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어느 시점에 부자가 될 것인가?
그 해답을 알고 싶은 이들의 필독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중요한 재정적 결정을 내린다. 그 결정이 성공하느냐 아니냐는 그 결정을 할 때의 경제 및 금융 시장이 어떠한가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 즉 내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시장 상황에 따라서 나의 성공이 좌우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다가올 시장 상황을 미리 아는 것은, 투자에 있어 아주 유리한 조건이 되어줄 것이다. 호황과 불황의 주기를 예측하고 그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가 있다고 상상해 보라. 언제 과감히 투자하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또 언제 자산을 매각해서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준다면 실패의 가능성은 멀어지지 않을까?
이 책이 바로 그 가이드다. 책에서 소개하는 경제 사이클은 18년을 주기로 반복되며, 4개의 커다란 막으로 구성된다. 바로 1막 회복, 2막 사이클 중반, 3막 호황, 4막 위기이다. 《부를 창출하는 경제 사이클의 비밀》은 정확히 이 네 가지 막을 기준으로 구성되었다. 이 네 종류의 막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총 9개의 단계로 나누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경제 역사상 반복되어 온 불변의 ‘경제 사이클’이다.
각 단계를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1막 회복기는 총 3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 ‘시작’ 단계에서는 신기술과 함께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된다. 두 번째 ‘확장’ 단계에서는 대도시에서 부동산시장이 성장하고 건설이 급증한다. 세 번째 회복기의 정점 단계에서는 경제 전망에 대한 모든 것들이 장밋빛으로 보이고, 실제로 그렇다는 다소 과장된 이야기들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2막 사이클 중반기는 하나의 단계로 구성된다. 네 번째 단계인 ‘침체기’이다. 이 시기에는 경제가 둔화하고 주식시장은 붕괴하지만, 부동산시장과 은행 시스템은 의외로 잘 버틴다. 그다음부터는 3막인 호황기이다. 호황기는 회복기와 마찬가지로 총 3단계로 나뉜다. 호황기의 첫걸음은 다섯 번째 단계인 ‘토지 붐’으로 시작한다. 이때는 은행 대출이 비교적 쉬워지고, 주식 및 부동산시장의 호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여섯 번째 단계는 ‘투기 열풍’ 이다. 경기는 과열되고 투기는 만연해진다. 일곱 번째 단계 ‘절정기’ 에서는 호황의 감정이 고조되지만, 경고의 신호가 드러난다. 이때부터는 슬슬 위기에 대비하고 빠져나올 출구를 찾아야 한다. 절정의 단계를 지나면 마지막 4막인 위기가 찾아온다. 위기는 총 두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8번째 단계는 ‘붕괴의 시작’이다. 이 단계에서는 경제적으로 모든 것들이 무너져내린다.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인 9단계 ‘구제’에서는 정부가 나서서 경제 붕괴를 멈추려 구제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더불어 저자가 각 장의 마지막에 붙인 ‘시크릿 핸드북’은 경제생활을 하는 모두를 위한 실용적 지침이다. 여기에서는 사이클의 각 단계에서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설명한다. 무엇에 새롭게 투자하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또는 안전을 위해 언제 자산을 매각해야 하는지, 당장 처한 주기에 대응해 어떻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주 상세한 지침이다. 저자의 말대로 ‘부를 축적하기 위한 요약본’이라 할 수 있다. 확실하게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가장 적절한 때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경제의 18년 주기를 이해해야 한다. 지난 200년 이상 동안 현대 경제에서 두드러진 무모한 투기와 대붕괴는 모두 이 18년을 주기로 일어났다.
오건영(신한은행 팀장) 강력 추천
“이 책이 제시하는 4+14 프레임은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독자들은 4막의 경로를 따라 펼쳐지는 완전한 18년 주기를 차근차근 살펴보게 될 것이다. 사이클이 전개되는 순서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맥락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고, 특별히 유념해야 하는 개념과 사회적 역학 등에 대한 설명들까지 사이사이 추가하여 잘못된 이해를 차단했다.
이토록 정확한 내용을 치밀하게 담아낸 덕에, 국내외를 아우르는 저명한 경제학 관련 명사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은 ‘이 프레임은 나에게 엄청난 충격이 되었다’며 주기상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고 미래에 눈여겨봐야 할 사안을 짚어주기에, ‘깊은 통찰을 원한다면 필독을 권한다’고 추천사를 남겼다. 또한 유튜브 〈제이디 부자 연구소〉 채널의 조던(김장섭)은 어떻게 지속 가능한 부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완벽히 분석하고 있기에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부를 창출하는 경제 사이클의 비밀》은 ‘벽돌책’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분량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 책을 제대로 읽고, 배운 것을 실행에 옮기면, 추천사를 보내온 이들의 말처럼, 투자의 근본을 깨우칠 수 있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보이는 경제 세계의 로직을 체득하고, 노련한 전문가만이 몰래 키워온 투자의 비결을 획득하라. 그것이 바로 부자가 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