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한국의 성도들에게…
정천화 박사의 『공산주의와 교회의 역사』에서 공산당을 “적그리스도, 혹은 벨리알로 부를 수 있다.”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공산당이 기독교인들에게 물리적, 육적인 죽음을 안기는 존재를 넘어 기독교인들을 영적으로 굴복시키고 배교시키는 존재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공산당은 기독교인을 포섭하여 그들을 공산당의 도구로 사용하고 변질된 교회를 만들고 배교하는 기독교인들을 양산합니다.
이 책에서 공산주의는 어떤 제국보다, 어떤 사상이나 철학보다 어떤 이방 종교보다 가장 기독교에 위협적이고 무서운 존재임을 깨닫게 합니다. 『공산주의와 교회의 역사』는 동독, 조지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폴란드, 루마니아(부정선거), 몰도바,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공산주의와 교회의 조우를 경험한 거의 모든 나라의 교회사, 교회의 공산화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공산주의를 만났을 때 교회가 경험하는 모든 경우의 수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_‘추천사’ 중에서(전 소나무교회, 예은교회 담임목사 이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