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팀은 소통으로 만든다!”
상사에겐 인정받고, 팀원에겐 존경받고 싶은
2~3년차 팀장을 위한 소통 솔루션
리더로 첫걸음을 뗀 신임 팀장의 설렘과 달리 2~3년 차 팀장이 된 당신은 다른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경험은 했지만 아직 능숙하지 않고, 균형 잡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팀장 같은 관리 직무를 처음 맡았을 때 초보 리더가 느끼는 고충은 상당히 큽니다. 그나마 직무를 맡은 첫해에는 승진했다는 기쁨과 설렘, 새로운 일에 대한 열정으로 견딜 만합니다. 하지만 한 해만 지나면 책임감과 무게를 더 깊이 체감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됩니다.
목표 설정부터 실행, 평가, 면담까지 팀장 역할의 한 사이클을 1년 동안 겪고 나면 팀장으로서의 무게감을 비로소 실감하게 됩니다. 모든 일이 팀장을 맡은 첫해보다 더 막막하고 어렵게 다가옵니다. 사내에서 ‘초임’에 대한 배려가 사라지기 때문에 심적 부담이 더 커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모든 게 새로워서 실수도 성장의 과정이라 여기겠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자신에게 실망하게 됩니다. 책임감은 날로 무거워지고, 팀원들의 불만과 상사의 압박, 끊임없는 성과 요구 속에서 방향을 잃기도 하죠.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2~3년 차 팀장의 징크스 극복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해 쓰였습니다.
시중에 신임 팀장을 위한 책은 많지만 구체적으로 2~3년 차 팀장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은 찾기 힘듭니다. 2~3년 차 팀장은 팀원일 때 익숙하던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리더로서 새로운 소통 전략을 설계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이 책에는 2~3년 차 팀장들이 부딪히는 현실적 문제들과 그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선배 리더로서 직접 조직에서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팀장들이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리더십 노하우를 가득 담았습니다. 리더십을 가르쳐준 사람도, 준비할 시간도 부족한 2~3년 차 팀장들을 위한 현장 가이드북입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말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다양한 전문 분야의 리더 6인이 해결해줍니다.
팀장은 단순한 위치가 아니라 역할이며, 그 안에는 성취와 성장이 필요합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수많은 팀장이 있으며, 그들과 함께 성장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미 그 단계를 지나온 선배들의 애정 어린 조언이 함께할 것입니다. 이 책은 당신 곁에서 작은 나침반이 돼줄 것입니다. 때로는 똑바로 가는 길을 알려주고, 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 잠시 쉬어가라고 응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