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표현에 바로 반응하며 혼내기 전에 아이들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한 반응으로 대응하는 문화와 어른이 필요하다. 아이가 좋은 반응으로 다시 표현할 수 있도록 생각하게 돕는 바르고 좋은 대응적 반응을 돌려주는 것이다. 아이의 거울이 되어 자신을 볼 수 있게 도와주고 자신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위한 말과 표현은 어떠한 것인지 들려주는 것이다.
아이들은 빙그레 웃으며 곧잘 따라 한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는 좋은 거울이 필요하다. 자신을 향한 어른의 눈동자와 미소와 언어를 통한 표현에서 자신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를 보고 들음으로 존재 가치를 인식한다.
이제는 판단과 지적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인지하고 누릴 수 있도록 거울과 길이 되는 문화와 어른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현상은 마음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여지는 감성리더의 문화가 필요하다는 시그널이다.

감성리더와 함께하는 코칭 대화를 통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 편안함은 마음을 정돈할 수 있는 안정감을 선물한다. 우리는 존중받는 안정감 속에서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임을 인식하게 된다. 이 인식은 자신이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게 돕고, 그것을 채운 자기 모습을 바라보게 한다. 그 시선은 진짜 마음을 위한 선택과 책임의 길을 기꺼이 걸어갈 힘을 발휘하게 한다.

지금 함께 있는 우리의 아이는 어떠한가요?
그 아이는 자신의 진짜 마음을 채울 힘을 가지고 있나요?
지금부터 여러분이 감성리더 문화의 거울과 길이 되어 준다면 더 많은 아이가 이 힘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