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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빠졌던 빈털터리 청년은 어떻게 사장이 되었는가!”
- 행운은 불러들이고 불운은 피하고 싶은 자들을 위한 운의 통제법
돈키호테의 회장 야스다 다카오는 사람마다 주어진 운의 총량은 비슷하다고 말한다. 현실적으로 운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운을 어떻게 쓰냐’에 달려 있다고 역설한다. 주어진 운을 다 쓰는 사람은 운이 좋고, 운을 다 쓰지 못하거나 제대로 쓸 줄 못하면 운이 나빠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치를 깨닫고 직접 실행한다면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운을 통제해 성공으로 달려갈 수 있다.
신간 『운의 경영학』은 저자를 성공의 궤도로 이끈 운의 법칙과 그가 지킨 원칙에 대해 다룬다. 그는 어릴 적부터 골목대장 행세를 하는 등 다소 특별한 면모가 있긴 했으나 창업을 꿈꾸는 평범한 아이였다. 그러나 대학교에서는 마작에 빠져들었고 어렵게 들어간 회사는 10개월 만에 망했다. 운을 가로막는 것들에 대해 탐색하게 된 그는 도박사로 활동하며 악착같이 번 800만 엔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처음엔 심야 영업 방식으로 대성공을 거둔 할인점 ‘도둑시장’, 그다음은 할인점 전문 도매 업체 ‘리더’, 마지막은 독특한 콘셉트로 전 세계에 730개 점포를 내고 연매출 19조 원을 달성한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다.
성공에는 언제나 실패가 따른다. 그의 성공도 쉽지 않았다. 48년에 걸쳐 투자 실패나 금융 위기처럼 반복된 고난을 이겨낸 끝에 운을 변화시키는 행동과 마음가짐의 조건을 체득했다. 저자는 “우리는 운을 통제할 수 있다. 행운을 최대화하고 불운을 최소화하면 된다.”라며 운을 끌어올리는 삶의 태도와 사고방식, 대인 전략을 이 책에 집대성했다. 또한 경영자로서 깨달은 독창적인 사업 인사이트와 경영 철학을 더해 누구나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나아갈 최상의 운 통제법을 제언한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한다! 개개인의 운명을 좌우할 개별 운”
- 운의 3대 조건부터 운을 악화하는 인간관계까지, 미래보다 현재에 충실해야 할 때
야스다 다카오는 운을 그 주체와 역할에 따라 총 3가지로 나눈다. 첫 번째는 개인의 경험을 통해 성공을 좌우하는 개별 운이다. 두 번째는 조직의 역량을 끌어당기는 조직 운, 마지막으로는 개별 운과 조직 운 모두를 망라한 종합 운이다.
그는 먼저 개인의 큰 성공, 그 근원에는 개별 운의 활용이 있음을 주목한다. 행운이 찾아왔을 때는 최대한 증폭시키고, 불운이 찾아왔을 때는 기다렸다가 찬스를 거머쥐는 태도로 운을 통제하는 것이다. 돈키호테는 심야 영업으로 주민 반대 운동이 거세졌을 때 동굴 속에서 묵묵히 버티는 ‘오소리 전략’으로 이를 이겨냈다. 반대로 거대한 사회적 위기에는 전체를 조망하는 ‘대국관’ 능력을 강조한다. 성공이 아닌 실패 시나리오가 갑자기 찾아오는 고난을 무찌를 결정적 무기임을 피력하며, 개별 운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비보다 공격을 우선시하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이 모든 것을 낙관주의적 태도로 임하라고 설파한다.
누구를 곁에 두냐에 따라 운은 악화하기도 한다. 인간관계에서 질투를 항시 조심하며 미신이나 길흉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또한 주어를 전환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를 기른다면 주변인과의 관계뿐 아니라 사업에서도 탁월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전한다. 경영자라면 독재와 욕심, 자아를 버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집착을 버림으로써 운의 승부에서 승기를 잡게 될 것이다.
“행운은 다다익선, 열정의 상승 기류를 탄 조직은 두렵지 않다!”
- 권한 이양, 전체의 성공, 인격, 노동의 게임화… 사장이 놓치기 쉬운 것들
아무리 경영자가 개별 운을 닦아도 자신의 조직이 불운에 빠져 있다면 반쪽짜리 성공이다. 저자는 사장의 개별 운을 조직의 집단 운으로 확장할 수 있는 본질적인 방법을 공개하며 인재와 사업에 대한 통찰을 내비춘다. 일본의 장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돈키호테가 유일하게 34년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을 우상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열정이다. 부하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권한 이양,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지양하는 개별 매장 경쟁력 강화, 사장이 아닌 조직원 전체의 성공을 우선시하는 경영 철학이 지금의 돈키호테를 만들었다.
무엇이든 극에 달하면 오히려 부정적 측면을 강화하고 결국 역효과를 내기 마련이다. 편견에 치우친 사고는 오히려 집단 운을 저하시킴을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에 돈키호테는 조직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시와 명령이 아닌 감사와 부탁으로 일하며, 노동을 즐길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직원을 ‘열정의 소용돌이’에 끌어당겼고 급성장할 수 있었다. 결국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만드는 것은 자기의 성공만을 추구하는 사장이 아니라 열정에 빠진 조직이라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한편 사업적 관점에서 운을 개선할 때 가장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단순한 승리가 아닌 ‘압승’을 이루는 것이다. 저자는 사리사욕 없이 순수하게 대승을 지향하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승부를 즐기는 미학임을 상기시킨다. 직원의 행복이야말로 경영자의 행복이라는 깨달음, 사업을 통해 얻는 “돈과 명성은 그저 승리의 부산물이자 증거”일 뿐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사업의 짜릿한 쾌감을 잃지 말라는 충고를 끝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인생의 소용돌이 속에서 깨달은 돈과 성공, 행복의 본질에 관하여”
- 48년간의 사장 경험치를 오롯이 담은, 기적 같은 미래를 불러올 운의 지침서
돈키호테는 약 30년간 매출 2,000배 상승을 이뤄냈으며 지금도 멈출 줄 모르는 독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그 위대한 성공이 무일푼 도박사의 종잣돈 800만 엔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전율을 일으킨다. 저자는 1978년을 시작으로 거의 반세기에 이르는 시간 동안 수많은 실패와 위기를 이겨내며 사업을 키웠다. 밑바닥부터 시작해 꼭대기에 다다른 거인의 경험과 통찰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얼마나 활용하느냐는 개개인의 역량에 달렸다. 성공한 사업가들의 전문적인 비즈니스 전략에 도리어 거리감을 느꼈다면 이 책이 개인의 운명과 조직의 미래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넬 것이다.
돈과 명성을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나 인간은 돈과 명성만으로는 살아갈 수가 없다. ‘모두가 과감하게 도전해 좋은 운을 끌어당겨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말처럼 성공에 가려져 잊고 있던 행복을 느낄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짐짓 개별 운과 조직 운, 종합 운을 활용해 성공에 이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결코 천편일률적인 성공 방정식을 따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자기와 주변인의 운을 개선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성공의 ‘방향’을 찾게 도와줄 뿐이다. 이 책 『운의 경영학』을 통해 행운을 부르는 인생 전략을 짜고 부와 성공에 대한 팁뿐 아니라 꿈을 이루는 만족스러운 삶과 행복에 대한 깨달음까지 얻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