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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아이

그때, 그 아이

  • 김화성
  • |
  • 지식공감
  • |
  • 2025-03-13 출간
  • |
  • 332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9115622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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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랑과 사람에게 아픔을 배운
그때 그 아이의 이야기

요즘 김화성 저자는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글을 쓴다. 누에가 뽕잎을 먹고 실을 토해내듯 글을 쓰다 보니 하나의 책이 되었다. 그렇게 엮은 『그때, 그 아이』는 『돈키호테와 날라리 벌』과 『바람 바람 바람』으로 이미 독자와 만난 바 있는 김화성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남들에게 내보여도 되나 싶은 내용으로 페달을 과감히 밟은 지난 에세이에 이어 이번에도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낸다.

제1막은 사람에게 상처 입은 하나의 사건을 다룬다. 잘나가는 사업가의 꼬드김으로 자신의 사업체를 잃는 것은 물론 빚까지 생기고 말았던 기구한 사연이다. 사람에게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이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저자 역시 옆을 지켜준 아내에게 상처를 입혔다. 그럼에도 어쨌든 부부는 기나긴 겨울을 지냈다. 제2막은 저자가 사랑하는 가족 이야기를 진열한다. 수미산 정상에서 겨자씨 한 알을 던지고 이어서 던진 바늘이 그 겨자씨에 꽂힐 확률로 인연이 된 가족이다. ‘그때 그 아이’를 만든 사람들이다. 저자는 그들을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는다.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살아 보려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김화성 저자는 자기 삶의 고난에 관해 헤르만 헤세의 말을 인용해 요약한다. 기대한 만큼 실망이 큰 것이 세상의 이치이듯, 사람을 사랑했기에 사람에게 상처를 입는 건 당연할지 모른다. 숱한 아픔들을 겪고 나서도 저자는 사람을 사랑한다. 남편 없이 아이를 키우며 억척스럽게 살아온 큰누나에 대한 연민, 연달아 주저앉는 배우자를 포용하는 아내를 향한 고마움, 자기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는 딸들과 미래를 고민하는 아들 걱정… 저자의 시야에는 늘 사람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I막
미끼
유혹
수렁
고행
난관
고육지책
오판
속임수
사기
배신
바람
재판
승소, 그리고 그 끝

제II막
홍시
카페 이야기
기도
여행
인정투쟁
인연Ⅰ
인연Ⅱ

판소리
아들과 연인
허풍
누부
폭력
유전자
무당
귀촌
권력
그때, 그 아이
꿈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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