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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왜 그랬어

나한테 왜 그랬어

  • 장수명
  • |
  • 답게
  • |
  • 2025-03-25 출간
  • |
  • 248페이지
  • |
  • 145 X 210mm
  • |
  • ISBN 978897574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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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ㆍ추신
좌절과 절망을 쉽게 받아들이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세상은 내가 제일 힘든 것 같지만, 나보다 더 많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세상 곳곳에 있다는 사실을 각성시키고 싶었고,
엄마라는 이름의 사람 역시 아직도 인격을 완성해 가야 할 미성숙한 개체이지 완전한 인격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다.

‘미안해, 지아야!
엄마도 이 세상이 처음이고, 아직도 완성해 가야 하는 인격체라서.’

▶ 줄거리

조용한 시골 마을 문산부인과로 출산하러 온 부잣집 며느리 이나영과 가난한 시골 아낙 김진숙이 같은 날, 같은 문산부인과에서 출산한다.
그런데 산부인과 옆에 세워진 모델 하우스에서 불이 나고 그 불이 문산부인과로 옮겨붙게 되면서 딸을 낳은 산모 이나영이 아들을 낳은 김진숙의 아이와 바꿔치기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게다가 그 화재로 산모 김진숙은 목숨을 잃게 되고 이나영이 낳은 아이는 김진숙의 집에서 키워지게 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김진숙의 남편은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아이, 이지아를 가엾게 여겨 애지중지 보살핀다.
하지만 지아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건강검진을 하게 되는데, 그때, 지아의 혈액형이 김진숙과 자신 사이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라는 검사결과가 나오자, 죽은 김진숙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지아를 몹시 싫어하고 미워하게 된다.
한편, 지아를 버리고 김진숙의 아이를 데리고 간 이나영은 시어머니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민호를 보면서 때때로 자신이 버린 지아에 대한 죄책감에 사로잡히지만, 지금 누리는 행복을 만끽하려고 애쓰며 살고 있다.
민호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이나영은 김진숙이 낳은 아들 민호를 데리고 친정 근처인 지아네 동네를 찾게 된다.
그때, 지아와 민호는 이상한 끌림으로 서로 친구가 되어 왕래하면서 지아는 아버지로부터 도망칠 때면 자신이 만들어 놓은 철길 옆 아지트에서 민호를 만나 논다.
그렇게 성장한 지아가 성장하면서 가족들은 지아가 자기들처럼 아빠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는 지아만 보면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자기를 용서하지 못하고 집을 나간다. 우연한 기회로 사고로 가족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나영을 돕던 지아의 아버지와 이나영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고 교제를 시작한다.
하지만 가족 모임 중 지아를 보고 이나영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결혼을 포기하게 되는데………


도서출판 답게는 〈나답게, 우리답게, 책답게〉를 슬로건으로 36년째 책을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1990년 2월 첫 출발 당시부터 전국민의 집집마다 소장할 수 있는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망으로 기획을 해왔습니다.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선생답게, 학생답게, 정치인답게, 군인답게 등등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청소년을 위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을 기획해 17권째 출간에 이르렀습니다.

임금은 아비요 신하는 자애로운 어미요 백성은 어린아이라고 말하니
백성이 사람을 알고 있도다 중생을 구제할 수 있기에 이를 배불리하여 다스리라
이땅을 버리고 어디로 가겠는가 이에 나라 보전할 것을 알리라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나라가 대대로 태평하리라
〈안민가(安民歌) 경덕왕 충담선사 중에서〉

목차

01 뒤바뀐 운명
02 미운 오리 새끼
03 건강검진 기록표
04 대신 사과 할게요
05 민호와의 만남
06 일기장
07 닮았다 닮았어
08 기다리던 겨울방학
09 진짜 우리엄마 심장소리가 듣고 싶다
10 보고 싶다
11 비밀을 알다
12 지아에게 온 편지
13 아기가 바뀌었다
14 이래야 가족이지
15 운명의 장난
16 진실
17 나한테 왜 그랬어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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