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당신 곁의 이방인, 퀴어 크리스천으로 살기

당신 곁의 이방인, 퀴어 크리스천으로 살기

  • 멜 화이트
  • |
  • 학이시습
  • |
  • 2025-02-28 출간
  • |
  • 591페이지
  • |
  • 128 X 188 X 27mm
  • |
  • ISBN 9791173077906
판매가

28,000원

즉시할인가

27,16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7,16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를 편견의 감옥에서 해방의 고지로 인도하는, 영감 있는 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
- 데이비드 믹스너

멜 화이트의 이야기는 그의 결론에 동의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여전히 깨달음을 주고, 도전하며, 충격과 가슴 짠한 아픔을 안겨 준다.
- 필립 얀시

경이로운 책!
-래리 킹

신앙과 성적 정체성이 하나로 통합되는 감동적 여정!
- ≪댈러스모닝뉴스≫

인간이 만든 불필요한 차별의 문을 허물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이야기
- ≪샌안토니오익스프레스뉴스≫

마침내 기독교인 동성애자가 겪는 영적 갈등과 끔찍한 고통, 그리고 마땅히 가져야 할 희망을 아름답게 드러내는 책
- 루이스 스메디스

“나는 크리스천, 한 여자의 남편, 두 아이의 아버지, 그리고 동성애자입니다”
이 책은 한 남자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그는 1940년 미국의 보수적인 기독교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동성애를 죄라 말하는 교회 공동체에서 자랐다. 기독교계 대학에 입학했고, 신학을 공부했으며, 빌리 그레이엄 같은 복음주의 기독교계 ‘스타’ 목사들의 대필 작가로 일했다. 이러한 삶의 맥락들은 여성이 아닌 남성과 삶의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그 내면의 요구를 오랜 시간 저버리게 했다.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받아들이고 벽장에서 나오기까지, 그는 자신을 죽음까지 몰고 가며 스스로를 ‘고치기’ 위해 온갖 시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가 자기 부정의 고통과 슬픔으로만 얼룩진 것은 아니다. 진실을 향해 걸음을 떼도록 그를 도운 것들, 진실한 삶에서 찾은 친밀함과 사랑의 기록 또한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퀴어 크리스천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 곁의 이방인, 그의 얼굴에서 신의 얼굴을 발견하는 것
‘서로 사랑하라’는 신의 계명을 따르고자 하는가?그렇다면 저자 멜 화이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그가 사랑할 만한 고결함과 무결함을 갖추었기 때문이 아니다. 이미 당신 가까이에서 숨 쉬고 있으며, 당신과 마찬가지로, 신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들고 먼저 사랑했기 때문이다. 멜이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함께 고통을 감내한 그의 전 부인 라일라는 이렇게 말한다. “멜의 이야기는 당신 삶 안에 이미 들어와 있는 동성애자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들을 이해하고, 또 그들의 얼굴에서 신의 얼굴을 발견함으로 우리의 삶은 더 풍요로워지고 신과 이웃에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이 책의 원제는 ‘Stranger at the gate(문 앞에 선 낯선 자)’다. 오랫동안 문 앞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던 이들과 눈을 맞추고,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때다.

사랑 대신 차별과 혐오를 동력 삼은 종교 앞에서
이 책의 원서는 미국에서 1994년에 출간되었다. 멜 화이트는 미국 기독교 우파 지도자들이 차별과 혐오를 이용해 돈과 권력과 지지자를 얻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많은 생명을 앗아갔는지도 보여 준다. 30년이 넘는 시차에도, 멜 화이트가 보여 주는 것들이 결코 낯설지 않다. 그가 경험한 차별과 혐오가 2025년 우리나라에서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멜은 여기에 맞서는 법을 제안한다. 기독교 우파의 선동이 퀴어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심각한 위협임을 이해하는 것, 투표하고 교육하고 운동을 조직하는 것, 정의를 위해 싸우는 다른 공동체와 연대하는 것, 침묵하는 중립이 용기를 내도록 돕는 것이다.

목차

서문

1장 처음: 침묵의 유령
2장 사춘기: 두려움의 유령
3장 고등학교: 외로움의 유령
4장 대학교: 거짓 희망의 유령
5장 1962∼1964, 진실 말하기를 배우다
6장 1964∼1970, 우정에 대해 배우다
7장 1970∼1980, 진실을 향한 첫걸음을 떼다
8장 1980∼1981, 현실을 직면하다
9장 1981, 열병과 고립에서 살아남다
10장 1982∼1983, “아빠, 다 괜찮을 거야!”
11장 1984∼1990, 유령을 포기하다
12장 1990∼1991, 마지막 침묵 1년
13장 1991∼1993, 더 이상 유령은 없다
14장 1993∼1994, 정의를 위한 시간

부록: 기독교 우파에게 보내는 편지
에필로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