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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문의소설속인생

서지문의소설속인생

  • 서지문
  • |
  • 이다미디어
  • |
  • 2013-08-30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945971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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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면서 | 세상 사람들에게 소리쳐 알리고 싶은 소설들

1. 순결을 인간적 존엄으로 생각했던 여인《클러리사 할로》새뮤얼 리처드슨
2. 미워할 수 없는 탕자《톰 존스》헨리 필딩
3. 좌절 뿐인 인생《트리스트럼 샌디》 로렌스 스턴
4. 신데렐라의 구두를 차버린 여인《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 인간을 알고 사회와 역사를 파악하게 해주는 소설

5. 괴물에게도 이름과 반려를 주오《프랑켄슈타인의 괴물》메리 셀리
6. 영웅이 태양처럼 빛나던 시대의 로망《아이반호》월터 스콧
7. 골리앗을 길들인 소녀《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8. 사랑하는 이여, 유령이 되어서라도 와 주오《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
*** 18~20세기 영국의 문예 사조

9. 욕망 성취와 함께 오는 허무《허영의 시장》윌리엄 메이크피스 새커리
10. 무쇠의 사업가와 여린 숙녀의 대결《북부와 남부》
11. 사랑보다 더 귀한 것을 지키려 했던 한 여인의 시련《플로스 강의 물방앗간》조지 엘리엇
12. 물질 만능 시대에 신사의 자격 요건은?《위대한 유산》 찰스 디킨스
*** 산업혁명과 민주주의의 발전

13. 운명의 제단에 바쳐진 최고급 제물 테스《더버빌가의 테스》토마스 하디
14. 생명을 북돋는 사랑, 죽음을 부르는 사랑《사랑하는 여인들》D. H 로렌스
15. 세계와 인생을 압축한 더블린의 하루《율리시스》제임스 조이스
16. 수백 년의 원한을 어루만질 한 통의 편지《인도로 가는 길》E.M 포스터
*** 영국의 기독교와 과학

17. 유리 파편 위를 사뿐히 걷는 여인《댈러웨이 부인》버지니아 울프
18. 어느 초라하고 나약한 순교자의 마지막 기도《권력과 영광》그레이엄 그린
19. 온 국민이 ‘빅 브라더’를 위해 존재하는 거대 국가《1984년》조지 오웰
20. 인간의 잔인성에는 상한선이 없는가?《나를 보내지 마》가즈오 이시구로
*** 명작을 왜곡하는 영화, 빛내는 영화

도서소개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소설의 재미를 알리고 싶어 한다. 물론 쉽기 때문에 재미있는 소설도 있겠지만, 사실은 재미있어서 어려운 작품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소리쳐 알리려 한다. 그래서 자신이 대학생 시절에 처음 읽었던 때의 눈높이에 맞춰 작품을 선정하고, 작품해설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간다.
그래서 소설은 인간을 바꿀 수 있다!

“소설의 재미는 나와 비슷한, 바로 나일 수도 있는 작중인물들이 고문당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대면할 수 있는 온갖 고난에 몸부림치는 주인공들이 독자의 ‘재미’를 위해 진열된다. 작가는 자기의 작중인물들에게 냉혹하고 모질지 않으면 재미있는 소설을 쓸 수가 없다.
이 마음 아픈 공감은 소설을 읽는 재미의 시작일 뿐이다. 독자는 작중인물들이 그들의 시련에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서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고, 인간을 압박하는 무수한 요인들을 인식하고,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를 터득한다. 이는 소설에서 얻을 수 있는 거대한 희열이다. 적어도 인간을 소설만큼 생생하게, 소설만큼 강열하게, 소설만큼 세밀하게 드러내주는 매체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소설의 재미를 알리고 싶어 한다. 물론 쉽기 때문에 재미있는 소설도 있겠지만, 사실은 재미있어서 어려운 작품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소리쳐 알리려 한다. 그래서 자신이 대학생 시절에 처음 읽었던 때의 눈높이에 맞춰 작품을 선정하고, 작품해설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간다.
우리가 소설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도 바로 작품 속의 주인공에게 느끼는 동질적 유대감 때문이다. 독자는 소설 속 주인공의 삶과 내면에 자신을 대입해 그의 선택과 운명을 마음 졸이며 따라가는 고통스러운 희열을 구매하는 것이다. 즉 주인공의 삶과 내면을 통해 어떤 이유, 어떤 선택, 어떤 결과를 추적하면서 독자 자신의 반성과 내면 성찰의 계기로 삼는 것이다. 그래서 소설을 읽으면 인간의 운명과 응전에 대한 이해와 역사의식이 길러지는 것이다.
이 책이 영국 소설에 주목하는 이유도 영국의 18~20세기는 오늘날 서구를 만든 근대화의 긴 과정, 그리고 근대화의 부작용에 대응하는 기나긴 몸부림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봉건제 농경사회에서 민주제 근대사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개인과 사회의 격심한 갈등구조를 영국 소설이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 근대 영국 소설을 읽으면 서구의 사상과 문물이 지배하는 현대세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서구화에 수반되는 우리 사회의 문제에도 더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18~19세기 영국은 산업혁명의 격랑 속에서 노동자 계층의 비참함과 사회의 불안은 극심했다. 금전만능주의와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인해 인간성이 고갈되어 가던 시기였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의 의미라던가 인간의 진정한 가치 같은 것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그저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 무조건 달려야 했다.
바로 20세기의 근대화 100년 동안 살아온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식민지 지배, 해방 이후 좌우 대립, 6.25전쟁과 사회혼란,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나긴 반목을 거듭하면서 앞만 보고 내달려온 우리 사회도 극심한 내부 갈등과 인간성 파괴로 병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은이가 영국 소설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인간성 회복이다. 18~19세기 영국의 작가들이 소설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와 연민을 고취하고 인간의 바른 길을 제시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설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인생은 우리의 내면 성찰을 돕고, 자신을 더 잘 파악하게 해 준다. 이처럼 소설을 읽는 과정은 우리 내면의 어두운 곳에 탐조등을 비추는 과정이면서, 자신을 재판에 해부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소설은 인간을 바꿀 수 있다.

■ 책의 특징 및 내용

이 책은 주로 18~19세기에 발표한 20편의 명작소설을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먼저 소설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제와 시대배경을 해설하고, 그리고 소설의 줄거리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작품을 다루고 있다. 영국 소설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영국 소설을 읽어야 하는이유, 영국 문예사조의 간략한 흐름, 영국 산업혁명과 과학의 발전, 그에 따른 기독교의 약화 등을 추가로 집필해 보완했다.

1. 클러리사 할로
18세기 영국에서 부의 증가와 함께 ‘숙녀’로 격상되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숙녀의 필수 조건이 된 ‘순결’을 둘러싼 여성의 시련을 충격적으로 드러낸 작품. 아름답고 고결하기 때문에 방탕한 귀족의 노략질의 표적이 되어 납치, 구금된 상태에서 끈질긴 유혹과 회유를 받다가 결국 성폭행까지 당하고 나서 남자의 참회 어린 청혼을 받지만, 인간적 존엄성을 모독당한 여주인공은 의지로 자신의 명을 단축하고, 방탕아는 회한에 몸부림치며 죽는다.

2. 톰 존스
당시에 막강한 사회적 세력으로 부상한 청교도들의 도덕률이 성적인 순결과 자제력에 지나친 가치를 부여한다고 생각한 저자가 순결과 자제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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