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4000만 부 이상 판매!
1시간 만에 핵심을 전부 파악하는 동양철학!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동양철학 시리즈!
동양철학이 어렵거나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이 있다. 동양철학이라고 하면 얼핏 지나간 가치나 과거의 그림자라고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동양에서 출범한 수많은 사상들, 특히 유가와 도가와 같은 사상들은 우리 세계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동아시아인들이 어떤 사상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그 사상을 기반으로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깊이 알려면 동양철학에 대한 공부는 필수다. 문제는 동양철학이 어렵거나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이다.
이를테면 “백성이 가장 중하며, 사직은 그 다음이다. 임금이 가장 마지막이다.”와 같은 맹자의 말을 우리의 현실에 접목해보면 어떨까? 계급이 중시되던 시절에서조차 백성을 근본으로 했으며, 이와 같은 맹자 말이 민주주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우리 현실을 돌아보는데 비추는 거울이 될 수도 있다.
공자의 “멀리 있는 자 오게 하고, 가까이 있는 자 기쁘게 한다.”는 말 속에 숨겨진 의미도 마찬가지다. 이기주의와 독선을 중시하는 듯 세상에서 호된 가르침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사람들의 인간 관계를 돌아보며 화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학철학” 시리즈는 또한 전세계 수억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동양철학이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물리치는데 세계적인 기여를 한 만화이다. 웃기고 재밌는 그림들과 사상의 핵심을 간추린 대사를 통해 단 ‘한 시간’만에 동양철학을 독파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만화 시리즈는 전연령대가 함께 볼 수 있도록 지어져 학생과 교사가, 아이와 부모가, 어떤 세대에 포함된 독자라도 함께 보며 배움을 익혀나갈 수 있다.
독자들은 천재 만화가 채지충의 귀엽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금방 동양철학을 마스터하며, 현대까지 적용될 수 있는 고유의 지혜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만화를 통해 유가, 도가, 법가, 병술까지 한눈에.
사상가들의 인생과 그를 둘러싼 역사까지 재밌게 배운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는 유가, 도가, 법가 그리고 병술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독자들이 순차적으로 읽어나가다 보면 차츰차츰 그 내용들을 단계적으로 익히고, 각 사상들이 서로 어떻게 관계 맺었는지, 또 사상가들인 주장이 다른 학파를 어떻게 비판하는지도 핵심을 간추려 비교하고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첫 번째로는 동아시아 전반은 물론, 우리나라의 역사에도 역시 실질적인 역사적 영향을 끼친 유가 사상에 대해 탐구한다. 유가의 가장 핵심을 가로지르는 공자의 철학이 담긴 『논어』, 『대학·중용』, 공자 이후로는 유학을 후세에 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한 『맹자』를 살펴볼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유가와는 다른 길을 걸으며 유가에 비판을 가한 도가 사상에에 대해 살핀다. 도가 사상을 창조했다고 하는 『노자』, 도가 사상을 발전시켜 서구에서도 널리 영향을 끼친 『장자』, 이 두 철학자에 비해 비교적으로 덜 알려진 『열자』에 대해서도 독자들은 빠삭히 파악할 수 있다.
법가의 대표자인 『한비자』 역시 빠지지 않으며, 실용적인 전략과 술책이 담긴 『손자병법』도 살펴볼 수 있다. 당대 가장 현실적인 정치가라고 불린 한비자의 사상들과 그가 유가 사상에 어떻게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을 했는지, 손무의 전술과 전략에 대한 사상이 담긴 『손자병법』 왜 세계적으로 그렇게 유명한지, 독자들은 손쉽게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철학이란 모름지기 그 시대적 맥락을 모르면 더 어려운 법이다. 이 만화의 가장 큰 장점은 각 철학자들이 어떤 시대에,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사상가들의 인생이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철학과 그 시대의 역사를 함께 익히고, 현대의 맥락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