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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로 읽는 서양 미술사

뱅크시로 읽는 서양 미술사

  • 켈리 그로비에
  • |
  • 아르카디아
  • |
  • 2025-03-01 출간
  • |
  • 208페이지
  • |
  • 186 X 246 X 26mm
  • |
  • ISBN 979119799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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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우리 시대의 아이콘, 뱅크시

뱅크시. 그는 한 명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를 넘어서 우리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그의 작품은 언제 어디서나 모두의 관심을 끈다. 예술에 관심이 없는 이라 할지라도 뱅크시의 신작이 등장했다는 소식엔 저절로 귀 기울이게 된다. 이번엔 어떤 그림일까, 또 누군가 훔쳐 가진 않을까 궁금해하면서 말이다. 우리가 흔히 뱅크시라고 하면 떠올리는 도시의 허름한 벽에서 그는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냈다. 그의 손에서 이미지들은 울고, 웃고, 분노했다. 수백만, 수천만 달러의 비싼 가격표를 단 작품들이 먼지라곤 한 톨도 없을 것 같은 새하얀 갤러리 안에서 몸값을 자랑하는 동안, 뱅크시의 작품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도시의 길거리에서 우리의 삶 깊숙이 파고들었다.

◼︎ 뱅크시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서양 미술사

《뱅크시로 읽는 서양 미술사》는 뱅크시의 작품 중에서 서양 미술사의 걸작을 재해석한 작품에 주목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 리자〉,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미술사의 걸작들을 통해 뱅크시가 왜 이 작품에 주목했는지,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그 이면을 파헤친다. BBC Culture의 칼럼니스트이자 피처 작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베스트 셀러 책을 쓴 저자 켈리 그로비에는 이를 위해 미술사의 오랜 담론인 “예술의 종말(The End of Art)”을 가져와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다. “예술의 반응성은 사실상 예술을 정의하는 핵심 요소이다. 예술은 본질적으로 과거와 현재 사이의 담론이자 상호 의존적인 관계이기 때문이다. 낡은 것에 반응하지 않으면 대화는 중단되고, 결국 예술의 종말에 이르게 된다 … 뱅크시는 제리코의 작품에서 아주 작은 부분을 조작함으로써 파괴적인 발언을 이끌어냈고, 이는 작품의 근간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이러한 마찰, 즉 현재가 과거를 만드는 역설의 미학이 바로 이 책을 집필한 이유이다.” 즉 뱅크시의 작품은 단순히 걸작을 재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걸작에 내재한 잠재력을 끌어냄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음을 강조한다. 우리가 뱅크시를 통해 서양 미술사를 읽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 미켈란젤로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 미술사 연대기적 구성.

뱅크시를 다룬 기존의 도서가 그의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에 주목했다면, 《뱅크시로 읽는 서양 미술사》는 한층 더 깊이 들어가 작품의 근원이 된 미술사의 걸작들과의 관계성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따라서 본서는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양 미술사 연대기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류 최초의 예술 작품인 선사시대의 〈라스코 동굴벽화〉를 시작으로 미켈란젤로와 반 고흐, 모네를 거쳐 앤디 워홀과 장-미셸 바스키아 그리고 데미안 허스트까지 시대를 빛낸 미술사의 걸작들이 대거 등장한다.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뱅크시의 작품은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미술의 역사 또한 익힐 수 있다. 물론 한 주제 당 한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손이 가는 대로 펼쳐 읽어도 좋다. 책을 좀 더 입체적으로 읽고 싶다면 주제별로 묶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뱅크시의 작품을 기준으로 크게 ‘예술의 본질’과 ‘자본주의’, ‘전쟁과 테러’, ‘현대 사회의 병폐’ 등 네 가지 주제로 묶을 수 있다. 몇 가지 예시를 통해 각 주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 I. 모든 예술은 가치가 있다 : 〈라스코 동굴벽화〉

