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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메시지

보건교사 메시지

  • 나애정
  • |
  • 생각의빛
  • |
  • 2025-04-17 출간
  • |
  • 296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6814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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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비대면의 시대, 보건교사에게 글 쓰는 역량이 필요하다

보건교사는 업무상 학교 구성원들에게 메시지를 자주 보낸다. 하지만 메시지 쓰는 것이 그렇게 만만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꼭 해야 할 일이 아니라면 메시지 쓰기를 자제한다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비대면 소통이 일상이 된 요즘, 메시지 쓰기는 이제 보건교사의 평범한 보건 일상이 되었다. 그런데도 메시지 쓰기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산처럼 편하지 않다. 이 책에서는 루틴으로 쓰는 업무별 메시지 글을 정리했다. 해마다 비슷하게 반복되는 보건 업무를 조금은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떻게 하면 글쓰기가 더 익숙하고 편안해질 수 있는지? 그 해법으로 필사와 감상 글쓰기를 강조하고 있다. 필사는 자판으로 두드리는 ‘자판 필사’로 하는데, 막상 해보면, 글쓰기 습관을 형성하고 실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방법임을 깨달을 수 있다. 메시지 글쓰기도 평범한 글 쓰는 방식처럼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을 갖추어서 쓰는 연습을 한다면 학교의 어떤 상황에서도 메시지 글을 통해 편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현직 보건교사인 작가는 보건교사가 글 쓰는 역량을 키워 여유롭고 만족스럽게 보건 일을 수행하며 자신도 성장하고 힐링하길 바라고 있다.

▶ 보건교사가 글쓰기 역량 높이는 비법

메시지도 글이다. 글쓰기에 강해져야 한다.
3문장도 서론-본론-결론의 흐름이 있다. 8줄가량의 한 문단 길이의 글인 메시지 글은 서론-본론-결론 형식으로 쓴다면 학교 내 교직원과 더 잘 소통할 수 있다. 형식을 갖춘 글이 보기에도 좋고 가독성도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글쓰기에서 특효약은 필사이다.
글을 잘 쓰고 싶고 쉽게 쓰고 싶다면 필사를 권한다. 말을 잘하고 싶으면 말을 자주 하는 환경을 만들어 자주 말해야 하듯이 글을 만만하고 편하게 쓰려면 글을 자주 많이 쓰면 된다. 내 글보다는 남의 글 베껴 쓰기가 조금 더 편하기에 처음에는 필사부터 시작하자.

오후 시간, 잠깐 독서로 머리를 식혀라.
글쓰기의 밑바탕이 되는 것은 독서라고 말하고 싶다. 정보가 들어와야 내 정보와 조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글이 나온다. 독서와 글쓰기는 보건교사에게 힐링의 시간이 된다.

책 쓰기에도 관심을 가져라.
편하게 글을 쓰며 사는 비법은 바로 책 쓰기에 도전해보는 것이다. 책 쓰기는 남의 글쓰기 필사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내 글쓰기로 옮겨가 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책을 쓰다가 실패해도 남는 장사이다. 책 쓰기로 필사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글쓰기에 익숙해진다.

