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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회개

생태적 회개

  • 강계순 외
  • |
  • 황금마루
  • |
  • 2024-12-25 출간
  • |
  • 504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8802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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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발간사: 진리를 향한 희망의 외침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추수한 2024년도 사화집 『생태적 회개』를 출간할 수 있게 된 것을 하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고를 모집할 때부터 주제를 〈생태ㆍ희망〉으로 잡았는데, 이는 자연환경과 인간의 내적 상태가 날로 황폐해 가는 것에 대해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에 제시한 주제입니다.
이미 여러분도 아시는 바와 같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도 ‘생태적 의식’은 자연스럽게 ‘생태적 회개’의 단계에 다다르게 되었고, 인간이 편리성을 추구한 나머지 오히려 과학 문명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세상이 점점 삭막해지면서 절망감을 증폭시키는 사이에 더욱 희망이 필요한 메시지의 반영임을 공감하게 합니다. 재물의 욕망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훼손되고 파괴되는 자연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근본적으로 반성과 회개를 통해 창조 질서의 악순환에서 돌아서야 한다는 것에 대한 동참을 요구하는 사명감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에게 필요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지금 순간에도 지각없이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할 수 없는 절박함에 대해 가톨릭 문인으로서 말해야 하는 문학적 가치는 교황님의 생각과 맥이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주제인 〈생태ㆍ희망〉은 우리 앞에 직면한 참된 삶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주제이면서 전 지구적 암울한 미래를 예감하여 어떻게 하면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방향으로 희망을 이루어나갈 것인가를 판단해 보게 합니다.
이미 수많은 학자와 자연환경 전문가들이 지구가 얼마나 중병을 앓고 있는지의 위험성을 학술적 이론과 수치로 제시하고 있지만, 신앙을 지닌 우리 문인들이 느끼고 있는 감성적이고 영적인 촉각으로 말해주는 문학 작품들은 독자들에게 더욱 심층적으로 밀착된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그러기에 작가로서 말하지 않을 수 없고 쓰지 않을 수 없는 사명감으로 작품성의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목적의식이 언어로 표현되어 태어난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부합하는 작품들이 이번 사화집에 담겨 있습니다. 작품 곳곳에 표현된 대다수 회원의 의식이 생태적 회개에서 출발하여 진리를 향한 희망의 외침으로 예언자적 목소리를 지니고 있고, 주제에 따른 핵심의 언어를 다양하게 묘파하면서 이미 각자의 삶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한 생각들이 모자이크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작금의 자연환경 상태는 바로 우리 시대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까닭에 장차 지금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생태적 회개’라는 지침이 필요했던 현실에 대해 더는 늦출 수 없는 경종을 울려주고 있기에 그만큼 소중한 결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모든 환경 문제는 자연과 인간의 갈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곧 하느님을 대적하고 있는 갈등이면서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고 배반한 양상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하느님의 입장을 말해야 하는데 자기 입장에 치중한 나머지 하느님을 외면해버림으로써 생태계의 파괴와 미래에 대한 절망을 합리화해 버린다면, 결국 그럴 수밖에 없다는 청맹과니 같은 처사들이 끝내 세상을 책임질 수 없는 곳으로 견인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의 적극적인 외침은 바로 하느님의 뜻을 알아차린 예언자적 결실이기도 합니다.
이 사화집 안에는 안타깝게도 이미 고인이 되신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끝까지 환경에 대해 외치는 목소리가 거듭 울려 오기도 하였습니다. 모든 작품은 끝내 유작일 수밖에 없기도 하다는 생각에 이르면, 이 한 권의 사화집은 훗날에도 우리 협회에 부여된 공동체의 울림을 지니고 있으리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세월이 덧없이 흐를지라도 함께 마음을 모아 발간한 이번 사화집이 오래오래 각별한 의미의 숨결을 지니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인평 아우구스티노 이사장

