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가운데 살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살아갈 때가 많이 있다. 사람이 가정과 직장에서 또는 학교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로 말미암아 정신적인 여유가 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람의 구조는 기능적으로 영, 혼, 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혼과 육체의 욕구가 채워질 때 전인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21C 목회는 전인건강 목회의 시대이다.
맛기행치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인 충족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곳을 여행함으로써 혼적인 욕구가 충족되어지며, 그 지역의 토속음식을 먹는 체험을 통하여 육적인 욕구를 채우게 한다. 맛기행치료를 통하여 영, 혼, 육, 사람과의 관계, 일, 놀이, 지구환경을 돌보는 과정을 거치면서 전인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변화되고 새로워지는 시간이다.
모쪼록 지치고 힘든 일상생활을 탈피하여 자연의 품속에서 육체의 안식을 누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영혼의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