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구원은 누가 받는 것인가

구원은 누가 받는 것인가

  • 박운조
  • |
  • 베드로서원
  • |
  • 2025-03-01 출간
  • |
  • 256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1921359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저자는 복음을 듣지 못했거나 복음에 적절히 반응하지 못한 자들의 운명에 대해 다섯 가지 결론을 내리고 있다.

첫째,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만이 허락하시는 구원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는 오만한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 구원이 절대로 허용될 수 없다고 단정 지을 수도 없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결정이자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둘째, 하나님께서 한 개인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일반적인 은혜만 경험하게 하셨다면, 구원의 은혜는 그것을 받은 지식에 따라 믿고 순종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계시가 구원의 은혜가 되어서 실제로 구원을 받았다는 자들의 성경적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셋째,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능력으로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의지하여 성부 하나님께 예배하지 못하는 종교들을 참 종교로 간주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종교들의 모든 요소가 쓸모없고 악한 것이라고 치부할 수도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통해 이해하는 하나님의 진리에 부합하는 종교적 믿음과 실천의 측면을 그 종교들을 통하여 접한다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샬롬(shalom) 회복에 기여하는 모든 요소를 긍정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종교 자체가 구원의 은혜를 전달하는 하나님의 수단이 될 수 없다. 따라서 복음주의자들은 타 종교에 있는 하나님의 자기계시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갈보리에서 가장 완전히 계시하신 십자가와 동일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

넷째, 그리스도는 창세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삼위일체의 하나님이고,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이스라엘 땅에서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다. 모든 시대와 장소에서 세상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모든 구원 사역은 분명한 인류의 역사 가운데, 즉 객관적으로 십자가 위에서의 나사렛 예수의 순종적 행위 안에서 성취되었다. 따라서 십자가는 하나님의 명백한 구원의 은혜가 드러난 장소이기에, 모든 종교의 신자들은 결국 각자의 신에 대한 헌신으로 인해 전부 구원을 받는다는 보편주의자들의 주장은 정당화될 수 없다.

다섯째, 그리스도인들이 선교활동을 고려할 때, 교회가 전도하지 않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수 없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필요가 전혀 없으며, 그건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오히려 그런 두려움보다 모든 피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려 우리의 선교는 진행되어야 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구원에 대한 다양한 시각
1. ‘세 유형론’(the Threefold Typology)
2. 분류 방식의 발전
3. 세 입장의 신학적 배경
4. 맺는말
2장 구원에 대한 성서적 이해
1. 구원에 관한 일반적 설명
2. 죄로부터의 구원
3. 하나님의 고유한 정체성
4. 하나님의 언약이야기
4
5. 하나님의 주권(The Sovereignty of God)
6. 맺는말
3장 일반계시에만 접근 가능했던 자들의 운명
1. 일반계시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
2. 일반계시를 주시는 하나님의 목적
3. 일반계시의 가치에 대한 평가
4. 맺는말
4장 타종교 안에서 구원의 가능성
1. 다양한 이견들
2. 타 종교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
3. 타 종교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
4. 하나님의 자비와 믿음
5. 맺는말
5장 예수 그리스도의 최종성
1. 파니카의 보편적 그리스도(the Universal Christ)
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인도의 종교적 이해
3. 폴 니터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유성(uniqueness)
4. 복음주의의 확신: 예수, 이 세상의 유일한 구원자
5. 맺는말
6장 기독교 신앙을 위한 선교적 시사점
1. ‘회심’(Conversion)에 대한 재검토
2. ‘증인됨’에 대한 재고
3. 교회중심적 태도를 넘어서
4. 대화를 위한 동기와 행동
에필로그
부록
1974 로잔언약(The Lausanne Covenant)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