을 가져왔다. 일상에서도 AI는 시리(애플), 어시스턴트(구글), 알렉사(아마존)와 같은 음성 비서뿐만 아니라 얼굴 인식과 태그 추천을 통해 사진을 관리해주고 사용자의 타이핑 패턴을 학습해 더 정확한 자동 완성과 맞춤법 교정을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침투했다. 스트리밍 서비스, 온라인 쇼핑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 역시 불편함을 체감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다.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스며든 AI는 어떤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꿔왔고, 또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통신, IT, 교육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미래전략과 신사업 기획을 수행해온 저자는 《2026 AI 미래지도》에서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AI 산업의 오늘과 미래를 정밀하게 추적한다. 지금 AI 업계에서는 어떤 새로운 게임의 법칙이 만들어지고 있는가? 어떤 기업이 AI 패권을 차지할 것인가? 제2의 개척 시대, 새로운 금광을 탐험하는 기업과 가장 최근의 기술 트렌드, 국내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며 내린 저자의 결론은 명쾌하다. 생존을 위해서는 개인도 기업도 전략의 기초를 닦아야 한다는 것, 즉 “흐름을 읽는 것”이다.
다음 변화는 당신의 차례다!
당신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AI 산업
21개의 리딩 기업+21개의 비즈니스 모델
AI 시장은 지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되는 전환기에 있다. 이제 첫 번째 질문의 방향은 이곳으로 향해야 한다. 인식형·생성형 AI에서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로의 전환, 멀티모달 AI로의 확산, SLM 개발 가속화, 폐쇄형 모델을 따라잡고 있는 오픈소스 모델 등 다양한 이슈가 폭발적으로 등장하는 소용돌이 속에서 “국내외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저자는 4개 AI 다이내믹스에서 23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AI 업계의 가까운 미래를 예측한다. 메타의 1조 2,000억 원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적인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꾀하고 있는 ‘퓨리오사AI’, 데이터 기반 맞춤 솔루션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에듀테크 ‘매스프레소’를 비롯해 데이터 수집 플랫폼 기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는 ‘플리토’, 디지털 광고 서비스를 통해 수익모델을 강화하고 있는 ‘뤼튼’, 피지컬 AI의 핵심인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피규어AI’, 모빌리티의 미래로 부상한 자율주행솔루션 개발사 ‘스트라드비전’ 등 21개 리딩 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함으로써 저자는 이들 기업이 산업과 일상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냈고 AI 시장 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지, AI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하는 데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확인시켜줄 것이다.
일상으로 스며든 AI는 가까운 미래, 말 그대로 공기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이끌어낸 변화는 과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파괴력과는 또 다른 차원이다. 개인으로서, 사용자로서, 투자자로서, 가만히 변화의 파고에 휩쓸릴 것인가, 적극적으로 파도에 올라탈 것인가?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이제, 파도를 탈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