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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실록 6

영의정 실록 6

  • 박용부
  • |
  • 지식공감
  • |
  • 2025-02-17 출간
  • |
  • 476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5622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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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효종 시대, 현종 시대, 숙종 시대에는 어떤 사람들이 영의정에 올랐을까?

조선왕조 519년 동안 영의정에 오른 173명 중 제6권에서는 효종 시대 김육, 정태화, 이시백, 심지원, 현종 시대 홍명하, 허적, 김수흥, 숙종 시대 김수항 남구만, 여성제, 권대운, 유상운, 서문중, 최석정, 신완, 이여, 서종태, 이유, 김창집까지 14명의 영의정을 다루고 있다.

173명의 영의정 중 세종 시대 황희 정승처럼 이름을 만세에 남긴 정승도 있지만 세조의 조카로 29세에 영의정에 올랐다가 30대에 죽은 이준, 포악무도했던 예종 시대 홍윤성, 중종 시대 조광조를 모함했다가 흉인이 된 남곤처럼 오명을 남긴 정승도 많다. 오늘날도 호랑이가 가죽을 남기듯 이름 석 자를 남기기 위해 억척스럽게 권력을 향해 일로 매진하고 있지만 권력 후의 결과는 칭송받는 자보다는 감옥에 가거나 악명을 남긴 자가 더 많다.

저자의 저술에 따르면 조선왕조와 대한민국 간의 기간은 가깝게는 100년 전의 일이고 길게는 628년 전의 일이다.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은 지난 과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보다 나은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인데, 농경시대였던 500~600년 전의 인재 등용 정책과 2020년대의 인재 등용 정책을 보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보고 있다.

저자는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고위직 관료들은 어떤 철학을 갖고 관직에 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철학도 없이 권력을 손에 쥐었던 자들의 말로는 대한민국 수립 이후 대통령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조선왕조 519년 동안 최고의 벼슬인 173명의 영의정의 벼슬경력과 업적과 그 졸기 평가를 저술함으로써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권력의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목차

일러두기 14
조선왕조 왕권의 역사와 영의정직의 변화(효종~숙종) 16

효종 시대 2
92. 김육金堉 - 동맹휴학으로 10년간 과거응시를 정지당하다
성균관 학생회장으로 동맹휴학을 주동하다 33
대동법 시행을 끝까지 밀어부친 소신파 38
서원을 세운 뜻과 향교 경시 풍조에 대해 논하다 50
십전통보 화폐의 제조와 금속활자 주조 전승 57
구루정기 58
김육의 대동법에 대한 유언 상소와 졸기 61
93년 후 영조가 남긴 헌시英祖御製贊 64
승진과정 65
93. 정태화鄭太和 - 17여 년간 6차례의 영의정을 지내다
정승 집안에 정승이 나다 68
바닷물이 언 변괴에 대해 논하다 76
출가한 왕자녀에게 꿩고기 지급을 제한하다 78
정태화의 졸기 79
덕고개 당숲 81
회협 가훈서會峽家訓序 82
승진과정 83
94. 이시백李時白 - 호란의 수습과 국방을 강화한 무관 출신
인조반정 2등공신으로 청렴 강직한 무관 86
이시백과 정묘호란 90
강화유수가 되다 91
이시백과 병자호란 93
인조가 효종에게 이시백을 중용하라 전하다 100
이시백의 졸기 104
장기에 숨겨진 지혜 109
승진과정 110
95. 심지원沈之源 - 인조반정 1등공신으로 효종과 사돈지간
효종과 사돈을 맺은 후 특급승진을 거듭하다 113
병자호란 1년전 외침 대비 상소문을 올리다 121
심지원의 졸기 133
청송 심씨와 파평 윤씨간 392년간 이어온 산소 다툼 135
승진과정 138