목차

발간사

〈시〉
강계순 크리스티나 나무의 노래
강병숙 안젤라 콜럼버스 공중부양
강영순 소화 데레사 명동성당 웨딩마치
강진주 로사 가면 이벤트
강현주 아녜스 소리는 덤이다
고명지 데레사 빗방울 전주곡
고연희 베로니카 그늘 방
고정애 헬레나 생각의 차이
권영춘 바올로 축복받은 씨앗 한 알
금시아 세실리아 흉터지느러미
김경숙 세실리아 시작은 또 다른 끝자락에
김경인 안젤라 소의 휴일
김계영 레지나 둥굴래 마을
김귀자 마리아 보이지 않는 길
김도연 아녜스 자연의 품에 안겨
김동연 베로니카 처서
김맹선 모니카 오열하는 오월
김문중 필로미나 가을 하늘
김석호 다미아노 천사로 솟은 해
김선진 안젤라 우리가 잊고 있는 사이
김성춘 비오 시인과 새
김수복 스테파노 은하수 흘러가다
김숙경 크리스티나 ‘어깃장 꿈’
김숙자 소화 데레사 애호박
김애란 비비안나 희망, 날다
김영순 율리안나 강릉 바다부채길
김영자 클라라 늙은 어부 방코센
김예태 글라라 시험 보는 날
김오민 데레사 강릉, 여섯 개의 달
김용하 필로미나 나무 교향곡
김월준 파스칼 숲을 생각한다
김윤하 엘리사벳 구애 세레나데
김윤희 이레네 안부
김은 모니카 파라다이스
김인숙 로사 봄의 시력
김재홍 사도 요한 밥 한 톨
김정인 아녜스 왜 여기에 있는가
김정자 베아따 달맞이꽃 노을
김조민 안토니오 내 이름이 꽃처럼 피어났다
김주혜 비비안나 다시, 길 위에서
김준식 마오로 바람을 기억하며 한 생을 산다
김지훈 안토니오 십자가의 길
김철호 다니엘 해녀 찬가讚歌
김춘성 F살레시오 궁宮으로 가는 개망초
김춘호 프란치스코 끈
김태호 라우렌시오 솔씨 하나가
김현정 막달레나 마리아 양파의 시
김현주 아녜스 빛나는 봄
김혜순 젬마 살붙이 ‘겨레’
김효정 베로니카 빙산이 녹는 속도
김후란 크리스티나 지구는 살아있다
나고음 크리스티나 너 아니면 누가
남민옥 데레사​ 참나리꽃
노강 아가다 감나무 산통이 있었다
노미영 글라라 희망
도종환 아우구스티노 상선암에서
마정임 오틸리아 희망의 아이콘
마해성 시릴로 소원기도
박복금 스콜라스티카 아연을 품다
박봉준 요셉 단풍 밥상
박상옥 시몬 이사 가는 날
박수화 마리아 소설 무렵
박온기 실비아 숲의 세계
박종국 베드로 비 때문에
박진호 치릴로 희망
박현숙 세실리아 이제, 그만
방지원 세실리아 소명召命
배종영 마태오 모여있는 생태生態들
배효주 엘리사벳 우기
백옥희 데레사 자기소개서
변재섭 안토니오 새똥 철학
서복희 로사 정직한 세월
서정순 요안나 달밤 명상
서혁수 스테파노 거룩한 낮과 밤
성정희 아녜스 숲의 찬가
손현진 요셉피나 성체 현시
송경애 발바라 싱크홀
송미란 프란체스카 로마나 서이말 등대
송병숙 에스텔 사막여우
송복례 헬레나 냉이꽃
송영미 마크라 진리의 생명 꽃
송종근 알렉산더 제주도
신경희 마리안나 희망이 꽃피고 있구나
신달자 엘리사벳 침묵 피정
신정 까르멜다 석벽石壁 끝에 핀 꽃
신중신 다니엘 원더풀 가창오리 떼
심정자 세라피나 생태 공원에서
안서경 아녜스 변명
안용석 안드레아 잠겨버린 희망
안윤자 벨라뎃다 바다에 내리는 비
