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는 우리나라 영토의 동쪽 끝자락에 있는 섬입니다. 수천 년 역사를 지나오는 동안 단 한 번도 우리 땅이 아닌 적이 없었던, 대한민국 고유의 소중한 섬 독도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시도 때도 없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정세가 불안정해도 독도, 경제 상황이 나빠져도 독도, 총리가 바뀌어도 독도를 외칩니다. 바람에 대문이 삐걱거리기만 해도 시끄럽게 짖어 대는 강아지처럼 말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부터 알아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때마다 우리는 분노합니다. 하지만 독도는 언제부터 우리 땅이었으며 그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 나아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왜 허무맹랑한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일본은 아이들 교과서까지 동원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며 거짓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 독도는 과연 어떤 섬이며 왜 우리 땅인지, 그 확실한 근거를 모두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33가지》를 엮게 되었습니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이유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에 병적으로 집착하고 있는 이유는 단지 사람조차 살 수
없는 작은 섬 하나를 갖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만약 독도가 일본 영토가 된다면, 동해는 곧바로 일본해라는 이름으로 바뀔 것입니다. 나아가 독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의 모든 해상 지배권은 일본으로 넘어가겠지요. 그리고 일본의 다음 목표는 한반도가 될 것입니다.  

저자 참어린이독서연구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들이 지혜롭고 교양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작가들의 모임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다 좋은 글, 보다 많은 글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요. 어린이들을 위한 책 《똥 치운 막대기》, 《너 혹시 이거 아니?》 등을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기획하고 진행한 ‘참어린이독서연구원’은 현재 동시, 동화, 시, 소설, 만화 등 각 분야의 작가 1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