현종 시대
96 홍명하洪命夏 - 청렴결백하고 직언을 잘하여 총애를 받은 인물
청렴함과 공정한 법집행으로 직언을 마다 않았던 정승 143
어린아이를 군역에 부과시키는 대책을 논의하다 155
처가살이한 홍명하와 이를 구박한 처남의 말로 156
홍명하의 졸기 157
승진과정 160
97. 허적許積 - 남인의 영수. 서자로 인하여 멸문을 당하다
남인의 영수로 서인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다 163
붕당을 가장 잘 활용하고도 붕당을 염려한 숙종 167
기생을 불러 합격 잔치를 벌인 민종도를 파직시키다 170
서자 아들 허견의 방종함으로 탄핵을 받다 171
경신대출척, 남인이 무너지다 176
허적이굴과 허견, 그리고 허목 이야기 189
승진과정 193
98. 김수흥金壽興 - 안동김씨 세도정치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
안동김씨 세도정치의 기틀을 잡다 197
갑인예송, 2차예송 201
장희빈의 출산과 원자책봉 그리고 기사환국 204
김수흥의 졸기 208
조선 8대 명당 김번의 묘 209
석실서원 210
승진과정 214

숙종 시대
99. 김수항金壽恒 - 양관 대제학을 지낸 최고의 학자이자 정치가
노론의 영수로 3대 장원급제 출신에 형제 영의정 219
과거시험에 백지 제출자가 많아
재시험을 보게하다 230
승진과정 232
100. 남구만南九萬 -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론의 영수로 강직하고 올곧았던 인물 235
남구만의 졸기 244
조설釣設 246
승진과정 248
101. 여성제呂聖齊 - 8일간의 영의정. 희빈 강씨 집안이라 이혼
소현세자빈 강씨 집안을 처가로 두어 이혼하다 251
여성제의 졸기 256
시집간 딸의 연좌 죄에 관한 논의 257
승진과정 260
102. 권대운權大運 - 송시열을 처결하고, 죄인으로 기록되다
남인의 영수로 송시열을 처형하여 죄인으로 기록이 남다 263
갑술옥사와 권대운의 유배 266
죄인 권대운의 졸기 269
임금과 술잔을 나누며 싯귀 이어 부르기 269
승진과정 272
103. 유상운柳尙運 - 도승지에 6번이나 오른 숙종의 남자
숙종의 총애를 받다 275
송시열을 귀양 보내 죽게 한 두통의 상소문 285
단종의 시호와 능호를 올리다 293
유상운의 졸기 294
승진과정 297
104. 서문중徐文重 - 치밀함과 공정함으로 숙종의 사랑을 받다
굳은 지조와 치밀하고 공정함을 잃지 않다 300
군정을 변통하는 방법을 아뢰다 313
과거시험 부정행위자에 대한 합격방을 취소 시키다. 314
북한산성 축성을 반대하다 315
서문중의 졸기 320
승진과정 321
105. 최석정崔錫鼎 - 예기유편 찬술로 온 나라가 떠들썩해지다
최명길의 후손, 온건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신임을 받다 324
명재 윤증을 옹호하려다 파직되다 333
장희빈의 주술 저주사건을 보호하다가 유배당하다 337
예기유편 소동 343
최석정의 졸기 348
승진과정 351
106. 신완申琓 - 북한산성 축조를 건의한 재상
영의정 신경진의 증손으로 임금의 총애를 받다 354
만언소를 올리다 358
북한산성 쌓기를 건의하다 362
신완의 졸기 369
승진과정 371
107. 이여李畲- 스승을 끝까지 대변했던 송시열의 제자
짓밟는 자리에 가지말라는 아버지의 처세 유훈 374
스승과 제자인 송시열과 윤증의 관계를 상소하다 390
이여의 졸기 393
승진과정 395
108. 서종태徐宗泰 - 당파를 초월하려 했던 대제학 출신
심지가 굳고 청렴 단아했던 인물로 서문중의 조카 398
시정폐단 상소문 402
대제학의 선발과 이순신의 조카 이완의 정려문 설립 406
서종태의 졸기 408
승진과정 410
109. 이유李濡 - 광평대군의 후손. 북한산성을 수축하다
세종대왕의 다섯째 아들 광평대군의 후손 413
북한산성 수축과정과 탄핵 416
이유의 졸기 418
노원구 녹천마을 420
승진과정 421
110. 김창집金昌集 - 영의정 김수항의 아들, 영조추대 1등공신
청음 김상헌의 후손, 영조 추대 일등공신 424
높은 관직과 요직을 멀리하라는 유훈 429
연잉군의 왕세제 책정을 두고 찬반으로 나늰 노론과 소론 433
노론의 왕세제 대리청정 소청과 소론의 반대 440
임인옥사(신임사화) 456
승진과정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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