양미숙 에스델 이팝나무 꽃말
염경희 마리아 새벽 미사 가는 길
염형기 스테파노 테살코스테
오두섭 펠릭스​ 새하얀
오정국 다니엘 재의 얼굴을 노래하다
오정숙 라파엘라 하얀 연기
오주리 로사 장미의 고사枯死
원유존 마르코 남극을 날다
유수화 아녜스 달마중
유안진 글라라 뭔가 잘한 듯이
유혜련 아녜스 걷기 14
윤평현 세례자 요한 신망애信望愛 집
윤호병 빈첸시오 발렌타인 성인에게 바치는 기도
이경애 로사 빈자의 제물
이경철 암브로시오 강화 동검도 채플
이광용 암브로시오 열대야
이권형 바오로 지난
이금연 제노비아 작은 천사의 미소
이기영 바오로 설화산 5월 비빔밥
이도훈 바오로 스크램블
이돈배 베르나르도 청성곡淸聲曲
이만형 라르고 축복을 향하여
이명림 엘리사벳 희망
이명옥 마리아 그루터기에 축복이 피어나다
이문진 스테파노 자귀나무 꽃그늘 아래서
이방원 헬레나 주님의 자비
이봉하 티모테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이서은 노엘라 나비의 작은 날갯짓
이수산 수산나 기원祈願
이순옥 세레나 봄날의 서정
이순희 도미니카 순례자의 길
이승남 율리아나 시 지어 가는 숲
이승용 데레사 그"곳"
이승필 글라라 외로운 별
이승하 프란치스코 침묵으로 소통하다
이신강 발바라 이영순 엘리사벳
이안옥 요안나 새롭게 하소서 
이애진 수산나 시간의 흔적
이옥진 글라라 해무
이은봉 아우구스티노 녹두 알 너덧 되
이인평 아우구스티노 쇠뜨기
이정옥 베아타 아름다운 축제
이정희 요안나 감나무
이철희 세례자 요한 사람의 길
이현원 베드로 도로 위의 십자가
이화은 요안나 이 시대의 파수꾼들
임병호 안토니오 고향에 와서
임수향 데레사 그러므로 빛나리라
임지현 마틸다 지우개
장순금 젬마 악수
전길구 라파엘 스노우 사파이어
정병운 바오로 들꽃 예찬
정성완 레오나르도 가을 나비
정연순 에우프라시아 사해에서 듣다
정영숙 아녜스 2024, 새해기도
정운헌 율리아 몽돌해변에서
정정례 율리안나 꿈틀꿈틀한 식사
정주연 베로니카 참 좋다
정지윤 베로니카 무시할만한 수준
정채원 로사 북극의 8월
정해현 베네딕도 오솔길 옆 개구리 바위
정혜영 글라라 중력과 은총의 마가렛
정호승 프란치스코 마음이 가난해지면
정호정 글라라 너의 이름은 지상선地上仙이니
조갑조 아녜스 한 곳으로 부는 바람
조순애 마리아 계약
조육현 미카엘 사랑의 향기
조창환 토마스 아퀴나스 꽃을 보며
조희철 토마스 아퀴나스 빌바오 순례길
지시연 체칠리아 나무 수저의 기도
지연희 카타리나 은총
최복주 세레나 호카곶
최연희 루갈다 뽑힌 못을 펴며
최영희 율리아나 대정성지
최재환 본시아노 이승에서 못다 부른 노래 5
한경 줄리아 노인과 낙타
한명림 헬레나 천사가 내 곁에
한상호 마르첼리노 포클레인에게
한이나 바울리나 벼를 기리며
허진아 말지나 봄의 현상학
허형만 가브리엘 새벽
홍경자 베로니카 언어 쓰레기
홍보영 엘리사벳 생태 희망
홍선기 젬마 성난 지구
홍윤 마리아 세라피나 건넌다는 것
홍정숙 리디아 까치
홍정희 오틸리아 희망
황사라 사라 신생

