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사고는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지탱하는 실질적인 무기이다.
_김익한 (기록학자, 『거인의 노트』 『마인드 박스』 저자)
이 책을 통해 당신을 제한하던 모든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란다.
_야먀구치 슈(『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 김익한 강력 추천!
★★★ 야마구치 슈 강력 추천!
★★★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누구도 예외 없이 맨몸으로 돌아가야 한다.
회사 이름도 직함도 없는 당신에게는 어떤 가치가 남는가?”
자기 안의 ‘대체 불가능함’을 찾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빌 게이츠는 ‘AI가 인간을 능가하려면 메타인지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 고유의 특징이라고 여겨온 언어·사고·창의적 영역마저 기계에 대체될 지경이지만 메타인지만큼은 기계가 갖추지 못한 인간만의 능력, 인간을 대체 불가능하게 만드는 특성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오늘날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뜨거운 화두는 학력도 스펙도 아니다. AI에는 없는 자기만의 서사와 능력, 즉 ‘나다움’이다.
언제까지 조직에 숨을 수 없는 현실이 ‘뉴노멀’로 인정받는 지금,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뾰족함을 찾으려면 나의 호오(好惡)를 알아야 하고, 결국 나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잘 못 하는지 스스로 파악하는 능력인 ‘메타인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다움을 만드는 자신의 강점은 결코 성적표 따위에서 발견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렇게 조언한다. “바깥의 시점을 손에 넣어라. 한계를 벗어나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살아라.”
“자신이 절대 지지 않는 규칙을 스스로 만들어라.
그리고 ‘날마다’ 승리하라.”
타인의 방법론을 대범하게 넘어서는 압도적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하여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규칙은 무엇일까? ‘규칙이 없다’는 것이 유일한 규칙일지도 모른다. 기존의 규칙 안에서 경쟁하는 대신 규칙 자체를 새로 만드는 게임체인저만이 남다르게 활약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음반 산업계의 게임체인저 기업은 음원이 저장된 CD를 팔던 기존 비즈니스 방식을 음원은 무상으로 배포하되 광고 수입을 거두는 형태로 변화시켰다. 저자는 그와 같이 성공한 비즈니스 거인들의 공통점이 다름 아닌 메타사고였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밝히며 우리 모두가 메타사고를 통해 자신의 일과 삶에서 게임체인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게임체인저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규칙을 스스로 만든다. 그러니 비교 속에서 절망할 일도, 경쟁에서 패배할 일도 없다. 메타사고할 때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날마다 승리’할 수 있다.
저자는 메타사고의 구체적인 실천법 중 하나로 에일리어스(alias)’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에일리어스란 ‘별명’이나 ‘연결 기능’이라는 의미로, ‘회사에 있는 나’ ‘일하는 나’처럼 특정 공간에서 특정 역할을 수행하는 자신을 자신의 이름을 지닌 분신으로 간주하는 사고방식이다. 에일리어스 개념을 통하면 우리는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그것을 자신의 전부로 간주하지 않게 된다. 회사에서 일하는 나는 나의 여러 분신 중 하나일 뿐, 그 합으로 이루어진 실제 나는 훨씬 더 크고 위대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처럼 메타사고하는 사람은 자신을 구속하고 재단하고 옭아매는 세상의 기준에서 자유로워진다. 그런 만큼 더 거침없이, 대담하게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
“삶의 주도권을 쥐려는 자, 사고의 주도권부터 쥐어라,
사고의 주도권을 쥐려는 자, 세상과의 영점부터 맞춰라!”
더 깊이 보고, 더 멀리까지 나아가기 위한 7단계 메타사고 실전 솔루션
통상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메타인지는 단순히 ‘머리 잘 쓰는 법’이 아니다. 즉, 단편적 지식이나 판단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인지 여부와 감정 상태 전반을 객관화하는 힘이다. 더 넓은 시야로 자신의 위치를 조망하는 이 과정은 세상과의 ‘영점’을 맞추는 일이다. 영점을 맞추지 못할 때 우리의 시야는 한없이 협소해진다. 꼭 필요한 시행착오를 실패로 속단하거나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과거의 성공 경험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타인의 말과 행동을 제멋대로 해석해 버리는 식이다. 저자는 한때 이런 실수를 반복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보낸 23년 동안 메타사고를 활용해 똑똑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과의 초점을 맞추는 법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그렇게 알게 된 메타사고의 기본 태도를 ‘발상력’ ‘관찰력’ ‘창의력’ ‘인지력’이라는 4가지 틀로 제시하고 이 4가지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으로 ‘성과 관리법’ ‘네트워크 관리법’ ‘멘탈 관리법’을 소개한다. 실제 직장생활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상황에 맞게 메타인지를 실천할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첵의 말미에 가서 저자는 자신이 제안한 메타사고법 또한 메타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결국 메타사고란 기존의 모든 방법론을 넘어서려는 의식으로, 본질을 꿰뚫는 힘이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바뀌어도 본질을 꿰뚫는 사람은 방법을 찾아낸다. AI는 위협적이지만, 메타사고하는 사람은 AI를 자신을 위한 도구로 활용한다. 자기를 성찰할 줄 알고 자신의 사고를 관리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힘이 생긴다. 이 책을 통해 메타사고법을 체득한다면 독자들은 비로소 자기 안의 잠재력을 100%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일, 나아가 자기 삶의 주도권을 확실히 쥘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