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는 믿음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유대인들을 향한 메시지로, 율법을 능가하는 복음의 탁월함을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우위성을 가르치며 믿음의 길을 가는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신앙을 끝까지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영광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고난과 환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은 천사나 구약의 제사장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이심을 담대히 선포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위협에 맞서기 위해 온전한 믿음을 가지며, 고난의 자리에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함으로써 믿음의 경주를 감당하라고 담대히 도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