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마디 말이라도 더 좋은 말을 들려주고 싶은 부모를 위한 책
그때 아이에게 반드시 들려줘야 할 발달단계별 대화
부모가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말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 아이 내면에 자리 잡아 평생을 함께하는 목소리가 된다. 《그때 아이에게 들려줘야 할 말》은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이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서는 발달 심리학과 뇌과학 연구들을 바탕으로, 아이의 발달단계별로 성장에 필요한 말을 정리했다. 특히, 아이가 시기별로 획득해야 하는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각 발달단계별로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그 시기 아이와 부모는 표면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부모는 문제 상황에서 아이의 어떠한 능력을 성장시키는 데 집중해야 하는지 안내하며, 이를 위한 적절한 말 표현을 제안한다. 저자는 ‘좋은 말은 좋은 말 위에 쌓인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좋은 말을 한번 들려주고 마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긍정적인 말을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자아상이 건강하게 형성되고,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지탱하는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다.
“그냥 듣기 좋은 말보다,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을 들려주세요”
자기긍정감, 주도성, 자신감, 회복탄력성 등 8단계 성장의 언어
《그때 아이에게 들려줘야 할 말》은 “잘했어”, “최고야” 같은 단순한 칭찬을 넘어,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모의 말이 아이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책에 담긴 말들은 단순히 공감하는 말, 듣기 좋은 말이 아니다. 아이 내면 성장에 목표를 두고,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 쉽게 포기하지 않는 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 등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을 골고루 성장시키는 말을 담았다. 부모가 매일 들려주는 한마디 말이 성장의 씨앗이 되어 아이 내면에 깊게 뿌리 내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말이 평생을 살아가는 단단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