우선 인류 최초의 예술이라 불리는 선사시대의 작품 〈라스코 동굴벽화〉(18쪽)가 책의 시작을 알린다. 이는 흔히 서양 미술사 책에서 도입부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기록과 주술의 의미에서 동물들을 그리고 자아를 표현하기 위해 손을 그린 것으로 해석된다. ‘원시인이 동굴 벽에 한 낙서일 뿐이지, 뭐’하고 넘겨버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뱅크시의 눈에 자신의 예술적 신념을 보여주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작품은 없었던 모양이다. 그는 라스코 동굴벽화 위에 고압 세척기를 든 환경미화원을 그려 넣음으로써 예술에 무지한 이들로 인해 사라져 버린 작품들에 애도를 표하고 그래피티를 그저 도시의 낙서로만 여기는 공무원들의 근시안적인 태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라스코 동굴벽화는 위대하고 그래피티는 사회악인 이유가 무엇인가. 티끌 하나 없이 새하얀 갤러리의 벽에 걸려 있어야만 진정한 예술인가. 뱅크시는 인류 최초의 작품과 자신의 작품을 동일 선상에 놓아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했다. 이 외에도 영국박물관에 가짜 조각을 설치하고 2주 동안이나 발각되지 않아 박물관 관계자들을 크게 당황하게 했던 〈사냥의 신 조각상〉(34쪽)과 “너희 멍청이들이 실제로 이 쓰레기를 사다니 믿을 수 없다”며 지나치게 과열된 미술 시장을 비웃은 〈멍청이들〉(76쪽), 경매가 낙찰되는 순간 액자 안에 미리 설치해 둔 파쇄기에 갈기갈기 찢겨 나간 〈풍선을 든 소녀〉(128쪽) 등을 통해 뱅크시는 예술의 본질에 날카롭게 파고든다.

◼︎ II. 소비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라파엘로의 〈십자가 처형〉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 장면을 그린 작품 ‘십자가 처형’은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커다란 십자가에 두 손과 두 발이 못 박힌 채 한쪽으로 고개를 푹 떨군 예수의 모습은 인간으로서의 고통과 신의 아들로서의 숭고함 사이에서 절묘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그의 발 아래에는 대개 성모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세례자 요한 등을 함께 그린다. 이들은 예수의 죽음에 애통해하며 울부짖거나 십자가를 향해 기도하는 모습 등으로 그려진다. 뱅크시는 절정에 다다른 이 파토스의 순간에 엄청난 위트를 발휘했다. 2006년 작 〈세일은 오늘 끝난다〉(44쪽)는 보는 순간 폭소를 자아낸다. 십자가가 있어야 할 곳을 차지한 “세일은 오늘 끝난다”는 문구 때문이다. 마치 세일을 놓칠세라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초조하게 카운트다운을 세거나, 한정판 상품이 발매된다는 소식에 전날부터 ‘오픈런’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쇼핑백을 든 그리스도〉(56쪽)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십자가 대신 쇼핑백에 매달려 있는 예수를 보여준다. 쇼핑백 위로 샴페인과 미키마우스 인형, 크리스마스 캔디 등 전형적인 소비사회의 아이콘들이 보인다. 너무나 파격적인 모습에 불경을 저지른 듯한 기분마저 든다. 이 두 작품은 흔히 자본주의와 소비주의를 비난하는 작품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저자 켈리 그로비에는 뱅크시의 말을 빌려 새로운 해석을 선보인다. “자본주의가 무너지기 전까지 우리는 세상을 바꾸려는 그 어떤 시도도 할 수 없다. 그동안 우리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쇼핑을 해야 한다.” 우리는 소비 덕분에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구원받고 있었던 것이다. 이 외에도 클로드 모네의 아름다운 수련 연못에 쇼핑 카트를 내던진 작품 〈쇼 미 더 모네〉(112쪽)와 장 프랑수와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에게 담배를 쥐여준 〈일용직〉(92쪽),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적인 재봉틀을 통해 아동 노동착취 문제를 꼬집은 2012년 작품(148쪽) 등을 통해 뱅크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 일침을 놓았다.

