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

  • 이은화
  • |
  • 가나출판사
  • |
  • 2025-03-28 출간
  • |
  • 176페이지
  • |
  • 152 X 195mm
  • |
  • ISBN 9791168091665
판매가

16,800원

즉시할인가

15,1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1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여행은 몸으로 경험하는 독서고, 독서는 앉아서 떠나는 여행입니다.
책과 함께 세계의 미술관으로 여행을 떠나 보아요.
각 미술관마다 그림이 말을 걸어올 겁니다.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은
미술 쫌 아는 멋진 어린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 「작가의 말」 중

루브르 박물관부터 뉴욕 현대 미술관까지
19곳 세계 미술관에서 만나는 45인의 화가, 79점의 작품들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은 유럽 각국,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 19곳에서 볼 수 있는 45인의 화가, 79점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바티칸 박물관, 예르미타시 박물관 같은 유서 깊은 박물관부터 루브르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처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 런던 내셔널 갤러리, 오르세 미술관,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등 매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미술관 그리고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뉴욕 현대 미술관, 퐁피두 센터처럼 개성이 뚜렷한 곳까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미술관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또한 화가 한 명의 삶과 예술을 기리는 뭉크 미술관과 반 고흐 미술관도 포함하여, 시대적으로는 15세기 르네상스부터 현대 미술까지 600년의 시간을 아우르고 있다.
미술사를 빛낸 위대한 작품들은 그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걸작이 탄생하기까지는 화가의 깊은 고뇌와 작품에 숨겨진 사연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은 유명한 작품들을 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렸을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렘브란트 판 레인의 〈야경〉 등 오랫동안 알려져 온 작품부터 마르셀 뒤샹의 〈샘〉,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캔〉 등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독창적인 작품까지 다룬다. 또한 메리 카사트의 〈아이의 목욕〉, 제니 홀저의 〈무제(‘트루이즘’ 중에서)〉 등 근현대 여성 화가들의 작품과 마르크 샤갈의 〈녹색 바이올린 연주자〉, 메레 오펜하임의 〈오브제〉 등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아 대중들에게 비교적 소개가 덜 되었던 작품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초등 미술 교과서 작품 50% 이상 수록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교과서 명화 이야기
빈센트 반 고흐, 폴 세잔, 앙리 루소, 피에트 몬드리안, 바실리 칸딘스키, 프리다 칼로 등 초등 미술 교과서에서 다루는 화가들의 작품을 50% 이상 수록하여 어린이들이 교과서 미술 작품을 더욱 밀접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술 교과서에서는 알려 주지 않지만,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이 알차게 담겨 있다. 작품 설명뿐 아니라, 미술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미술의 기본 요소, 재료, 기법, 경향까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원근법’은 무엇인지, ‘고딕 건축’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려 주고, 작품 기법에서 흔히 보이는 ‘유채’가 무엇인지, ‘구아슈’나 ‘콜라주’는 무엇인지 알려 준다. 또한 인상주의, 초현실주의, 야수파, 입체파 등 다양한 미술 경향을 작품 설명에 자연스럽게 녹여 미술사의 흐름을 함께 익힐 수 있다. 어린이들은 작품을 보며 ‘이 그림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화가는 왜 이 색깔을 사용했을까?, ’아까 그림과 비슷해 보이는데 여기에는 어떤 기법이 쓰였을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힘과 스스로를 표현하는 힘을 함께 기를 수 있다. 문턱은 낮추고 수준은 높인, 어린이를 위한 친절한 초등 미술 입문서가 탄생했다.

대한민국 1호 뮤지엄스토리텔러가 쓴,
그림이 말을 거는 생생한 작품 이야기
미술가, 평론가, 독립 큐레이터, 칼럼니스트, 교육자 등 미술과 관계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멀티 아티스트이자, 세계의 미술관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1호 뮤지엄스토리텔러인 이은화 작가가 정확한 미술 지식과 생생한 미술관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미술관 투어를 콘셉트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화가가 왜, 어떻게, 어떤 재료로, 무엇을 말하기 위해 이 그림을 그렸는지 함께 생각해 보고 답을 찾아간다. 미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한 언어로 설명하면서도, 작품과 화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책이다.
여기에 정진희 작가의 다채로운 그림이 더해져 작품에 색다른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작품도 생동감 넘치는 액자 표현 덕분에 한층 친숙하게 느껴진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일러스트는 작품의 이해를 돕고, 마치 작품이 액자 속에서 나와 말을 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예를 들어,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여름〉은 동물들이 과일과 곡식을 수레에 실어 나르며 초상화를 꾸미는 장면으로 그려졌고, 전쟁의 참혹한 마음을 그린 파블로 피카소의 〈우는 여인〉은 액자가 불길에 휩싸여 작품 속 여인이 울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되었다. 한여름에 모피 옷을 입은 부부를 그린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은 그림에서 땀이 삐질삐질 나는 듯한 유머러스한 요소를 추가했고, 피에트 몬드리안 〈뉴욕 시티〉에서는 뉴욕이라는 도시와 관련성이 있는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등장시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요소를 더했다. 이처럼 작품과 관련된 그림이 미술관 곳곳에 숨어져 있어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어린이들이 그림 속 작은 디테일을 발견하는 순간, 작품 감상의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런던 내셔널 갤러리
1. 노란 해바라기를 그린 이유 -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2. 상상으로 그린 정글 그림 - 앙리 루소, 〈놀랐지!〉
3. 한여름에 모피 옷을 입은 부부 -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4. 운명에 맞서 싸우고 도전했던 화가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알렉산드리아의 성 카타리나 모습의 자화상〉

