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펼쳐지는,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문해력! 어휘력!
관용구는 예전부터 사용되며 전해져 내려오는 말로 어렵지 않은 단어로 구성된 표현입니다. 다만 글자 그대로의 뜻이 아니고, 보이는 말과 실제 말뜻이 다르므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제 사용 예를 알지 못한다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귀를 먹다’라는 말은 ‘귀를 실제 먹는다’는 뜻이 아니라, ‘귀가 안 들린다’는 뜻을 가집니다. 겉으로 보이는 말과 실제 말뜻이 다르므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제 사용 예를 알지 못한다면 이해하기가 어렵답니다. 우리의 일상에는 관용구가 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관용구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관용구는 영어 단어를 외우듯 달달 암기하며 뜻을 외우는 것보단 사용되는 상황을 깨닫고, 직접 말로 써보는 게 더 중요합니다. 앞으로 책에서 만나게 될 ‘따따와 친구들’이 여러 에피소드로 우리말 관용구를 쉽게 배우게 도와줄 것입니다. 이 책의 우리말 관용구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거나 듣게 되는 ‘관용구’이므로 문해력과 어휘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입니다.
웹툰 형식의 재미있는 사건들로 구성되어
재미있게 배우는 우리말 관용구!
이 책에는 ‘따따와 친구들’의 유쾌한 여러 에피소드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웹툰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따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었으며, 따따의 장난기 넘치는 성격도 강의에서 만난 친구들의 성격을 따왔습니다.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던 그림체로, 친구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그림을 그렸으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한 장씩 재미있게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말 관용구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나도 모르게 관용구가 술술 나오게 될 것입니다. 알 듯 말 듯 어렵게 느껴지던 관용구의 뜻을 깨닫고, 친구랑 말할 때도, 엄마 아빠와 이야기할 때도 술술 관용구가 나온답니다! 이제 ‘따따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말 관용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