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탄탱고 벨라 타르에 들어가기 앞서

사탄탱고 벨라 타르에 들어가기 앞서

  • 시네마토그래프
  • |
  • 코프키노
  • |
  • 2025-03-17 출간
  • |
  • 138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99118911
판매가

10,500원

즉시할인가

9,4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4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2025년 3월, 〈사탄탱고: 벨라 타르에 들어가기 앞서〉 출간

헝가리의 거장 영화 감독 벨라 타르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한 책, 〈사탄탱고: 벨라 타르에 들어가기 앞서〉가 2025년 3월 출간된다. 이 책은 벨라 타르의 영화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관객과 영화 애호가들에게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벨라 타르는 1978년 단편 영화 〈호텔 마녜지트〉를 시작으로 30여 년 간 총 9편의 장편 영화를 연출하며 독창적인 영화 미학을 구축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사탄탱고〉는 7시간 30분이라는 긴 상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수전 손택은 〈사탄탱고〉를 90년대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으로 꼽으며 “매순간 강력하고 매혹적인 7시간, 〈사탄탱고〉를 해마다 기꺼이 감상해도 좋을 것이다”라는 찬사를 남겼다. 2011년 〈토리노의 말〉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벨라 타르는 그 후 영화학교를 설립해 후학을 양성하고, 미술관과 협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책은 〈사탄탱고〉 상영을 기념하여, 벨라 타르의 생애와 작품을 다각도로 조망한다. 특히 벨라 타르의 초기 작품과 〈사탄탱고〉 분석을 비롯해, 벨라 타르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영화적 철학과 현대 영화계에 대한 통찰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벨라 타르 영화학교 출신의 일본 다큐멘터리 감독 오다 카오리의 회상은 벨라 타르와의 특별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깊은 존경과 친근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2025년 3월에 독립영화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상영될 예정인 〈사탄탱고〉는 벨라 타르의 영화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큰 의미를 지닌 상영이 될 것이다. 이번 상영과 책 출간을 통해 벨라 타르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벨라 타르의 영화는 관객들에게 줄거리를 운반하는 장치들을 섬세하게 배치하는 데 신경 쓰기보다, 영화의 시청각적 이미지를 통해 현실 세계에 대한 감각들을 새롭게 사유할 수 있는 시공간적 연속체를 구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그로 인해 우리는 보다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목차

BEFORE

머리말 4

타르, 벨라 8

ENTERING

헝가리 개혁 공산주의 사회 현실과 인간을 향한 영화적 응시
(유창연, 정태수) 28

〈사탄탱고〉를 통해 본 영화의 움직임과 시간, 서사 구조
(전준혁) 69

BÉLA TARR

인터뷰 I 104

인터뷰 II 112

인터뷰 III 121

인생에, 생명에, 귀를 기울이라고 벨라 타르는 말한다.
(오다 카오리) 132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