▶ 작가 인터뷰


1.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메시지를 써야 할 상황이 많다. 건강지킴이로서 유일하게 학교 내 의료인이다. 지금은 거의 사라진 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교사는 메시지 쓰기로 바빴다. 전염병 팬데믹 시대에 전염병 예방 교육 실시는 물론이거니와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확진자 대응에 관한 메시지 쓰기로 학교 내에서 가장 메시지를 많이 쓰고 보낸 사람이 바로 보건교사였을 것이다. 응급상황 시에도 보건교사는 의료인으로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교육도 여러 번 실시하여 다른 어느 부서보다 메시지가 많다. 이런 상황인데, 보건교사는 사실, 메시지 쓰기를 부담스러워한다. 될 수 있으면 메시지를 쓰고 싶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더는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인지하고 메시지 쓰기를 위해 글쓰기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결국 글쓰기 역량을 키워 메시지 쓰기를 건강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해야 학교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할 뿐 아니라 보건교사 개인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도 일어날 수 있다. 이제 더는 메시지 쓰기가 보건교사의 스트레스가 되지 않아야겠다. 보건교사 메시지 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건 교사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2. 이 책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가요?
학교 내 메시지 쓰기를 잘 활용한다면, 이것이 학교 내 건강의 유지, 증진하는데 탁월한 방법이 될 것이다. 너무 자주 보내는 것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식상하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반복적으로 보내야 할 보건교육이나 안내를 생략할 수는 없다. 그런 메시지 쓰기가 이제는 말로 소통하는 것도 어쩌면 더 중요해졌다. 메시지 글쓰기가 보건교사에게 편안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글쓰기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연습하지 않고 잘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없다. 아무리 짧은 메시지라고 하더라도 글 쓰는 입장에서는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이런 상황에서 메시지 쓰기를 건강관리 수단으로 편하게 사용하지는 못한다. 보건교사라면, 메시지 글쓰기 연습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 책에 있는 내용을 꼭 참고로 하시길 권한다.

3. 현재의 직업을 가지게 된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나는 보건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처음에는 관심이 많지 않았었다. 하지만, 보건교사 일을 하면서 보건교사가 중요하고 가치 있는 직업이란 것을 깨달았고 좀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보건교사는 학교란 장소에 밀집해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건강상 문제를 최대한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의료인이다. 보건교사가 어떤 역할을 해주느냐에 따라 학교 구성원의 건강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 받을 권리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금은 보건교사가 된 것에 대해서 운이 좋았다고 여긴다. 어머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어머님이 보건교사가 되는 것을 가장 원했다. 어머님의 영향으로 나는 보건교사가 되었다.

4. 일하시면서 가장 보람찼던 일은 무엇인가요?
학교에서도 적응을 못 하고 배회하는 아이들이 있다. 쉽게 말해서 ‘문제아’라는 학생들은 보건실의 단골손님으로 매일 보건실을 찾는다. 나는 우스갯소리로 말한다. “나는 우등생을 잘 모른다. 내가 아는 아이들은 마음이 아프거나 몸이 아픈 아이들이다.” 학교에서 적응 못 하는 아이들이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이 보건실을 드나들지만, 나는 그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으려고 노력한다. 아이들이 한 시간을 침대에서 휴식하고 7교시까지 공부할 힘을 얻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졸업할 때, 정말 보건교사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 자신만의 역할을 찾아 사회의 한 일원으로 성실히 살아간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5. 독자분들에게 특별히 해주고 싶은 말씀
이 책의 독자는 주로 보건교사일 것이다. 보건교사만이 알고 있는 업무상의 애로사항을 주제로 삼아서 그동안의 보건교사인 나의 경험과 노하우를 글감으로 이 책을 썼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더욱 글 쓰는 보건교사의 모습을 학교는 원하고 있다. 사실, 글 쓰는 역량은 보건교사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생활기록부 연수를 받으면서 일반교사들도 학생의 모든 것들을 글로 자세히 적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반교사들도 마찬가지로 글쓰기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연습하면 글쓰기는 확실히 성장한다. 글쓰기가 타고난 재능으로 쓰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영역인데, 학교 내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교사는 이제는 글을 써서 보건교육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본다. 글로 써서 보건교육을 한다면 반복해서 보건교육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원활한 협조 분위기 조성에 글쓰기가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학교내 교직원들은 평상시에도 바쁘기에 여유시간이 될 때 읽어볼 수 있도록 메시지 글로 소통한다면 더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보건 업무와 학교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다. 보건교사로서 메시지 쓰기가 편해지면 학교 건강도 그만큼 좋아지겠다고 판단한다. 《보건교사 메시지》을 참고하여 메시지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데, 참고하시길 희망한다.

