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날개 없는 두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날개 없는 두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 서동애
  • |
  • 글라이더
  • |
  • 2025-03-25 출간
  • |
  • 156페이지
  • |
  • 150 X 210mm
  • |
  • ISBN 9791170411611
판매가

16,800원

즉시할인가

15,1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1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근처에서 태어나 성장하는데, 두 사람은 간호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꿈을 키운다. 어린 시절 전쟁을 겪으면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미안 신부님의 이야기를 통해 한센병 환자들을 돕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은 인스브루크 대학병원 간호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간호를 배우고 실습한다. 수업을 통해 간호사로서 가져야 할 태도를 배우고, 환자를 가족처럼 돌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는다. 그러던 중 한국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소록도로 향하게 된다.
소록도는 한센병 환자들이 강제로 수용된 곳으로, 사회로부터 외면받고 있었고, 한센병 환자들은 고립된 채 생활하며, 많은 사람들이 가난과 질병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다. 특히, 부모가 한센병 환자인 아기들은 더욱 힘든 상황에 놓였다.
이에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아기들을 보호하고 돌보기 위해 영아원을 설립한다. 그러나 부모들은 처음에는 아이들을 맡기기를 꺼려했다. 영아원에 맡기면 아이들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점차 부모들의 마음이 열렸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영아원에서 자라게 된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한센병 환자들에게 의료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위로도 제공했다. 사람들의 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며, 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며, 소록도에 필요한 물품을 해외에서 지원받았다.
두 사람은 43년 동안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천사’라고 부르며 존경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마리안느의 건강이 악화되었다.
마리안느는 자신이 병들어 소록도 사람들에게 부담이 될 것을 염려하며, 조용히 섬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마가렛 역시 마리안느를 따라 함께 떠나기로 하는데 두 사람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고국 오스트리아로 돌아간다.
소록도 사람들은 두 사람이 떠난 후에야 그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더욱 절실히 깨달았다. 한센병 환자들은 두 수녀님이 보여준 사랑과 희생을 잊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업적을 기리게 되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평생을 소록도를 위해 바쳤으며, 그들의 사랑과 희생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1. 알프스의 두 소녀
2. 그리스도 왕시녀회
3. 큰 꿈을 심어준 다미안 신부
4. 나이팅게일 선서
5. 처음 본 한센인
6. 한센인 마을의 아이들
7. 작은 사슴을 닮은 섬
8. 아기들의 또 다른 엄마가 되어
9. 반가운 손님
10. 고향으로 가다
11. 십 대들의 질병
12. 다시 찾은 소록
13. 소록도 사람들과 의료진들
14. 날개 없는 땅의 천사들
15. 서로 기대어
16. 드러내지 않는 삶
17. 이별 준비
18. 초록 나뭇잎과 파란 비둘기

참고 자료
연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