◼︎ III.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있지 않다 :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 호의 뗏목〉

지난 약 30년간 뱅크시가 작품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했던 주제가 바로 ‘전쟁과 테러’이다. 우리가 뱅크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작품인 꽃을 든 시위대를 그린 〈사랑은 공중에〉(26쪽)와 거인 골리앗을 작은 새총과 조약돌로 무찌른 영웅 다비드에게 방탄조끼를 입힌 〈방탄조끼를 입은 다비드〉(38쪽)가 대표적이다. 또한 뱅크시는 2017년 요르단강 서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를 가로막은 분리장벽 근처에 ‘벽으로 가로막힌 호텔’이라는 뜻의 ‘월드 오프 호텔(Walled Off Hotel)’을 세워 전쟁의 잔인함을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이는 실제로 1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이었고, 내부는 전쟁의 잔인함을 폭로하는 그의 작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 호의 뗏목〉(80쪽)과 J.M.W. 터너의 〈노예선〉(88쪽)을 재해석한 2015년과 2017년의 작품은 끊임없는 국제 분쟁과 내전으로 인한 난민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들이다. 얼핏 보기에 두 작품은 모두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작은 디테일 하나가 얼마나 큰 울림을 가져오는지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다. 부서져 가는 뗏목에 의지해 필사적으로 구조 요청을 보내는 이들 앞으로 전용 헬기장까지 갖춘 초호화 요트가 무심히 지나가고, 그 아래에는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타고 있지 않다”라는 무서우리만큼 차가운 메시지가 적혀 있다. 해 질 무렵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한 〈지중해 바다 풍경〉에는 주인 잃은 구명조끼들이 가득하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던 사람들은 어디 있을까. 노을빛처럼 붉은 구명조끼들이 섬뜩하리만큼 끊임없이 해안가로 밀려든다. 이 외에 2015년 파리의 바타클랑 극장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들을 애도한 작품(96쪽)과 우울증과 생존자 죄책감, 알코올 중독으로 끝내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을 그린 작품(156쪽) 등이 있다.

◼︎ IV. 현대 사회의 병폐를 꿰뚫다 : 렘브란트의 〈자화상〉

마지막으로 일상의 곳곳에서 우리를 병들게 하는 현대 사회의 병폐에 대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렘브란트 판 레인의 〈63세 자화상〉(68쪽)을 재해석한 뱅크시의 2009년 작은 그야말로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멋진 아이디어를 뽐낸다. 그리고 이를 분석하는 저자의 글 또한 감탄을 자아낸다. 뱅크시는 나이 든 거장의 자화상에 장난감 눈알(Googly eyes)을 붙여 버렸다. 그윽하던 눈빛은 뱅글뱅글 도는 검은색 눈알이 되어 우리를 응시한다. 이는 이름에서부터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꿰뚫어 보고 있는 다국적 기술기업 구글(Google)을 연상시킨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구글에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시선이 지닌 힘과 열정을 믿었던 렘브란트의 초상화가 더 깊이 그리고 더 멀리 보고자 했던 시대를 상징한다면, 뱅크시의 구글리 자화상은 화면 속 자기만의 세계로 움츠러들게 만드는 블루 라이트에 시선이 사로잡힌 시대를 포착한다.” 작품의 핵심을 꿰뚫는 절묘한 해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외에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재해석해 석유로 인한 국제적인 환경 오염 문제를 꼬집은 〈주유소의 해바라기〉(108쪽)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밤을 새는 사람들〉(152쪽)로 현대인들의 우울과 소외를 그린 〈그 의자 아직 쓰시나요?〉, 실루엣 기법으로 유명한 카라 워커의 〈버지니아 린치 몹〉(184쪽)에 우상향하는 핏빛의 주식 추세선을 채찍처럼 휘두르는 부동산 개발업자를 그려 넣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그려낸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 미술사의 지평을 넓히는 여정《뱅크시로 읽는 서양 미술사》

