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이 주식, 코인보다
돈 벌기 쉬운 세 가지 이유!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 불만도가 높아지고 있다. 분할 상장, 중복 상장, 주주 환원을 하지 않는 등 시스템에 따른 의구심이 국내 주식시장은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는 반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뉴스를 통해 보도되는 ‘주가 조작’ 사건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만큼 기관으로 대표되는, 많은 금액을 운용하는 이들이 주가를 움직이기에 용이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에 작년 말부터 수많은 이가 투자 이민을 떠났으나 하필이면 트럼프 정권이 취임하면서부터 미국 시장 역시 흔들리고 있다. 또 다른 거대 자금이 유입된 코인 시장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이럴 때 개인 투자자는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기 마련이다. 주식, 코인 외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처가 어디 없을까?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약 7,000명이 해외선물로 돈을 벌고 있다고 한다. 매년 20% 이상 유입된다지만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시장인 건 분명하다. 신기한 점은 주식과 코인에 비해 투자자가 현저히 적은데,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얻은 사람의 비율은 주식, 코인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높다. 이에 대한 이유로 저자는 선물투자가 주식, 코인보다 돈을 벌기 쉽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선물시장의 장점은 무엇일까? 먼저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정직’이다. 하루 거래대금이 13조 원인 코스피와 달리 해외선물시장은 어림잡아도 5000조 이상은 되기 때문에 시세조작이나 작전이라는 게 허용되지 않는다. 그 바탕에는 선물시장에서 거래하는 종목이 특정 기업이 아닌 달러, 유로, 파운드, 엔, 금, 오일, 나스닥선물 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뒤이어 행해지는 몇몇 당사자만 부당 이득을 취한 뒤 상장폐지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회사나 내부자의 범죄로 인해 거래정지를 당할 일도 없다.
두 번째 장점은 손실 퍼센티지의 차이다. 만약 1000만 원을 가진 투자자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주식은 -50% 상태라면 100%의 수익을 내야 하지만, 선물시장은 동일한 값의 수익을 내면 본전으로 돌아간다. 즉 잃은 만큼만 수익을 보면 0으로 회귀한다.
세 번째는 철저하게 기술적 분석에 의해 돌아가는 시장이다. 재무제표를 볼 필요도, 그래서 공부할 이유도 없다. 만약 기술적 분석 공부를 한 투자자라면 입문하기에 훨씬 용이한 시장이다.
30대에 월 1억원을 버는 트레이더!
해외선물투자로 100억 수익을 낸 저자의
모든 노하우가 담긴 책, 수익 인증 포함!
대부분은 해외선물투자를 위험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투자 수단이 그렇듯이 잘하면 손실보다는 수익을 쌓아나갈 수 있다.
사실 저자의 첫 투자 수단은 주식이었으나 아무리 많은 공부를 했음에도 수익은커녕 손실만 쌓여 갔다. 그렇게 6년간 모은 3억 원을 날리기도 했다. 반면 선물투자로는 100억 원을 벌었는데, 그 배경에는 차트만 공부해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원하는 시간에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포함된다. 반대로 말하면 선물시장은 250일, 매일 3번, 23시간 동안 양방향으로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이 투자하기에도 용이한 시장이다. 아시아, 유럽, 미국 시장이 오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거의 연이어 진행된다. 많이 거래한다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리스크지만, 올바른 규칙을 지닌 트레이더에게는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인 셈이다.
처음 선물 트레이딩을 할 당시 100만 원밖에 없었던 저자는 외국계 증권사(CFD)를 이용하면 단돈 400원으로도 나스닥 선물거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수차례 거래하면서 어떻게 했을 때 잘 벌고 잘 잃을 수 있는지를 터득했다. 그 과정에서 증거금의 손절 범위를 예수금의 10%로 제한하는 규칙,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 추세매매 그리고 그의 핵심 매매법인 ‘더(더블비)캔(캔들)이(이동평균선)지(지지와 저항)추(추세선)격(이격도)깨(그날의 시가/고가/저가를 깼는지 여부)’도 탄생했다.
선물투자와 주식투자의 공통점은 리스크 관리가 수익을 얻는 데 있어 핵심이라는 것이다. 잘 잃어야 수익으로 끝을 맺는다. 저자는 본인만의 승률을 높여 주는 방법들을 차트를 벗 삼아 반복 설명한다. 책 중간에 저자의 수익 인증도 담겨 있다.
‘터틀 트레이딩’ 창시자인 리처드 데니스처럼 일반인들을 교육하여 시장에서 수익 내는 트레이더로 만들고 싶었던 저자는 실전 선물 트레이딩과 관련해서는 다른 책을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꼼꼼하게 정리했다고 말한다. 선물시장에 관한 레버리지, 행동 훈련, 진입과 청산 모두를 다룬 거의 유일한 책이다. 원화의 가치는 물론이고 국민연금이 고갈되어 가는 현재 상황, 무엇보다 다른 투자 수단이 하락세에 접어든 지금 시점에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선물거래 방법을 익히는 것은 노후 대비는 물론 당장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