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도행전

사도행전

  • 곤고한 자
  • |
  • 북트리
  • |
  • 2025-03-14 출간
  • |
  • 272페이지
  • |
  • 152 X 224mm
  • |
  • ISBN 9791164671809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예수를 알리기 위한 곤고한 자의 외침

교회 안에서 배우는 성경 말씀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시는 예수를 삶에서 그려가는 글이다. 잘못은 그 잘못을 저질러 놓고 그 잘못을 잘못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잘못이라 하지 않았던가? 믿음은 교회를 살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나를 살리기 위해 있는 것이다. 나를 살리는 믿음을 가진 자는 오직,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것임을 알고 있지 않는가?

간사한 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맹종하는 것은 양육이 아니라, 사육을 당하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가? 목자란 울타리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양을 위한 목자가 되어야 함을 모두 알고 있지만, 우리는 울타리를 위한 양으로 길들여진다. 모두가 한 번쯤 가진 아픔과 의문을 다룬 글이다. 예수를 믿으면서 하나님을 욕보일 수는 없지 않은가?

양두구육을 알고 있는가? 밖에서 깨진 달걀은 후라이만 된다. 누군가의 입맛에 맞는 후라이만 만들어질 뿐이다. 믿음은 달걀을 안에서 깨트리고 나오는 병아리가 되어야 하는 것처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누군가의 가르침으로 내 믿음을 만들려고 하지 말아라.

강도 만난 자임을 아는 자만이 들을 수 있는 외침이다. 강도 만난 자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은 선한 사마리아인을 만나지 못할 것이 아닌가? 이 글로 내가 강도 만난 자란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 수 있는 자녀로 남을 것이 아닌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아멘으로 공유하길 바라는 글이다.

목차

1957년생이다.

학력은 중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에 고등학교를 다녔다. 공부가 아니라 신문을 배달하기 위해서 다녔다.

나이 60이 넘어서 대학교에 들어갔다. 4년제 대학이다. 기숙사에 들어갔다. 응용과학과로 시작해서 산학 협력과도 다녔고, 간호학과도 다니고, 글로벌 빌리지도 나왔다. 풀무원 생수 배달을 위한 다님이지만 자랑스러운 학력이다.

성은 곤이며 이름은 고한이다. 내 스스로 작명한 이름이다. 자랑스럽게 불리고 싶은 이름이다. 사람에게 기억되게 만들고 싶은 이름이다.

고향은 대전이다. 어려서 이혼하신 부모님 덕에 나는 4분의 부모를 모시고 살았다. 지금은 남은 분이 없지만, 4분의 부모덕에 벌초하기가 바쁘다. 지지리 복도 많았다.

1남 1녀를 둔 가장이다.

직업은 경비원이다. 아직 대학교 졸업장을 받지 못해서 다니는 대학교 경비원이다. 경비직이 마감되면, 학력을 대학교 졸업이라고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날마다 새로운 삶을 만들고 있다.

보이는 삶 속에 만들어지는 내 이력의 전부다. 간단명료한 이력이다. 내세울 것 없는 모자란 이력이다. 그러나, 내 이력을 보고 싶어서 든 책은 아닐 것이다. 감사하다.

또 한 권의 책을 낳기 위해 꿈을 꾸는 곤고한 자이다. ‘타조의 꿈’이라는 시를 잉태하는 중이다. 쉽게 깨트릴 수 없는 알을 낳으려고 하는 중이다. 이력만큼이나 모자람이 가득한 시이지만, 나름 열심으로 품는 중이다. ‘예수는 있다’를 다듬고 있다.

모자람이 가득한 사도행전을 낳았다. 소망을 가진 자를 위함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