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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남자를버리고싶다

나는남자를버리고싶다

  • 최광현
  • |
  • 부키
  • |
  • 2013-08-30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605133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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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남자에 대하여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쁜 남자’
개 같은 남자보다 늑대 같은 남자
현실의 야수는 왕자가 되지 않는다
남자, 선택의 딜레마
수다에 사랑 있수다

2 여자에 대하여
나 없는 내 인생
막장 드라마에 열광하는 이유
Choose your life
인생이란 가방에 담아야 할 것
엄마라는 이름의 여자
그들 각자의 애정촌

3 사랑, 그리고 전쟁
그들만의 리그, 여자들의 전쟁
알파걸 시대의 아내들
왕따, 초대 받지 못한 열세 번째 요정
맛있는 식탁 위의 결혼
칼로 물 베는 기술
마음을 다스리는 두 가지 원칙
사랑, 그 뻔하지만 위대한 말
가족 소통법 1, 2, 3, 4
4 나는 나를 파괴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
홀로 나를 사랑할 시간
나는 나를 파괴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
거울을 보는 여자
집, 또 하나의 자아
여행, 그 속 깊은 사유의 시간이여
인생이라는 한 권의 책을 쓰는 일

에필로그

도서소개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는 여자가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갈등하고, 상처를 주고받고, 또 그것을 회복해 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여자와 남자, 그들이 이루는 가정, 그 사이에서 생기는 오해와 갈등의 원인을 파헤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직접 상담해 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들이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 주면서 여자라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또 충분히 그럴 권리가 있다고 그녀들을 위로한다.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는 여자가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갈등하고, 상처를 주고받고, 또 그것을 회복해 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여자와 남자, 그들이 이루는 가정, 그 사이에서 생기는 오해와 갈등의 원인을 파헤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직접 상담해 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들이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 주면서 여자라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또 충분히 그럴 권리가 있다고 그녀들을 위로한다.

출판사 리뷰

『가족의 두 얼굴』로 5만 독자를 위로한 최광현 교수,
상처받은 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다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데 왜 상처를 주고받아야 할까요?”
“부족한 게 없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이 책의 저자인 최광현 교수는 지난 10년간 상담을 하면서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업, 다양한 상황의 여성들을 만나 왔다. 하지만 그녀들의 고민거리는 대부분 비슷했다.
그녀들이 우울해하고, 힘들어하고, 때로는 생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아파한 것은 대부분 관계 때문이었다.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와의 관계, 나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엄마와의 관계, 함께 있어도 여전히 외롭게 만드는 연인이나 ‘남편’인지 ‘남의 편’인지 모를 배우자와의 관계, 가장 큰 동료지만 동시에 가장 큰 경쟁자이기도 한 친구나 직장 동료와의 관계, 그리고 시댁이나 자녀와의 관계…. 미움받지 않고, 또 미워하지도 않으려고 애쓰며 살아 왔지만 때로는 애를 쓸수록 관계는 더 엇나갔다.
특히 특별한 일탈 없이 착실하게 살아온 여성일수록 좌절은 더욱 깊었다. 지금까지는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고, 좋은 성적을 받으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고,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하면 좋은 회사에 취직할 수 있었고, 열심히 일하면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노력하면, 적어도 실패하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관계’는 열심히 노력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성격의 것이 아니었다. 여자들은 서로를 상처주면서도 버릴 수 없는 관계 속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치고 아파하고 자책했지만 또 누군가 마음 기댈 이가 생기면 다시 새로운 기대를 품었다.
최광현 교수는 전작 『가족의 두 얼굴』을 통해 우리 마음에 생긴 가장 깊고 아픈 상처는 대부분 가족과 연결돼 있으며, 자신이 가족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깨닫고 서로 공감하다 보면 치유될 수 있음을 보여 줘 5만 독자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얻었다. 그리고 이 책『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는 여자가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갈등하고, 상처를 주고받고, 또 그것을 회복해 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그가 직접 상담해 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들의 내밀한 고민과 상처,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 주면서 여자라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고, 또 충분히 그럴 권리가 있다고 그녀들을 위로한다.

세상의 모든 남자는 나쁘다?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사랑의 기술』은 출간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는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다는 반증이면서 시대가 지나도 쉽게 풀기 어려운 문제라는 의미일 것이다.
‘사랑’이 어려운 이유는 첫 번째로 남자와 여자의 차이, 특히 감정을 사용하는 방법과 성향의 차이 때문이다. 관계지향적인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민감하게 자각하고 표현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성취지향적인 남자는 감정 자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 역시 부정적으로 여긴다. 단순한 감정의 욕구를 감정의 ‘혼란’으로 여기거나 슬픔, 우울함, 위로받고 싶은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인데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피하려고 한다. 그래서 남자는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고 ‘원래’ 복잡한 여자는 감정을 나누고 싶어 한다.
이렇게 회피에 익숙한 남자와 소통을 원하는 여자의 감정 처리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비극은 발생한다.

많은 한국 남성들이 어렸을 때부터 “남자는 울면 안 돼!”, “사내대장부가 이 정도는 참아야지!” 하는 식의 교육을 받고 자랐다. 그래서 ‘남자답다’는 것의 의미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표현하고 충분히 느끼는 것이 아닌, 참고 아닌 척하고 억누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반면 여자에게 ‘감정’이라는 것은 낯설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 감정은 ‘원래’ 복잡한 것이고 이를 혼란이 아닌 그때그때 해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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