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1] 슈퍼 부자 하나코 1
1. 하나코 vs 사육장 청소
너덜너덜한 장화, 멋이랑 거리가 먼 목장갑.
양동이와 걸레 그리고 바닥 닦는 솔까지 들고 있어.
나보고 동물들 똥을 치우라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사육장 청소가 왠지 싫지만은 않은걸?
2. 하나코 vs 나 홀로 집에
집사 아저씨, 개인 비서, 개인 요리사들로 집에 혼자 남을 일이 없는 하나코.
하지만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집에서 혼자 지내는 날이다.
엄마가 준 열쇠를 가방에 잘 보관해 두었는데, 어랏? 열쇠가 안 보인다???
추운 날씨, 얼어 죽을 위기에 처한 하나코!
다행히 친구 지미코의 집에서 머물게 되는데...
하나코에겐 모두 낯설지만 어째서인지 음식은 더 맛있고, 사람들은 정감이 간다.
지미코의 집은 좁았지만 내 마음은 왠지 넓어진 느낌인걸?
[도서2] 슈퍼 부자 하나코 2 하나코 vs 철봉매달리기
1. 하나코 vs 철봉 매달리기
철봉 매달리기가 있는 체육 수업이 있는 날.
하나코는 철봉 매달리기를 하나도 못해. 분명 엉덩방아를 찧을 게 분명한데…
그러면 너무 창피하잖아. 그냥 학교에 가지 말아버릴까?
하지만 급식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튀김빵이 나오는 날인걸.
어떡하지?
학교 결석이냐 튀김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 하나코 vs 이토의 우산
깜박하고 우산을 안 가지고 왔지 뭐야.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데 그때, 이토가 와서는 우산을 빌려주었어.
‘고마워.’라고 말해 하는데 입이 떨어지지 않아.
“이토야. 우산 빌려줘서 고… 고구마!”
망했어. 편지로 써서 주면 내가 이토를좋아한다고 착각할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이토에게 고맙다는 말을 잘 전해줄 수 있을까?
[도서3] 슈퍼 부자 하나코 3 야구 vs 케이크
‘야구냐, 케이크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나코, 야구 인원이 모자라. 같이하자!”
“응!”
이토와 야구하기로 약속한 하나코.
“오늘은 내 생일이야. 엄마가 오늘 케이크 구워주신대. 하나코도 시간 되면 놀러 올래?”
“응!”
하나코는 얼떨결에 이토, 지미코와 이중 약속을 하게 되었어요.
“야구하러 가기는 싫고, 지미코네 집에 놀러 가고 싶은데 어쩌지…?”
하나코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하나코의 재치 있는 해결책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