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기술적 분석 장점을 결합한 ‘테크노펀더멘털’ 트레이딩
월스트리트 최고 트레이더의 노하우 대공개
투자자 대다수가 경제 분석과 차트 분석을 배우지만 이를 실제 매매에 정확히 적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는 지식과 실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집필되었다. ‘트레이더 빅’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이 책을 쓰는 궁극적인 목적은 독자의 트레이딩 능력을 향상시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트레이딩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자신의 판단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트레이더로서 겪게 될 현실적 문제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트레이딩 습관을 기르고, 실패에서 배우며, 일관성 있는 전략을 세우는 법을 다룬다. 또한 저자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실전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팁과 교훈을 제공한다.
경제 펀더멘털부터 챙겨라
모든 트레이딩은 경제 펀더멘털에서 시작된다
트레이딩은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시작된다. 시장은 정치, 경제, 사회적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한 분석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독자가 어떤 데이터를 주목해야 하는지, 이를 바탕으로 어떤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경제 펀더멘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투자에 나서는 것은 나침반 없이 항해를 시작하는 것과 같다. 경제적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정치적 결정이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읽는 것이 핵심 접근법이다.
시장 분석의 두 가지 틀
경제 펀더멘털과 기술적 분석의 조화
시장을 분석할 때는 경제 펀더멘털과 기술적 분석이라는 두 가지 틀이 필요하다. 경제 펀더멘털 분석은 시장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유용하고, 기술적 분석은 보다 세밀하게 매매 시점을 포착하는 데 적합하다. 다시 말해 경제 펀더멘털은 ‘무엇’을 매매할지 알려주고, 기술적 분석은 ‘언제’ 매매할지 결정하게 한다.
이 두 가지 틀은 상호 보완적이며, 함께 활용할 때 트레이딩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책은 두 가지 틀을 명확히 설명하며, 이를 결합해 시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찐바닥’ 잡는 독보적 추세추종, 데이트레이딩, 옵션 거래 전략까지
이것이 추세의 본질이다!
성공적인 트레이딩은 특정 기술 하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경제적 분석, 트레이딩 전략, 투자 마인드가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 이 책은 트레이더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단계적으로 다룬다.
1부는 경제 펀더멘털을 설명한다.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고차원적 매매 지식을 습득하기 전에 시장 분석의 기본 원칙을 먼저 배워야 한다. 시장은 인과관계의 연속이며, 이런 기본적인 경제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바로 기본적 분석이다. 저자는 루트비히 폰 미제스가 주창한 경제학의 유용한 시각을 소개한다.
2부는 기술적 분석으로서 투자자 다수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읽을 수 있는 여러 도구를 제시한다. 모든 시장 가격은 일일 변동보다 패턴과 추세를 분석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시장 참여자들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때, 조지 소로스의 말처럼 그 흐름에 올라탔다가 거품이 꺼지기 전에 내려와야 한다. 주가지수부터 원자재까지 다양한 실전 차트에서 매수와 매도 신호를 포착하는 사례 분석이 돋보인다.
3부는 세 자리 수익률의 마법 열쇠인 옵션 거래를 제시한다. 이는 미래의 가격 방향과 시점, 추세의 패턴 등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자금 중 극히 일부라도 옵션을 매수하면, 손실 위험은 제한한 채 예상이 맞는 경우 큰 수익을 거두게 된다. 꼭 옵션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옵션 전략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
4부는 스트레스가 심한 트레이딩의 속성상 ‘트레이더의 안정제’ 같은 내용이다. 트레이딩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루어진다. 시장 변화는 언제나 예측하기 힘들고, 이에 대응하려면 심리적 안정과 냉철한 판단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저자는 트레이딩 철학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법을 소개한다.
“추세를 활용하려는 모든 투자자에게 강력 추천”
“코인, 원자재에도 적용 가능한 차트 분석의 정수”
윤지호 《한국형 탑다운 투자 전략》 공저자는 ‘30년 전의 책이 지금도 소환되는 이유’로 “통설에 대한 반론이 전반에 흐르고 투자 스타일이 편향되지 않은 점이 매력적”이라고 추천했고,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추세를 이해하고 활용하려는 모든 투자자에게 강력 추천”했다. “주식뿐 아니라 코인, 원자재, 지수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분석의 정수”(김대현 《돌파매매 전략》 저자), “경제, 정치, 기술적 분석, 심리, 부의 윤리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과 데이터는 한 사람이 썼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하승훈, 유튜브 ‘하승훈의 주식투자 TV’ 운영자) 등의 찬사도 받았다. 마크 미너비니와 잭 슈웨거도 각자의 저서 《초수익 성장주 투자》와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에서 빅터 스페란데오의 기법을 비중 있게 인용하며 추천했다.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는 변화무쌍한 시장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갖추고 싶은 모든 투자자가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해서 수익을 거두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