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사과나무미디어는 3월 6일 『좋은 조직문화란 무엇인가』(장석류 지음, 250p, 19,800원)의 출간 소식을 밝혔다. 이 책은 춘천문화도시(2022~2024 최우수문화도시)와 영도문화도시(2023,2024 최우수문화도시)의 실제 사례를 통해 조직문화가 성과와 지속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두 도시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선택한 전략을 실무자의 인터뷰와 노하우, 실제 활용 자료들과 함께 디테일하게 소개한다.
책에는 공공조직뿐만 아니라 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조직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가이드가 담겼다. 조직문화의 본질과 중요성을 짚으며, 변화를 만드는 핵심 요소, 리더십의 역할, 개인의 직업정체성,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조직 브랜딩과 정체성 확립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영도 문화도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과정과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등 ‘문화슬세권’의 대표 도시가 된 춘천 문화도시의 시민 중심 조직 운영 방식 등 실제 사례를 통해 조직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방법을 살펴본다.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리더와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조직 내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공공조직과 문화예술 조직뿐만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고민하는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더 나은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리더와 실무자들에게 이 책이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