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강사의 좌충우돌 한국어 수업을 30가지 에피소드로 풀어내다!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상승하는 요즘,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가 될 수 있을까?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어 학부와 석사에 이르기까지 국어국문학과 한국어 교육을 전공한 강정미 저자가 초보 강사 시절 한국어 수업부터 외국인 학생들과 마주했던 다양한 경험, 한국어 강사가 되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 과정까지 빠짐없이 자세하게 알려준다.
첫 수업의 긴장감,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의 시작, 한국인이라면 당연하게 사용하는 비슷한 단어들의 차이점, 모국인도 생소한 한국어 문법, 한국어 듣기 수업의 마법, 외국인 학생들과의 다양한 소통, 한국어 강사로서의 자기 계발, 한국인 강사가 마주해야 할 현실,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 실제 한국어 강의 교안까지, 한국어 강사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다.
흥미진진한 30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것과 한국어 강사가 된다는 것에 대해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