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기독교의 교파

기독교의 교파

  • 남병두
  • |
  • 살림
  • |
  • 2013-04-12 출간
  • |
  • 96페이지
  • |
  • 163 X 255 X 15 mm
  • |
  • ISBN 978895222406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ㆍ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ㆍ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지난 1차 출간분 50권에 이어 『책과 세계』 『일본의 정체성』 『프랑스 혁명』 『호감의 법칙』 등 총 30권의 책을 더 내놓는다. 선정기준은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제들이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46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 중이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 내용 소개
경과 교파
성경이라는 텍스트는 하나지만 그 텍스트의 해석과 이해는 사람에 따라, 지역과 문화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각각 다르다. 같은 기독교의 가르침이라도 유대인이 보는 관점과 헬라인들이 보는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고, 또 그 가르침을 각자의 삶의 양태 안에서 적용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기독교는 시작부터 다양성을 타고났다.
한 교파의 생성에는 그에 따르는 역사적 정황이 있었기 마련이다. 이 책은 다양한 교파가 어떤 이유로, 또 어떤 과정을 거쳐서 생기게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교회의 시작과 이단의 출현
교회의 시작은 누가의 사도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사도행전 1장 8절은 사도행전 전체의 주제로 설정된 구절로 보인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사도행전의 기자는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으로 퍼져나가고, 결국 로마의 전 제국으로 확산되어갈 것임을 암시한다. 이 구절은 복음이 팔레스타인 지역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될 것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사도행전 2장 1절 이하의 오순절 성령강림의 사건은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을 암시한다. 그 당시 ‘경건한 유대인들’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거하고 있었는데, 그중 약 120명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령강림의 사건을 경험하면서 ‘교회’라는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에 대한 비전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 사건 이후 사도들은 예루살렘에서 본격적으로 예수의 부활을 전하는 사역을 시작하였고 ‘예루살렘 교회’라는 최초의 가시적 교회 공동체를 형성하였다.
하지만 2세기로 들어가면서 새로운 공동체 안에서 다른 견해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심각한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에비온파와 영지주의, 마르키온파와 몬타누스파를 소개하면서 이단이 어떻게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는지를 역사적으로 추적한다.

교회의 분열
박해와 초기 교회의 분열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노바티안파와 도나투스파가 언급되고, 신학적 논쟁이 빚은 교회의 분열로서는 네스토리우스파와 단성론자들이 소개된다. 교회의 대분열에 해당하는 로마가톨릭교회와 동방정교회가 공식적으로 분열된 것은 1054년의 일이지만, 두 교회는 이미 훨씬 전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독자적인 길을 가고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분열 원인을 먼저 문화적·사상적 차이에서 찾는다. 신학과 교회의 제도 및 관습,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가 동서교회가 다른 길을 가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분열의 직접적인 신학적 차이로는 8세기에서 9세기에 걸쳐 일어났던 성화상 논쟁과 9세기 후반부에 있었던 ‘포티우스 논쟁’이 언급되고, 서로마제국이 패망한 이후 로마교회가 의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적 세력이 서유럽에 형성되었다는 사실에서 그 원인을 추적한다.

기독교의 교파들
중세의 교파들로는 카타리파, 발도파, 위클리프파, 후스파가 등장한다. 16세기의 종교개혁은 기독교에 있어서 새로운 교단주의가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독일에서는 루터의 종교개혁을 필두로 루터교가 시작되었고, 스위스의 각 도시에서는 개혁교 전통이 시작되었으며, 그 직후 영국에서는 영국의 독특한 방식으로 영국국교회 혹은 성공회가 서서히 형성되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정교분리의 이론과 신자들의 교회의 개념을 제기하는 자유교회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16~17세기에 영국에서 시작된 교단들인 성공회, 장로교회, 침례교회의 신학적 차이가 역사적으로 소개되고, 18세기 이후에 형성된 교단들로는 감리교회, 성결교회, 오순절운동이 언급된다.


