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이머’ 페이커가 추천한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
작가 양은우가 제안하는 성공을 부르는 태도!
삶이 지치거나 꿈을 포기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만나라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 사이에 공통으로 흐르는 교훈
‘인내력을 발휘하라, 절박한 심정을 가져라, 미친 듯이 실행하라’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을 다루고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그들과 나눈 이야기들에 저자의 의견을 덧붙여 개념적으로 정리하려고 하였다.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자신의 삶에 접목하고 응용할지의 여부는 독자의 몫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성공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큰돈을 벌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을 성공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비록 돈이 없고 높은 자리에 오르지 못해도 인생을 만족스럽게 살 수 있다면 성공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다. 저자 역시 이 책에서 성공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뒤돌아보면서 후회하지 않는 삶, 나이 들어서도 여유 있게 지
낼 수 있는 삶, 누구에게도 만족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이라면 성공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성공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이다.
불혹, 이순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전환기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조언하거나 다독이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인기가 있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정작 인생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은 흔치 않은 상황을 보면서 30대를 위한 책을 준비하고자 했다. 그 책이 〈인.절.미〉이다.
최근 30대를 위한 책은 가벼운 에세이나 자기계발서 정도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그 연령층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공을 향한 마음가짐을 다지면서도 무겁지 않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쓰고자 했다. 특히 30대 남녀, 삶이 안정되지 못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인생에 용기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을 쓰고 싶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MZ 세대들을 대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인생의 교훈을 전달할 수 있는 책이었으면 했다. 진지함을 멀리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 ‘당신의 삶에는 인절미가 있습니까?’ 하고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30대는 가장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시기이면서 자신을 위해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시기이다. 이 책은 무언가를 미주알고주알 가르치는 것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스스로 깨닫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30대는 사회적으로 출발선에 서 있는 사람들로 안정되지 못한 삶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을 수 있는데 이들에게 인내와 절박감, 실행력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책을 통해 막연한 위로가 아닌 실질적 조언을 해주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인내력과 절박함, 미친 실행력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부분을 먼저 읽어도 상관이 없지만 저자는 절박함 → 인내력 → 미친 실행력의 순서대로 읽으면 좋지 않을까 제안한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될수록 간결한 문장으로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
이 책의 본문에는 글을 읽는 틈틈이 눈의 피로를 풀며 글의 내용을 잠시 되돌아볼 수 있도록 명화들이 삽입되어 있다. 그림을 보면서 짧게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독자에게 드리는 덤이다. 저자는 이 책이 부와 성공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되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