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자닌토는 본명 박운영이름으로도 음악, 특히 미디음악계에서 유명한 선생님이자 작가이다. 네이버 검색, 한국을 대표하는 힐링뮤지션이기도 한 그에게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들을 언급하지않을 수 없다. 그의 공연에는 노래뿐 아니라 영화같은 아름다운 영상들이 늘 함께 한다. 그래서인지 그는 자신을 영상음악가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음악 뿐만 아니라 수많은 문화콘텐츠들이 영상을 매체로 전파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 그 역시, 이 현상을 일찍부터 간파하여 20년 가까이 영상음악인으로서 창작/활동하고 해당 대학학과에서 강의를 해왔던 것이다. 최근에는 음악연구를 넘어서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에 대해 집필하고 있다. 그에게서 배울 수있는 음악적인 무궁무진함과 엄청난 성실성, 특유의 철학때문에 그의 주변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이 책 또한 그들을 가르치기위해 만들었던 자료들로 이렇게 결실을 만들었다.
또한 2017년 이후 제주도로 이주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영상음악들을 제작하여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로 발표해왔는데 특히 유럽 팬들에게 한국의 제주도 자연환경과 음악작품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해왔다. 그리고 국내 여러 영화/공모전 등에 출품하여 10여차례 수상한 바 있는데, 그 가운데 JIBS(제주방송국)의 국제드론필름영화제와 돌문화공원가치홍보공모전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영상을 만들고자하는 입문자들과 좀더 나은 영상을 만들고자하는 중급자들에게 영상작가의 길을 열게 할 탄탄한 기반이 되어줄 길라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