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언*
“풍성한교회의 40년은 바로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온 모든 순간의 합입니다. 그렇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모든 은혜, 또한 악한 영들의 훼방, 그러나 성도들의 눈물과 헌신들이 모여 한 편의 아름다운 시가 되었고, 아름다운 열매가 되었습니다.”
-김기수(풍성한교회 제3대 담임목사)
*축사*
교회를 개척한 목사로서 매일 기도하는 제목이 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 교회가 소멸하지 않고 끝까지 신앙을 지켜 요한계시록 3장의 빌라델비아교회처럼 ‘칭찬 듣는 교회’로 존속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풍성한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가 주님 앞에서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 듣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_오태용(풍성한교회 원로목사)
지난 40년을 하나님의 교회로 우뚝 서서 신앙의 대를 이어가며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복이다. 풍성한교회가 지난 40년 동안 살아온 역사를 책으로 펴내게 된 것은 그 자체로 매우 귀하고 의미 있는 일이다. 이 책을 통하여 어른들은 그때 경험했던 하나님을 다시 확인할 것이고, 후손들은 우리 아버지들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감격과 자부심을 두고두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
_정창균(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교회에 여러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눈물의 기도와 본질에 충실한 십자가 복음 사역으로 극복하고 교회를 더 든든하게 세우셨다. 미국에 안식년 유학을 다녀온 후로 새롭게 목회 패러다임을 바꾸고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고 한 차원 높은 성장을 시키셨다. 이제 새 담임목사가 다음 세대와 30-40대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교회를 꾸준히 발전시키며 또 신실하게 섬기는 모습을 통해 다시 새롭게 부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_곽경진(분당장로교회 담임목사)
*편찬사*
풍성한교회 40년사를 펴냅니다.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간 우리 교회의 발자취를 담았습니다. 우리 교회로서는 처음 펴내는 의미 있는 작업입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경험도 없고, 교회가 가지고 있는 사진 및 자료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40년사 편찬의 필요성에 모든 위원이 크게 공감했기에 열심을 내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중략).....
교회 역사 40년의 발자취를 정리하는 것은 너무 시의적절했습니다. 모름지기 100년의 다리를 놓는 역사 편찬의 시작인 셈입니다......(중략)....하나님의 계획은 계대하여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세대와 세대 간에 믿음(신앙)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선대가 후대에게, 부모가 자녀에게, 신자가 불신자에게 하나님의 신앙을 잇게 하는 것입니다....(중략)....돌아보면 원로목사님께서 우리 교회를 개척하여 30년간 목회하셨고, 그 후 2대, 3대 담임목사님을 통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회가 여러 시련과 위기 속에서도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흔들리지 않고 희생과 헌신과 사랑으로 자리를 굳게 지켜주심으로 40년을 이어왔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입니다. 우리 교회를 40년간 인도해 오신 하나님께 앞으로 40년, 아니 천년을 이어갈 비전을 그려봅니다.
_오생현 장로(4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