▶ 출판소감문

우리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혼합된 시대에 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이후 본격적인 비대면의 삶이 시작되었고 직장인들의 일하는 방식도 바꾸어 놓았다. 학교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는 보건교사의 보건 업무 방식도 변화되었다.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해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가 바로 예방 교육인데, 이 예방 교육을 실시하려면 가장 일반적인 방식이 글이 되었다. 또한, 일반적인 소통방식은 글로부터 시작한다. 보건교사라면 글쓰기를 일상처럼 만만하게 할 수 있어야지 학교의 건강을 더욱 잘 지켜나갈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글쓰기는 어렵다. 글을 자유자재로 쓰는 보건교사가 얼마나 되겠는가? 그래서 교내 메시지를 보낼 때도 메시지를 써놓고 여러 번 수정하느라 시간을 소비한다. 이제는 보건교사라면 메시지 쓰기에 강해져야 한다. 메시지 글을 써놓고 수정하는 과정은 필요하겠지만, 메시지 글쓰기를 주저하면 안 되겠다. 보건교사의 글쓰기에 대한 어려운 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현직 보건교사로서 보건교사의 글을 쓰는 능력이 이제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보건교사가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비법임을 강조하고 글쓰기를 익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을 세상에 출간한 출판사 〈생각의빛〉에 감사함을 전한다.

목차

제1장 보건 업무도 비대면 소통이 대세다
비대면 시대, 보건 업무는 어떻게 해야 하나? ㆍ 12
교직원 성교육 연수도 온라인으로 가능한가? ㆍ 19
충격은 충격일 뿐,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ㆍ 27
포스트 코로나, 대면과 비대면의 조화 ㆍ 34
보건 업무, 말과 글을 동시에 활용해라 ㆍ 40
글의 장점은 기록으로 남는다는 것 ㆍ 47
예방 교육은 메시지가 더 효과적이다 ㆍ 55

제2장 메시지 글쓰기, 이제 보건 업무의 중요한 수단이다
처음에는 메시지 쓰기가 불편했다 ㆍ 63
메시지 전송 전, 수정하고 또 수정해라 ㆍ 70
메시지 하나에 울고 웃는 교사들 ㆍ 77
메시지 전송에도 원칙이 있다 ㆍ 84
전, 중, 후 시차를 두고 메시지 보내라 ㆍ 91
메시지 쓰기에 익숙해져라 ㆍ 99
보건교사에게 글쓰기 역량이 필요하다 ㆍ 106
메시지를 활용하면 업무가 수월해진다 ㆍ 113

제3장 보건 업무의 루틴 메시지 글
전교생 요양호 학생 파악 ㆍ 121
고등학생 1학년 출장 검진 ㆍ 129
2 ㆍ 3학년 신체검사 ㆍ 137
소변검사 ㆍ 144
결핵 검사 ㆍ 151
교직원 심폐소생술교육 ㆍ 159
교직원들 성교육 연수 ㆍ 168
교직원 잠복 결핵 검사 ㆍ 177

제4장 메시지 쓰기 역량을 키우는 법
메시지도 글이다. 글쓰기에 강해져야 한다 ㆍ 186
글쓰기에서 특효약은 필사이다 ㆍ 192
필사는 자판으로 친다 ㆍ 199
점심시간 20분, 필사해라 ㆍ 207
오후 시간, 잠깐 독서로 머리를 식혀라 ㆍ 214
책 쓰기에도 관심을 가져라 ㆍ 221
보건 노하우 사장하지 말고 글로 쓰자 ㆍ 229
책 쓰기를 도전하면 메시지 쓰기는 쉽다 ㆍ 236

제5장 만만한 메시지 쓰기로 학교 건강 수준을 높여라
글로 소통하는 시대, 보건 업무도 예외일 수 없다 ㆍ 245
메시지는 업무 누락을 줄인다 ㆍ 251
말로는 한계가 있다. 글로 소통해라 ㆍ 258
메시지 글을 체계화해서 다음 해에도 참고해라 ㆍ 264
아차, 글 실수를 하더라도 핵심은 전달된다 ㆍ 271
메시지 쓰기를 불편해하지 말아라 ㆍ 278
메시지 쓰기로 학교 건강 수준을 높여라 ㆍ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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