목차


프롤로그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의 시작과 이단의 출현
박해와 신학적 논쟁이 빚은 초기 교회의 분열
로마가톨릭교회와 동방정교회의 분열
중세의 교회 이탈자들(서방교회)
16세기 종교개혁과 교단의 형성
16~17세기의 영국에서 시작된 교단들
18세기의 감리교와 성결운동의 교단들
에필로그

도서소개

성경이라는 텍스트는 하나지만 그 텍스트의 해석과 이해는 사람에 따라, 지역과 문화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각각 다르다. 같은 기독교의 가르침이라도 유대인이 보는 관점과 헬라인들이 보는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고, 또 그 가르침을 각자의 삶의 양태 안에서 적용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기독교는 시작부터 다양성을 타고났다. 한 교파의 생성에는 그에 따르는 역사적 정황이 있었기 마련이다. 이 책은 다양한 교파가 어떤 이유로, 또 어떤 과정을 거쳐서 생기게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ㆍ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ㆍ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지난 1차 출간분 50권에 이어 『책과 세계』 『일본의 정체성』 『프랑스 혁명』 『호감의 법칙』 등 총 30권의 책을 더 내놓는다. 선정기준은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제들이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46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 중이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 내용 소개
경과 교파
성경이라는 텍스트는 하나지만 그 텍스트의 해석과 이해는 사람에 따라, 지역과 문화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각각 다르다. 같은 기독교의 가르침이라도 유대인이 보는 관점과 헬라인들이 보는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고, 또 그 가르침을 각자의 삶의 양태 안에서 적용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기독교는 시작부터 다양성을 타고났다.
한 교파의 생성에는 그에 따르는 역사적 정황이 있었기 마련이다. 이 책은 다양한 교파가 어떤 이유로, 또 어떤 과정을 거쳐서 생기게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교회의 시작과 이단의 출현
교회의 시작은 누가의 사도행전에 잘 나타나 있다. 사도행전 1장 8절은 사도행전 전체의 주제로 설정된 구절로 보인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사도행전의 기자는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으로 퍼져나가고, 결국 로마의 전 제국으로 확산되어갈 것임을 암시한다. 이 구절은 복음이 팔레스타인 지역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될 것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사도행전 2장 1절 이하의 오순절 성령강림의 사건은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을 암시한다. 그 당시 ‘경건한 유대인들’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거하고 있었는데, 그중 약 120명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령강림의 사건을 경험하면서 ‘교회’라는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에 대한 비전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 사건 이후 사도들은 예루살렘에서 본격적으로 예수의 부활을 전하는 사역을 시작하였고 ‘예루살렘 교회’라는 최초의 가시적 교회 공동체를 형성하였다.
하지만 2세기로 들어가면서 새로운 공동체 안에서 다른 견해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심각한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에비온파와 영지주의, 마르키온파와 몬타누스파를 소개하면서 이단이 어떻게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는지를 역사적으로 추적한다.

교회의 분열
박해와 초기 교회의 분열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노바티안파와 도나투스파가 언급되고, 신학적 논쟁이 빚은 교회의 분열로서는 네스토리우스파와 단성론자들이 소개된다. 교회의 대분열에 해당하는 로마가톨릭교회와 동방정교회가 공식적으로 분열된 것은 1054년의 일이지만, 두 교회는 이미 훨씬 전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독자적인 길을 가고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분열 원인을 먼저 문화적·사상적 차이에서 찾는다. 신학과 교회의 제도 및 관습,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가 동서교회가 다른 길을 가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분열의 직접적인 신학적 차이로는 8세기에서 9세기에 걸쳐 일어났던 성화상 논쟁과 9세기 후반부에 있었던 ‘포티우스 논쟁’이 언급되고, 서로마제국이 패망한 이후 로마교회가 의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적 세력이 서유럽에 형성되었다는 사실에서 그 원인을 추적한다.

기독교의 교파들
중세의 교파들로는 카타리파, 발도파, 위클리프파, 후스파가 등장한다. 16세기의 종교개혁은 기독교에 있어서 새로운 교단주의가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독일에서는 루터의 종교개혁을 필두로 루터교가 시작되었고, 스위스의 각 도시에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