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양이를 보라, 멍?』 데이비드 라로셀 글 그림, 이순영 옮김
이 책의 주인공은 멍멍 개 ‘대박이’입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또다른 주인공 ‘책’은 자꾸 “저 고양이를 보세요.”라고 합니다. ‘책’과 ‘대박이’ 사이에 이어지는 유머와 재치를 지켜보면 작가의 천재적인 발상에 무릎을 치며 마구 웃게 됩니다. 이 책은 미국 내에서 그해 출간된 ‘가장 웃긴 어린이책’에 주는 “닥터 수스 상(2021년)”을 받았습니다.
『저 멍멍 개를 보라, 냥?』 데이비드 라로셀 글·그림, 이순영 옮김
이 책의 주인공은 고양이 "까까"입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또다른 주인공 "책"은 자꾸 "저 멍멍 개를 보세요."라고 합니다. "책"과 "까까" 사이에 주고받는 유머와 재치를 지켜보면 작가의 재치 있는 발상이 재미 만점입니다. 이 책은 “닥터 수스 상(2021년)”을 받은 『저 고양이를 보라, 멍』의 후속작으로 전편보다 더 엉뚱하고 발랄한 재미를 담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유머와 재치로 가득한 그림책은 아이에게 행복한 독서 경험을 안겨 줍니다.
『킁킁, 발 냄새 어때?』 시시 벨 글·그림, 안에스더 옮김
주인공 삐약이와 똑똑이는 발 냄새를 서로 맡을 만큼 친근한 사이입니다. 삐약이는 좀더 예의 바른 말을 똑똑이에게 가르쳐주고, 똑똑이는 삐약이를 위험한 상황에서 구해 주지요. 똑똑이와 삐약이가 빚어내는 재치 만점 말놀이를 즐기는 그래픽노블입니다.
『알이야? 눈알이야?』 시시 벨 글·그림, 안에스더 옮김
똑똑이는 어느 날 하얗고 둥그스름한 것을 발견하고는 삐약이에게 보여주려고 달려갑니다. 똑똑이는 이 물건을 눈알이라고 하고, 삐약이는 병아리가 곧 나올지도 모르는 알이라고 합니다. 과연 누구 말이 맞을까요? 이 하얀 물체를 둘러싸고 주인공들이 빚어내는 재치 만점 말놀이를 즐기는 그래픽노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