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름』 루치루치 글 그림
‘해님, 달님, 별님, 제발 아기 곰 하나만 낳게 해 주세요.’ 아빠곰은 매일 정성스럽게 소원을 빕니다. 마침내 소원이 이루어지고 소중한 아기 곰이 태어납니다. 금쪽같은 우리 귀한 아기 곰의 이름은 뭐라고 지으면 좋을까요? 누구는 똑똑해지는 이름을 지으라고 하고 다른 친구는 건강해지는 이름을 넣으라고 합니다. 또다른 친구는 영웅의 이름이 좋겠다고 하고 누구는 따뜻한 마음씨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드디어 아빠 곰은 새로운 아기곰의 이름을 발표합니다. 과연, 아기 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소중한 자녀의 이름에 관한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핫초코가 좋아요』 마크 서머셋 글, 프래듓 차터지 그림, 이순영 옮김
칠칠이는 메메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말 핫초코처럼 보이는 똥 초코를 준비했습니다! 과연 칠칠이는 메메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요? 『핫초코가 좋아요』는 대결을 승부가 아닌 재미로 받아들이는 지혜를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가장 재미있는 책이 가장 교육적인 책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책입니다. 읽기, 말하기, 연기하기, 생각하기를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즐겁게 해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트롤과 염소 삼 형제』 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이순영 옮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맥 바넷이 노르웨이의 옛이야기〈염소 삼 형제〉를 문학적인 표현력과 재치를 발휘해서 다시 쓰고, 존 클라센이 독특하고 세련된 그림을 그려 완성한 새롭고도 아름다운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근사하고 재치 있는 표현, 염소 삼 형제가 차례차례 트롤과 만나서 주고받는 재미있는 대화와 재치 넘치는 마무리 솜씨, 능숙하게 독자를 이야기 속에 끌어오는 결말 등 새롭고 매력적인 옛이야기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