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대 출신, 글로벌기업 임원이 전하는
“평범한 직장인이 부를 쌓는 방법!”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을 겸비한 실질적인 가이드이다.
특히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는 직장인과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_ 리시연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
《더 퀴닝》은 오늘날 복잡한 자본주의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강력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_ 프랑크 메르켈Frank Merkel 생명과학 기업 대표Life Science CEO
이 책은 서양의 장기라고 볼 수 있는 ‘체스’의 게임 룰에 빗대어 전개된다. 미약한 일개 ‘폰’이 한 번에 한 칸씩만 전진할 수 있는 룰에 따라 상대편 진영의 끝에 다다르면, 그때 그 폰은 어떤 말로도 바뀔 수 있다. 체스판의 막강 파워인 ‘실세 게임 체인저’가 된 것이다. 직장인에 비유하자면 힘 없고 가진 것 없는 보통의 직원이 끝없는 담금질을 통해 리더가 되고, 더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경지에 이르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지은이는 험난한 장애물을 극복해서 궁극의 성취를 이룬 과정과 그 솔루션을 멘토의 마음으로 후배들(폰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지은이는 책의 내용이 모두 ‘실전’을 통해 나왔음을 특히 강조한다. 입사하거나 이직한 회사에서 처음에 어떻게 일 잘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야 하는지, 주위 동료들과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해야 장기적으로 내가 더 빛나 보이는 위치로 갈 수 있는지, 승진 대상자 또는 구조조정에서 어떻게 해야 내 경쟁자보다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제2의 삶을 위한 자기계발 시간은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지, 돈 걱정 없는 시스템은 어떻게 구축하는지, 그래서 직업적ㆍ경제적 성취를 이룬 뒤에는 어떤 삶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고 절실하게 알려준다.
인생이라는 체스보드의 힘없는 폰들이 다시 일어서서
한 칸 한 칸 앞으로 전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이 책은 총5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치열하고 비정한, 체스보드와 같은 격변의 세상에서 직장인이 어떻게 부를 쌓을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제2장에서는 폰(졸)들로 하여금 높은 목표의식을 갖게 하며, 제3장에서는 직장에서 빠른 성장이 가능한 강력한 노하우들을 공개한다. 제4장에서는 이제 ‘중간관리자’로 성장한 내가 어떻게 폭발적인 커리어 성장을 이뤄 몸값을 높일지를 얘기한다. 제5장은 한층 더 스펙업할 수 있는 자기계발과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자산투자 방법을 아주 세밀하게 전달하고 있다. 제6장은 인생 2막에 대한 설계와 함께, 이제 폰들로 하여금 ‘퀸’으로 나설 것을 격려한다.
본론에 앞서 지은이는 먼저 냉철한 자가진단을 요구한다. 자신이 현재 발전 가능성이 낮은 조직의 톱니바퀴로 살아가는 ‘폰’에 가까운지, 아니면 안정적인 직장에서 내일 퇴사해도 패시브 인컴이 나오는 경제적 시스템을 갖춘 ‘퀸’에 가까운지. 그리하여 만족스럽지 못한 처지라면 각자의 역량에 맞는 ‘퀸’의 꿈, 미래의 자기 모습을 그리라고 한다. 동기유발의 기폭제를 만들라는 것이다.
이때 지은이의 가이드가 아주 솔깃하게 들리는 것은 그가 한국에서 입사 초기에 영국 유명 의대 출신이라는 학벌과는 아주 동떨어진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맨땅에 헤딩하듯 지나온 시간들은 그의 출발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많은 용기를 준다.
지은이는 주장한다. “퀴닝Queening은 시스템”이라고.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당연한 공식을 이 비현실적인 현실에서 이루게 해주는 것이 바로 ‘퀴닝의 시스템’이라고. 그는 이 모든 것들을 ‘이대욱의 레시피’라 칭하며 강력하게 따라해볼 것을 권유한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 안에는 아직도 그 뜨거운 마음이 있는가?”
아마도 절실한 마음으로 시작하라는 당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