〈시조〉
김선희 베로니카 마음과 힘겨루기
김애자 바르바라 끝날의 소망
김창선 세례자 요한 단샘 정원
안승남 레지나 계곡의 소나무
이경애 카타리나 우리는 하나
이용식 안토니오 수액걸이
진길자 베로니카 꽃의 마음
최성진 프란치스코 마음 빨래
최언진 마리아 텃밭에서
한분순 글라라 풋마음이 낫는 냄새
홍성란 카타리나 어린 고라니

〈수필〉
강경애 스콜라스티카 마음의 문
강해련 유스티나 봄날은 간다
김경란 소화 데레사 아버지께 바라는 오직 한 가지
김계남 아녜스 생태환경을 지키는 핵심
김방윤 소화 데레사 숲의 속삭임
김병호 베드로 너의 희망이 무엇이뇨?
김산춘 사도 요한 희망의 순례자
김옥진 비비아나 음악과 나
김정철 대건 안드레아 피아노처럼
김치헌 바오로 생태적 회개
김태실 글라라 지구의 호흡법
남상숙 소화 데레사 기도가 기도를 부르네
노혜옥 아녜스 대대로 희망
박경옥 베로니카 나 하나 꽃 피어
박경희 미카엘라 소나기와 스콜
박금아 루치아 댕댕이 신 한 켤레
박순옥 세레나 텃밭 학교
박순자 엘리사벳 마음길
박온화 루시아 희망바라기 꽃
박치인 카리타스 어찌 이리 굼뜨냐?
소해경 엘리사벳 신비한 비밀
송동균 바오로 맑은 대화
안영 실비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
안홍진 알퐁소 목마른 사람들
오길순 안젤라 빈첸시오, 그와 춤을 추다
유영숙 헬레나 나의 케렌시아
음춘야 글라라 두 마음
이성림 프리스카 벌목, 틈새의 미학
이순아 도미니카 현충원에서
이순향 카타리나 패랭이꽃
이영우 안젤라 발톱 깎기
이영일 젤뚜르다 공동의 집 지구를 살려야 합니다
이예선 세라피아 생명들의 하모니
이인옥 체칠리아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이종옥 엘리사벳 나도 이제 늙었는가 보다
정택영 에드워드 열대야 신기록
조광호 엘리지오 시간이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조한금 카타리나 따고 또 땄다
조한순 마리아 막달레나 이웃집 언니
최경자 카타리나 손녀의 마음은 진심이었다
최점순 헬레나 생태 위기와 꿀벌
최현희 골롬바 천국의 기쁨

〈소설〉
구자명 임마꿀라따 비 내리는 고모역
김은제 리디아 까마귀
박광호 모세 환경지킴이 신부님
신말수 비비안나 좀머씨가 걷는 길에는
유시연 레아 식물의 비밀
이명환 사도 요한나 한반도는 그 자체가 아픔이었습니다
전경애 젬마 사랑의 목동
정효모 베드로 파멸로 가는 지구
최의선 세실리아 홍수
홍양순 레지나 나비

〈동시〉
강순아 레지나 달팽이
고영미 세라피나 새해 인사
김영 요비타 엘리사벳 물으신다면
박광희 소피아 이래서야 되겠어?
서희경 세실리아 질소
선용 베드로 꽃잎 하나
신정아 스텔라 허리 굽힌 나무
안종완 테오도라 지렁이의 말
오원량 카타리나 버려진 의자
이경애 레지나 봄날
정금윤 요안나 손뼉
정두리 세라피나 고맙다
정화 미카엘라 희망의 초록 세상

〈동화〉
김율희 임마누엘라 모니의 기도
박명영 카타리나 동이의 오이도 선사시대

〈희곡〉
전옥주 가타리나 병아리가 된 부활 달걀

〈평론〉
구중서 분도 신경림 시인을 보내며

〈부록〉 임원명단,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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