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법, 우리의 미래를 묻다.
AI 규제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법적 미래를 성찰하다.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ChatGPT, DeepSeek와 같은 생성형 AI의 등장은 현대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켰으며, 그에 비례하여 법적·윤리적 논의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인간의 기본권과 사회 질서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공지능과 법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이에 따른 법적·윤리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필수적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출간된 《EU AI법 활용 가이드》(박정인, 안상수, 정현 공저)는 유럽연합(EU)의 AI 법(AI Act)을 중심으로 AI 법제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는 책이다.
《EU AI법 활용 가이드》는 AI 기술이 법과 만나면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폭넓게 다루며, 특히 EU AI 법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규제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가 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AI 법의 개념을 익히는 것을 넘어, AI 기술과 법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다.
법조인, 기업 관계자, 연구자뿐만 아니라, AI 규제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