2009년 작품에서 뱅크시는 피카소의 유명한 말을 가져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서투른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그리고 문구 아래에 새겨진 피카소의 이름을 박박 지우고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뱅크시는 위대한 예술가인가, 아니면 좀도둑인가. 도시의 경관을 해치는 더러운 쥐새끼인가, 아니면 역사에 길이 남을 우리 시대의 아이콘인가.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뱅크시는 시대의 걸작들을 재해석함으로써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더 이상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원초적 에너지와 날카로운 긴박감을 되찾아 주었다는 점이다. 뱅크시는 결코 자신이 개입한 작품을 훼손하거나 비하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작품을 구원하는 구세주나 다름없다. 그리고 우리는 《뱅크시로 읽는 서양 미술사》를 통해 그가 작품들에 내재하여 있던 가능성을 꽃피우고 미술사의 지평을 넓히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다.

목차

서문

18 지우고 되감기 - 사우스 뱅크, 영국 런던 (2008)
24 불굴의 정신으로 - 부엌 스핑크스 빼고 전부 다 (2013)
28 꽃의 힘 - 사랑은 공중에 (2003)
32 독창적인 모방 - 서투른 예술가는 모방한다 (2009)
36 카트에서 내려 - 페컴 락 (2005)
40 벌거벗은 진실 - 방탄조끼를 입은 다비드 (2006)
44 구원 바겐세일 - 세일은 오늘 끝난다 (2006)
48 미소 뒤의 총구 - AK47을 든 모나 리자 (2000)
52 우리는 모두 죽는다 - 쇼디치, 영국 런던 (2007)
56 십자가와 쇼핑백 - 쇼핑백을 든 그리스도 (2004)
60 독이 든 젖병 - 독을 든 성모 마리아 (2003)
64 소녀의 절규 - 영국 브리스톨 (2014)
68 눈알 붙이기 - 렘브란트 (2009)
72 말장난 - 프랑스 파리 (2018)
76 경매장의 멍청이들 - 멍청이들 (2007)
80 난파선과 유람선 - 프랑스 칼레 (2015)
84 불 좀 빌립시다 - 크루드 오일 제리 (2003)
88 침몰하는 양심 - 지중해 바다 풍경 (2017)
92 휴식 시간을 보장하라 - 일용직 (2009)
96 베일에 가린 슬픔 - 바타클랑 극장, 프랑스 파리 (2018)
100 발 끝으로 서서 - 액션맨 부품을 착용한 발레리나 (2005)
104 잊혀진 해변 - 영국 로웨스터프 (2021)
108 고갈되는 자원 - 주유소의 해바라기 (2005)
112 나만의 파라다이스 - 쇼 미 더 모네 (2005)
116 시인 아니면 바보 - 술꾼 (2004)
120 기쁨의 훌라후프 - 영국 노팅엄 (2020)
124 원숭이 의회 - 위임된 의회 (2009)
128 마음 가는 대로 - 워털루 브리지, 사우스 뱅크, 영국 런던 (2002)
132 심연으로부터 - 싱크 탱크 (2003)
136 파이프의 역설 - 이것은 파이프다 (2011)
140 구토유발자들 - 미국 뉴욕 (2013)
144 줄무늬의 환영 - 말리 팀북투 (2008)
148 공포의 재봉틀 - 우드 그린, 영국 런던 (2012)
152 고독한 사람들 - 그 의자 아직 쓰시나요? (2005)
156 영웅의 깃발 - 깃발 (2006)
160 영혼을 위한 토마토수프 - 테스코 밸류 수프 캔 (2004)
164 분리된 시선 - 케이트 모스 (2005)
168 손들어! - 바비칸, 영국 런던 (2017)
172 으르렁, 왈왈 - 버몬지, 영국 런던 (2010)
176 시간의 점들 - 스팟 페인팅 위의 롤러를 든 쥐 (2009)
180 춤추는 해변 - 오염된 해변 (2005)
184 그림자놀이 - 브루클린, 미국 뉴욕 (2018)
188 그리고 아무것도 없었다 - 영국 포크스턴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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