테이트 미술관
5. 힘이 되어 주는 친구 - 브리튼 리비에르, 〈공감〉
6.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경화 -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노럼성, 일출〉
7. 그녀는 왜 울고 있을까? - 파블로 피카소, 〈우는 여인〉
8. 변기가 위대한 예술이라고? - 마르셀 뒤샹, 〈샘〉

루브르 박물관
9.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10. 감히 웃다니! -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 〈딸 쥘리를 안고 있는 자화상〉
11. 역사가 된 황제의 대관식 - 자크 루이 다비드, 〈나폴레옹 1세 황제의 대관식〉

오르세 미술관
12. 5점이나 그린 피아노 치는 소녀들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피아노를 치는 어린 소녀들〉
13. 40년 동안 그린 사과 - 폴 세잔, 〈사과와 오렌지〉
14. 노동에 대한 찬미 - 장 프랑수아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15. 미술사를 빛낸 인상파의 시작 - 클로드 모네, 〈인상, 해돋이〉
16. 인상파의 유일한 여성 - 베르트 모리조, 〈와이트섬의 외젠 마네〉

퐁피두 센터
17. 가위로 그린 그림 - 앙리 마티스, 〈왕의 슬픔〉
18. 자화상을 많이 그린 멕시코 화가 - 프리다 칼로, 〈틀〉
19. 빼기가 더 어렵다? - 피에트 몬드리안, 〈뉴욕 시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립 미술관 K20
20. 추상화가의 탄생 - 바실리 칸딘스키, 〈구성 제4번〉
21. 그림 속으로 들어간 화가 - 잭슨 폴록, 〈넘버 32〉
22. 90 종류나 되는 놀이 - 대 피터르 브뤼헐, 〈아이들의 놀이〉
23. 얼굴은 과일로, 몸은 곡식으로! - 주세페 아르침볼도, 〈여름〉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24.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담다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25. 섬뜩한 집단 초상화 - 렘브란트 판 레인, 〈튈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

반 고흐 미술관
26. 보색 효과가 두드러진 자화상 - 빈센트 반 고흐, 〈화가로서의 자화상〉
27. 간절한 마음을 담은 풍경화 - 빈센트 반 고흐, 〈까마귀가 나는 밀밭〉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28. 네덜란드 사람들의 겨울 - 헨드릭 아베르캄프,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이 있는 겨울 풍경〉
29. 렘브란트의 대담한 시도 - 렘브란트 판 레인, 〈야경〉

바티칸 박물관
30. 세상에서 가장 큰 천장화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아담의 창조〉
31. 54명의 위인들이 있는 그림 - 라파엘로 산치오, 〈아테네 학당〉

프라도 미술관
32. 귀족처럼 그린 자화상 - 알브레히트 뒤러, 〈자화상〉
33. 수수께끼 같은 작품 - 디에고 벨라스케스, 〈라스 메니나스(시녀들)〉
34. 궁정 화가의 날카로운 시선 - 프란시스코 고야, 〈카를로스 4세 가족〉

뭉크 미술관
35. 20세기 절규의 아이콘 - 에드바르트 뭉크, 〈절규〉

뉴욕 현대 미술관
36. 꿈꾸게 하는 별밤 -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37. 한 편의 동화 같은 그림 - 앙리 루소, 〈잠자는 집시〉
38. 주제는 춤과 음악 - 앙리 마티스, 〈춤(I)〉
39. 수프 브랜드를 작품으로 - 앤디 워홀, 〈캠벨 수프 캔〉
40. 모피를 씌웠을 뿐인데! - 메레 오펜하임, 〈오브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41. 친구들과 뛰어놀던 기억 - 윈슬로 호머, 〈채찍을 끊어라〉
42. 여성 화가의 목소리 - 아델라이드 라비르귀아르, 〈두 제자, 마리 가브리엘레 카페와 마리 마르게리트 카로 드 로즈몽과
함께 있는 자화상〉
43. 열차는 불평등한 사회의 상징 - 오노레 도미에, 〈삼등 열차〉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44. 초록색 얼굴의 음악가라니! - 마르크 샤갈, 〈녹색 바이올린 연주자〉
45. 바느질로 그린 그림 - 페이스 링골드, 〈다리 위의 여자 #1/5: 타르 비치〉
46. 문자로 표현하는 예술가 154 - 제니 홀저, 〈무제(‘트루이즘’ 중에서)〉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47. 파리 사람들의 휴일 - 조르주 쇠라,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48. 도시 풍경과 시민들 - 귀스타브 카유보트, 〈파리 거리, 비 오는 날〉
49. 결혼한 여성의 일상을 그리다 - 메리 카사트, 〈아이의 목욕〉
50. 도시민의 고독과 외로움 - 에드워드 호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예르미타시 박물관
51. 강렬한 감정을 표현한 붉은색 - 앙리 마티스, 〈붉은 방〉
52. 드랭의 창조 비법 - 앙드레 드랭, 〈신문을 든 남자의 초상〉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